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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수호 ‘파워그릴’…“고기구이 과정, 유해물질 방지”근적외선 빛으로 발암물질, 유해지방, 연기 없애 ‘육즙과 영양소 보존, 맛은 더 좋아’
박재진 기자  |  kore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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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8  17: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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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수호 ‘파워그릴’…“고기구이 과정, 유해물질 방지”

근적외선 빛으로 발암물질, 유해지방, 연기 없애 ‘육즙과 영양소 보존, 맛은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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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굽다보면 대량의 발암물질과 트랜스 지방이 발생, 건강에 치명적인 해를 끼친다. 그 때문에 이런 부작용을 방지하는, ‘파워그릴’이 폭발적인 인기다. ㈜파워그릴(대표 : 주귀덕, www.pg7000.com)이 지난해 개발한 ‘파워그릴’은 열이 아닌 ‘빛’으로, 고기 속과 겉을 동시에 고루 익히는 근적외선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그렇게 구워낸 고기엔 유해물질도, 해로운 지방성분도 없고, 육즙과 영양소는 고스란히 스며있다. 연기도 전혀 안 난다. 그 때문에 친환경 힐링의 아이콘으로 부상하며, 전국의 식탁을 점령하고 있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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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귀덕 대표는 ‘파워그릴’을 개발한 장본인이다. 그는 숱한 종류의 바비큐 기계를 개발해낼 만큼, 이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다. 또한 업계의 원로이자 대부로 존경받고 있다. 작년에는 화제의 ‘파워그릴’을 개발, 보급하면서 일약 전국적 달인 반열에 오르며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 주 대표는 기존 ‘파워그릴’의 용도를 한층 확장한 신제품을 곧 선봴 예정이다. 이미 개발을 끝낸 이 제품은 ‘파워그릴’의 기존 성능에도, 밤, 땅콩, 은행, 견과류, 고구마 등도 구울 수 있는 기능을 더한 것이다. 계획대로라면 9월경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근적외선, ‘고기 피하 깊숙이 침투, 겉과 속 고루 익혀’
‘파워그릴’은 그야말로 건강과 맛, 환경을 동시에 추구하는 역작이다. 이 기계의 핵심은 근적외선이다. 근적외선은 원적외선과는 달리, 공기를 가열하지 않고 물체에 바로 도달한다. 조직 피하 층에 깊숙이 침투하며, 순간적으로 빛과 열을 발산하는게 특징이다. 그래서 고기를 구울 경우 육즙이 그대로 있고, 시간이 지나도 육질이 마르지 않고 맛을 그대로 유지한다. 전력소모도 적다. 지난 2000년에 NASA에서 성능을 입증하고, 의료계에서 많이 사용하면서 일반인들에게 많이 보급되기 시작했다.
주귀덕 대표는 “가장 큰 장점은 역시 파워그릴로 요리를 하면 맛이 뛰어나다는 점”이라고 했다. “맛이 있기 때문에 한번 들렀던 고객들이 대부분 다시 찾곤 한다”는 주 대표는 “자동으로 뒤집거나, 회전을 하는 기능도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소개했다.
‘파워그릴’에 고기를 얹으면, 정해진 주기로 고기가 180도씩 뒤집어 지면서 근적외선 빛으로 구워진다. 또 자동 회전을 하다보니 골고루 열이 침투해 맛이 뛰어나다. 고기의 앞, 뒤, 속까지 골고루 잘 익으면서 구워지고, 육즙이 빠지지 않고 촉촉하게 된다. 양념을 해도 타지 않아 연기도 없고, 기름은 밑으로 빠지기 때문에 발암 물질이 생길 일도 없다. 
게다가 음식점 경영에도 매우 좋다. 사람이 지켜서서 뒤집을 필요가 없어, 인건비, 연료비, 석쇠 청소비 등이 절감된다. 대략 연간 3천만 원은 절약할 수 있다. 이는 KC,  ISO 9001, ISO 14001 등 중요한 국가인증도 두루 받았다. 

“기존 구이기계들, 국민건강 크게 해쳐” 
애초 그가 ‘파워그릴’을 발명하게 된 것은 결코 얄팍한 이윤 동기에서 비롯된 게 아니다.
“트랜스 지방의 위해성을 다룬 뉴스를 볼 때마다 고민했다”는 주 대표는 “게다가 기존 구이 기계들은 온통 수입산이다보니, 마구 폭리를 취해도 어쩔 수 없었다”고 돌이켰다.
그런 부조리하고 위험한 현실에 대한 위기감이랄까. 일단의 공적 소명의식이 ‘파워그릴’의 개발 동기로 작용했고, 6~7년 전부터 ‘친환경 근적외선 그릴’을 목표로 개발에 매진했다. 여러 번 시뮬레이션을 거듭하며 숱한 시행착오도 겪었고, 보완과 검증을 반복한 끝에 마침내 ‘파워그릴’을 탄생시킨 것이다.
“‘파워그릴’은 기존의 잘못된 구이문화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는 도구”라고 확신하는 주 대표는 “기존 외국산 구이 기계에 대한 수입대체효과도 크다”고 기대했다.
이런 노력은 ‘웰빙을 넘어 힐링으로 가는 기업’이란 회사 모토와 맞닿는다. ‘국민건강’을 구현하고, 이를 통해 시대적 가치인 ‘힐링’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런 가치를 현실에서 구체화하는 유력한 수단 중 하나가 ‘파워그릴’인 셈이다.

 

   
 

‘파워그릴’, 출시 직후부터 선풍적 인기
그런 장점 덕분에 ‘파워그릴’은 출시 직후부터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작년에 출시된 후 짧은 시간에 200여대가 판매되었고, 금년 들어선 불과 6개월 만에 300여대가 팔렸다. 현재 서울?경기, 강원, 경상, 호남, 충청, 제주 등 전국에 걸쳐 무려 500여 대가 보급되어 있다.물론, 사후 서비스와 관리도 철저하다. “예방, 점검에서부터 리콜 조치까지,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천함으로써 고객만족을 구현하고 있다”는 주 대표의 말이다. 
“어떤 대기업 시스템 못지않아요. AS 요청이 있기만 하면 ‘총알’처럼 달려가죠. 그러나 최근엔 AS 비율도 극히 미미한 수준입니다. “품질관리에 더욱 주력하다보니, 납품 물량 가운데  AS 요청이 0.1%대에 불과하다”는 얘기다.
AS 현장에선 그야말로 ‘완벽’을 추구한다. 심지어는 완전히 파손된 지경에 이른 것까지 최선을 다해 고쳐준다. 주 대표는 “믿기지 않으면, 기존의 사용자들이나 체험자들에게 확인해본 후 구매 여부를 판단해보시라”고까지 한다. 필요하면 그런 체험자들의 전화번호까지 알려줄 용의가 있다고 했다. 그 만큼 책임있는 자세로 고객의 신뢰를 사고 있다는 자신감이기도 하다.
주 대표는 “다만 생산과 판로, 두 가지는 엄격히 구분하고 있다”고 했다. 본사는 오로지 생산과 납품을 책임지되, 판로는 협력업체에 일체 일임하는 방식이다.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하기 위한, 속깊은 배려에서 나온 전략이다. 
“그저 기계 한대 파는데 급급하진 않아요. 팔고 나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협력업체와의 공존과 공생이 더 중요하죠. 때론 그 업체의 메뉴개발까지 지원합니다.” 
그래서 동반성장을 이뤄내는게 (주)파워그릴의 궁극적 기업목표 중 하나다. 그런 뜻에서 “이른바 유명 메이커에만 관심갖지 말고, 중소기업제품에도 눈을 돌리는 등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도 중요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는 곧 주 대표와 (주)파워그릴이 추구하는 ‘정도경영’의 일환이다. ‘정도경영’은 곧 최고의  품질과 기술, 최선의 고객 서비스, 그리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고객만족으로 수렴된다.
하긴 ‘파워그릴’ 자체가 우리 구이 문화의 변화, 식문화 혁신의 심벌이다. 주 대표 말마따나 곧 ‘구이문화의 혁명’을 도모한 것이다.
“늘 좋은 제품을 만드는데 골몰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국민 건강이 중요하다는 마음가짐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보급하고 있습니다.”
장차 주 대표는 또 하나의 사회적 실천을 염두에 두고 있다. 즉 장학재단을 만드는 것이다. 그리곤 농촌지역을 무대로 생생한 ‘삶의 체험, 현장’을 재현하는게 그의 소박한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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