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리더십.

법무법인 도움  조현욱 대표 변호사 

여성의 인권과 사회 약자의 대변자로 사회 정의 실현에 힘써...
법조는 남성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은 벌써 옛 이야기가 되었고 이젠 섬세함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여성 법조인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사회 약자들 편에 서서 감성과 이성으로 사건을 해석하여 정의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법무법인 도움 조현욱 대표 변호사가 바로 강력한 여성 법조인의 표본이 되고 있는 것이다. 1986년 당시 제28회 사법고시에서 최연소 합격으로 잘 알려진 조 변호사는 사회적 약자로 하여금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다는 기대와 여성들에게 성공에 대한 의지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롤모델로 알려져 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그의 노력
현재 전국에 5,000명 가량의 여성 변호사가 있고 앞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여전히 여성변호사들은 임신, 출산, 육아 등을 이유로 상대적인 고용불안정에 시달리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 일·가정 양립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였던 조현욱 변호사는 젊은 변호사들 이 일과 가정을 양립하며 그 가운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태조사를 통하여  개선방안을 제안한 등 여성 변호사들의 권리 및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조 변호사는 “많은 변호사들이 법에 명시된 근로자의 기본적인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같은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의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근로관행을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 포기하며 받아들이고 있는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을 실천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법률 사무소의 안정을 가져오고 숙련된 인재를 잃지 않는 방법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조 변호사는 유능한 인재가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행복한 가정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고용주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동학대 방지에도 앞장서..
한국여성변호사회 아동학대방지특별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맡았던 조변호사는 그동안 뜻을 같이 하는 여성변호사들과 함께 칠곡아동학대 사건, 울산아동학대 사건, 인천 연수구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등 이 사회를 울렸던 아동학대 사건에서 피해자를 지원하고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사회여론을 환기시키는 등 의미있는 활동을 하였다. 지난 4. 11.에는 아동학대전담 변호사, 법원에서 아동·소년사건을 담당하는 법관, 검찰청에서 아동학대 사건을 전담하는 검사, 경찰청의 여성청소년 담당 경정, 서울시의 아동복지팀장 등 직접 실무에서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하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아동학대 근절 및 예방을 위한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아 실효성 있는 입법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이렇듯 조변호사가 걸어가는 길은 법률사무소 이름인 ‘도움’에서 느낄 수 있듯이 자신의 일을 통하여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소망이 깃들어 있다.

자신의 조그만 힘이 사회와 약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중학교 시절, 우연히 읽은 우리나라 최초 여성 변호사인 이태영 변호사의 인터뷰 글을 읽고 법조인의 꿈을 꾸게 되었다는 조변호사는 서울대 법대에 진학하여 최연소 합격의 영예를 안고도 사회의 사각지대에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돕고자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공익변론을 하였다. 그리고 공익변론을 통한 법과 인간에 대한 사랑의 토대 위에 법관으로 임관하여 일하다가 2008년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끝으로 변호사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인천지법 부장 판사로 근무할 때는 영장전담, 형사재판을 담당했고 민사합의재판을 담당하면서도 자신이 내린 결정에 대해 과연 정의로운지, 공정한 판결을 내렸는지를 자신에게 확인하는 등 따스한 가슴과 냉철한 머리를 가진 현명한 판사로 정평이 나 있었다. 지금은 부동산법, 가사소송 전문 변호사로 자리하고 있으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광역시청 등 공공기관을 위한 법률자문과 법률분쟁의 예방 및 올바른 기업 경영에 대한 법적 마인드를 키워주기 위해 각 대학의 최고경영과정에서 중소기업대표 등을 상대로 법률 강의를 하고 있다. 늘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길을 택하고자 하는 조 변호사는 법무법인 ‘도움’의 대표로 영향력 있는 변호사의 대명사가 된 것이다. 

한국여성변호사회 수석부회장으로서 여성 변호사 후배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 변호사는 “타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삶을 사는 것이 내 삶의 목적이요, 모토”라고 말하며 여성으로서의 섬세함과 치밀함 위에 따스함이라는 온정을 더해 공정하고 정확한 판단력으로 사회의 약자들 편에서 이들의 진정성을 도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