고원수 화백   2024-10-10

쉬었음과 놀았음지난달에 “쉬었음”이라는 미취업 청년층이 74만여명으로 2023년보다 10% 이상 증가하였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주변에서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언론매체에서는 청년 취업자 감소 원인으로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정년 연장에 따른 퇴직 감

김윤성 교수   2024-10-10

담음에 대하여십병구담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질병의 대부분이 담음병 이란 뜻이다. 기허습담(기가 허하면 습담이 생긴다)은 만병의 근원이다. 그렇다면 담음은 왜 생기는 것일까? 우리 몸에서 氣가 허해지면 온갖 노폐물이 쌓이는데 이것이 담음이

배용주 한의사 / 단양장수한의원 원장   2024-10-10

위태로운 대한민국 K-종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모든 중생은 탐진치(貪瞋痴) 즉, 번뇌(煩惱) 속에 산다. 번뇌(煩惱)란, 중생의 마음을 괴롭고 불행하게 만들기에 독(毒)이라 하며, 탐진치(貪瞋痴) 세 종류를 삼독번뇌(三毒煩惱)라 부른다. 탐진치(貪瞋

종정 묘심 (자비정사)   2024-10-10

만남 인생에 있어 만날 때가 있으면 헤어지는 시간이 온다.꽤 오랜 시간 한국 컴패션을 통해 어려운 나라의 아이들의 학비를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처음에 알토란 아이, 그리고 에디슨두 아이 다 한 번도 얼굴을 보지는 못했어도 어릴 적부터 고등학교를 졸

안수경 교수   2024-10-10

건강을 위해서 기(氣)의 힘을 빌려야 한다. 우리의 몸에는 자가 치유력과 타인의 아픈 곳을 낫게 하는 힘이 존재한다. 이러한 힘을 동양에서는 기(氣)라 하고, 서양에서는 에너지라고 일컫는다. 이런 기는 모든 사람에게 기본적으로 내재되어 있지만, 계발하

양종수 원장   2024-10-10

(문화살롱-생활의 지혜) 『효는 우리민족의 고귀한 정신문화』 조 성 민 박사 (한양대학교 로스쿨 명예교수/대륙문인협회 이사장) ▲효는 젊은이와 어른의 조화를 의미함 이번 추석에도 객지에서 생활하던 수많은 사람이 고향을 찾았다. 고향 가는 길은 멀고 교

조성민 교수   2024-10-10

한국불교 법성종 자비정사 종정 묘심(필명: 묘심화)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건 옛말이 된지 오래다. 시시각각 다변화되는 각박한 사회를 살아내고 있는 현대인에게 우울증, 강박, 공황장애, 양극성장애 등은 더이상 소수 특정인에게만 발현되는 정신질환이 아

종정 묘심 (자비정사)   2024-09-19

(문화살롱-생활의 지혜) 『배달사고 난 뇌물의 임자는?』 조 성 민 박사 (한양대학교 로스쿨 명예교수/대륙문인협회 이사장) ▲뇌물을 건넨 경우평소에 힘깨나 쓰는 한주먹이 비가 오는 날 선술집에서 왕대포를 한 잔 하고 있던 중, 옆자리에서 술을 마시던

조성민 교수   2024-09-04

-무병장수를 꿈꾸며-인간은 누구나 무병장수를 꿈꾼다. 죽지 않고 영원히 살고 싶은 욕망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들의 최고의 바램이었다. 오죽하면 진시황도 분서 중에 의서는 불태우지 않았다..인간은 소우주이기 때문에 자연에 순응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무

배용주 한의사 / 단양장수한의원 원장   2024-09-04

삶에도 맑은 날과 흐린 날이 있다. 하루의 날씨도 맑을 때와 흐릴 때가 있듯이 우리의 삶에도 일이 잘 풀릴 때와 꼬일 때가 있다. 밤에 비가 많이 온다며 냇가에 있는 사람은 피신을 하고, 산사태 위험이 있는 곳에 사는 사람은 미리 대비하라는 안내문자가

양종수 원장   2024-08-09

고서유감(古書遺憾)1 보물단지 아닌 애물단지가 있다. 보통의 경우 오래되고 추억이 간직된 물건들은 보편화되고 사용 후 노후로 인하여 개개의 가치가 떨어지다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추억에 대한 회귀와 희소성으로 가치가 오르게 되어있다. 이때 일반적으로

김윤성 교수   2024-08-09

(문화살롱-생활의 지혜)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조 성 민 박사 (한양대학교 로스쿨 명예교수/대륙문인협회 이사장) ▲빌린 돈은 갚아야 함 몽룡이가 급히 돈이 필요하여 춘향이에게 한 달 후에 갚겠다고 약속하고 100만원을 꾸었다. 몽룡이가 이 돈을 갚

조성민 교수   2024-08-08

(문화살롱-생활의 지혜) 『훈풍이 넘치는 피레네 산길』 조 성 민 박사 (한양대학교 로스쿨 명예교수/대륙문인협회 이사장) ▲남프랑스에서 꼬마기차를 타다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기회라는 의미로 “천재일우(千載一遇)”라는 말을 쓰는데, 개인적으로 그런 경험

조성민 교수   2024-07-09

(문화살롱-생활의 지혜) 『뜻이 있는 자는 성공한다』 조 성 민 (한양대학교로스쿨 명예교수/대륙문인협회 이사장) ▲원대한 꿈을 가진 청소년들의 행동지침 새해가 밝아온 지 엊그제 같은데 꽃샘추위가 오는 봄을 막을 수 없는지 봄빛으로 물든 계절이 어느 새

조성민 교수   2024-06-20

(문화살롱-생활의 지혜) 『교동도의 어제와 오늘』 조 성 민 박사 (한양대학교 로스쿨 명예교수/대륙문인협회 이사장) ▲시간이 멈춰버린 교동도 교동도(喬桐島)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의 본섬으로, 강화도 서북쪽에 있으며 면적은 46.9km²이

조성민 교수   2024-06-20

(문화살롱-생활의 지혜) 『향로봉을 오르며』 조 성 민 박사 (한양대학교 로스쿨 명예교수/대륙문인협회 이사장) ▲백두대간의 최북단, 향로봉 향로봉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과 인제군에 걸친 백두대간 봉우리 중 하나로 높이는 1,296m이다. 백두대간 북부

조성민 교수   2024-06-20

(문화살롱-생활의 지혜) 『멋진 삶으로 가는 길목』 조 성 민 박사 (한양대학교 로스쿨 명예교수/대륙문인협회 이사장) ▲5월은 청소년의 달 계절의 여왕인 5월을 맞이하여 푸른 신록으로 우거지는 산과 들은 우리 마음을 한껏 부풀게 한다. 희망의 메시지로

조성민 교수   2024-06-20

(문화살롱-생활의 지혜) 『메아리 울림의 추억』 조 성 민 박사 (한양대학교 로스쿨 명예교수/대륙문인협회 이사장) ▲지리산 청학동 삼신봉을 찾아가다 오래전에 「지리산 삼신봉」에 오를 때, 메아리 울림이 가슴에 아로새겨졌던 생각이 떠오른다. 청학동을 향

조성민 교수   2024-06-20

싸우거나, 도망치거나“Fight of Flight” 파이트 오어 플라이트라는 표현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는 외부 상황에 대해 ‘저절로 반응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현재 내가 처한 상황이 “위험”이나 “경계”라고 느끼면

김다은 대표 이화필라테스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