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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의 핫 이슈를 타는 인물들은 분명 풍수의 인걸지령론을 업고 있다.풍수지리 그 증험적 진실을 밝힌다.
정일균 선생  |  kore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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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8  13: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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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연재기획(23)풍수지리 정일균 선생

 

풍수지리 그 증험적 진실을 밝힌다.
시사의 핫 이슈를 타는 인물들은 분명 풍수의 인걸지령론을 업고 있다.

 

   
 

 

 

대학자들의 생가기행을 잠시 멈추고 4.13 총선결과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두 정치인, 이정현의원과 정운천의원의 生家터를 답사한 결과를 특집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특집의 대상 인물은 참으로 많다. 
너무 넘쳐나서 풍수지리적 조명의 대상을 가려 그 중심에 드러내기가 쉽지 않을 정도다. 
보수 정당의 텃밭에 뛰어들어 51.5%의 득표로서 당선된 전현희를 비롯, 대구 수성갑에 끝내 야당의 깃발을 꽂은 김부겸 당선자, 부산 진구갑의 김영춘 당선자 등 그 누구도 조명으로부터 제외시키고 싶지 않다.
그런데도 전남 순천시에서 당선된 이정현의원과 전북 전주을에서 새누리당의 팡파레를 울린 정운천의원으로 한정할 수밖에 없는 아타까움과 아쉬움을 남기게 되었다
왜냐하면 위에 열거된 인물들 모두의 생가터를 정확히 파악하여 답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향후 기회가 허락하는대로 그에 따른 정보를 정확히 수집하고 실제적 간산자료를 얻게 되면 이 지면을 통하여 소개하기로 하고 이정현?정운천의원의 생가터 답산 내용을 밝혀 보기로 한다.
두 의원의 생가터를 다녀온 간산자료는 3~4회에 걸쳐 수집된 내용을 분석 평가할수 있어서 다행이다.

먼저 밝혀야 할 전제적 풍수 논리
이번 풍수기행을 접하는 독자들과 필자가 허심탄회하게 소통해야 할 전제적인 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즉, 국회의원의 뺏지를 달게 되는 요인에 풍수지리적 논리가 끼어들어야 되는가? 에 이어, 운명론과 숙명론을 비껴갈 수 있는 요인은 자기노력과 개척의지가 아닌가? 그리고 한 인간의 성공 결과를 알아보는데 생가터의 명당여부를 따져보는 일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등 최소한 몇가지 궁금증은 풀고  넘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사안의 중대한 평가와 판단은 이판(理判)과 사판(事判)의 잣대가 동시에 동원되어야 한다.
성공한 사람의 결과에 대하여 그 요인을 분석?평가하는데는 가시적으로 데이터를 제시하여 알아보는 사판(事判)의 잣대가 있기도 하지만, 불가시적으로 밝혀보는 이판(理判)의 잣대가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이판과 사판의 어원은 불교의「화엄경」에서 유래했다.
불교경전 중에서 최고의 경전이라고 일컬어지는 화엄경에서는 인간사의 범주를 이(理)와 사(事)로 파악한다.
理는 본체의 세계이고, 事는 현상의 세계다. 理는 눈에 안보이는 形而上이고 事는 눈에 보이는 形而下의 세계이기도 하다.
대체적으로 사판은 데이터를 분석 종합해 내리는 합리적인 판단이고, 이판은 직관적이고 영적인 차원에서 내리는 판단이다.
그 좋은 예로서 처녀 총각의 결혼조건과 행복의 상관관계를 들수 있다.
결혼을 앞둔 신랑신부의 학벌, 직업, 외모, 건강, 집안을 따지는 것은 사판에 속한다.
그러나 조건이 좋다고 해도 신랑신부 두사람이 백년해로 할 것인가 장담할 수는 없다. 조건이 좋다고 무조건 행복지수가 100% 따라붙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두 사람의 생년월일시를 놓고 사주와 궁합을 본다.
사주와 궁합을 보는 작업이 곧 理判에 속한다. 사주와 궁합보다 더 이판에 가까운 것은 두 사람이 마냥 좋은 느낌과 감정으로 인해 한없이 끌리는 것도 이판의 한 요인이 될 것이다.
이판과 사판의 종합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를 주자(朱子)에게서 찾아 볼 수가 있다.
주자성리학(朱子性理學)의 창시자인 중국의 朱子도 인생 후반부에는 사판(事判)을 거친 다음 이판(理判)을 내린 사례가 발견된다.
당시 주자는 조정의 권력자들을 비판하는 상소문을 황제에게 올리려고 했다. 그러나 주자의 제자들은 이를 적극 만류했다.
아무리 옳은 내용이라도 권력자를 비판하면 화를 입게 된다는 것이다.
주자는 마침내 주역의 괘(卦)를 뽑아 상소전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기록에 따르면 그때 뽑은 괘가 바로 천산돈(天山遯)괘 였다고 전해진다. 이는 64괘중에서 33번째의 괘로서 위에는 하늘(乾)이 있고 아래로는 산(艮)이 있는 괘다. 이 괘의 내용은 물러나 은둔하라는 뜻이다.
돈괘를 뽑은 朱子는 스스로 둔옹(遯翁)이라 자처하면서 상소를 포기하고 무이산에 들어가 운둔했다.
주자는 제자들과 충분히 토론을 거친 다음 결판이 나지 않는 상황에 이르자 마지막에 괘를 뽑았던 것이다. 처음부터 무턱대고 점을 친 것은 아니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주자가 행한 일련의 판단 과정이야말로 사판과 이판을 조화시킨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조용헌, 사주명리학 이야기 pp 77~19 참고>

이정현의원과 정운천의원이 야당의 텃밭  한복판에서 거둔 신기원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는데 반드시 그들의 사실적 조건 즉, 학벌, 집안, 활동계획, 득표활동, 재력 등 가시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것들만 내세울 수 없는 것이다.
이판의 세계가 있음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
역설적으로 4.13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출마자 중에서 위에 열거된 인물들 보다 가시적인 조건이나 활동 내용이 더 나은 대상도 있다고 전제했을 때 낙선과 당선에 얽힌 원인을 밝히는 준거를 무엇으로 제시할 수 있을까?
이 곤혹스러운 질문에 해결점을 찾아 나서는 요인이 바로 理判이다.
이판의 주요 변인은 천문(天文), 지리(地理), 인사(人事)로 갈래지워진다.
이를 명리(命理), 지리(地理), 의리(醫理)의 三理로 나누기도 한다.
명리는 사주팔자를 통해 인간의 길흉화복을 가리는 요인 중의 하나이고, 지리는 명당기운을 받고 못 받느냐를 따져 한 인간의 길흉화복을 분석하는 것이며, 의리는 인간의 지혜와 활동, 그러고 건강 등을 따져 행복지수를 가리는 분야이다.
이들 요인 중에서 어느 한면만을 보고 人生의 삶에 따른 결산을 판단할 수는 없다.
만약, 의리 즉 인사(人事)만을 강조한다면 근면 절약하고 상향의지를 견지하며 적극적으로 행복을 추구하려는 모든 사람들은 다 성공해야 한다는 논리가 성립되어야 한다.
그리고 명리 즉, 사주팔자의 좋고 나쁨이 인간의 성공과 실패에 따른 이판의 요인이라면, 사주팔자가 동일한 사람의 人生 운세가 판이하게 다른 양상에 대하여 설득력 있는 설명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인사와 명리만으로 人間事의 결정요인을 설명할 수 없을 때 지리(地理) 즉 명당기운을 받고 잉태되거나 출태된 상황에 따라 인간의 성공 여부를 설명하는 분야가 있음을 주목해야 된다. (관련 이론은 다음회에 이어짐)

이정현(李貞鉉)의원의 생가
이정현 의원이 나고 자란 생가는 전남 곡성군 목사동면 동암리 관암 마을이다.
일견해서 산골 농촌의 평범한 가옥으로 보이는 그 곳이 바로 한국 정치사에 새로운 장을 연 이의원이 배출된 터이다. 그는 부친 성주이씨 재주(86세)씨와 모친 장귀옥 여사(82세) 사이의 3남 1녀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모 모두가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있으니 이의원의 두터운 효심을 짐작코도 남는다.
필자는 이곳을 4회에 걸쳐 탐방한 바 있다.
이정현의원이 광주 서구을 지역의 보궐선거에 출마해서 비록 낙선은 했지만 40% 가까운 득표를 해서 전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킨 일이 이 곳을 찾게된 계기를 만들 었었다.
원래 목사동(木寺洞)의 지명은 특이한 유래를 간직하고 있다. 木字의 파자가 十八(18)로서 이 지역 일대에 18곳의 절(寺)터가 있었음을 암시해 주기 때문이다.
절이 많다는 것은 양택명당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음을 입증해 준 셈이다.
그래서인지 평산 신씨의 시조 장절공 신숭겸장군의 생가를 비롯 눈여겨 볼만한 길지(吉地) 명당이 있어 풍수 학인들의 발길이 늘 이어진 곳이기도 하다.
이정현의원이 태어난 生家도 그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주룡(主龍)으로서 격(格)을 갖춘 뛰어난 용세
생가터의 본원은 멀리 호남정맥에 두고 있다. 산도에서 보듯이 그 용세는 보성강과 함께 행룡(行龍)하는 형국이어서 말그대로 용수동도(龍水同途)의 흐름을 갖추었다. 힘차게 행룡해 온 한 줄기 기맥이 월경재에서 마지막 숨고르기를 한 연후에 치솟아 올라 583m의 수고(秀高)한 아미산(娥眉山)을 세워 앉힌 다음 한 자락의 주룡이 이정현의 생가터를 짓기 위해 주룡다운 위계질서 체계와 행도를 유지하며 내룡(來龍)하니 그 위용이 큰 명당터를 짓고도 남을 만한 용진(龍眞)의 격을 갖추었다.
양두태맥(陽頭胎脈)과 음두태맥(陰頭胎脈)이 교구(交?)한 大地의 명당
생가터가 참다운 혈(穴)이 되기 위한 요건을 갖췄는가를 확인하는 일은, 언제 어느곳에서든 마무리 용맥의 박환(博換)이 음양교구의 구조를 갖췄는가를 세찰하므로서 매듭지어진다.
필자와 간산팀 일생은 이를 밝혀 평가하는 일에 성심을 다했다.
몇번을 거듭해서 확인한 결과 놀랍게도 건술(乾戌:서북→동남)맥이 신유(辛酉:서→동)의 선매를 받아 곤미(坤未:서남→동북)맥과 교구하는 그 마무리된 곳에 이정현의원의 生家가 자리잡고 있었다.
이만한 대지명당의 서기어린 지기(地氣)를 받고 잉태되고 출태된 생명이니까 본태적으로 그렇듯 출중한 인물의 요인을 지니고 태어나 그토록 훌륭한 정치인으로 성장 한국정치사에 신기원을 창조한 거물 정치인이 되었을 터이다. 특히 이정현의원의 생가터에 서기어린 땅기운(地氣)을 공급해 주는 대역을 맡고 있는 아미산은 그 성신의 형세와 형태가 매우 수려하면서도 후중한 형세를 띄고 있어 망룡(望龍)하는 순간, ‘저 산 아래 어딘가에는 국중대혈이 자리잡고 있겠구나’ 하는 찬탄을 보내게 된다.
아닌게 아니라 아미산(娥眉山;산정상이 예쁜 눈썹모양) 아래에는 매화낙지형(매화꽃이 땅에 떨어져 펼쳐진 모양)의 음택명당이 조선8대 대지혈로 그 주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선인독서형(신선이 책상앞에서 글읽는 모양)의 음택명당이 숨겨져있어 예나 지금이나 풍수학인들의 다리품을 유혹하고 있다.
그 아미산 정기가 주룡맥을 타고 목사동의 이정현의 생가터로 인입되어 승기되고 있으니 이만한 명당요건을 탯자리로 둔 이 의원이 받은 지령만큼의 인물로 자리매김했을 것이라 확신한다.
이것이 바로 이판의 요인인 지리의 영향에 의해 인걸이 나온다는 풍수지리의 메시지이다.
(다음은 본론의 마무리와 정운천의원의 생가기행으로 이어짐)

   
이정현의원의 생가에서 그의 모친 장귀옥여사와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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