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핑기 소형화의 미다스의 손! 창호분야 혁신을 일궈내다.

올, 8월 제3공장 완공 - 진정한 창호의 모든 ONE STOP SYSTEM이 완성
(랩핑, 샤시 제작, 유리 제작에 이르기까지) 

(주)제일산업 차지철 대표

경제불황속에 오히려 뜨는 시장은 바로 리모델링과 인테리어 분야. 기존의 노후화된 건물을 새롭게 재건축하기 보단 저렴하게 리모델링과 인테리어를 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창호분야 또한 수요가 증가하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곧 기회가 된 셈이다. 초소형 래핑기를 개발하며 PCV 창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온 (주)제일산업 차지철 대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미리부터 읽고 제품 주문에서부터 완제품에 이르는 ONE STOP SYSTEM을 구축, 발빠르게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며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존하는 래핑기 중 가장 쉽고 빠르게 섀시 래핑을 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차 대표는 오는 8월 제3공장 완공을 눈앞에 두며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데 힘을 쏟고 있다. 국내 래핑분야의 미다스의 손으로 꼽히며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차 대표를 만나 제일산업에 대한 소개 그리고 사업에 대한 생각, 앞으로의 비전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땀과 노력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다. 
창호 - 제작, 유리 등 따로 분리된 것을 하나로 통합하는데 성공한 자수성가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주)제일산업은 초기 생소했던 래핑분야의 선구자로 통할만큼 이 분야에서 장인으로 통한다. 생소했던 분야를 매일매일 연구와 연구를 거듭하며 몸집을 줄여낸 그는 자신감과 열정 하나로 이룬 땀의 결실이었다. 기존의 래핑설비가 크고 불필요한 부분에 많다는 점을 파고들어 보다 간결하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를 펼쳐왔다. 그 결과 작게는 3m, 크게는 7~10m에 달하는 기존의 래핑 기계의 몸체를 1.6m까지 줄여내며 1톤 트럭이 무난히 싣고 다닐수 있는데 성공했으며, 세팅 시간까지 줄여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러한 원동력에는 직원들의 화합이 컸다고 공을 돌리는 차 대표는 현재 3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제일산업을 이끌어 오고 있다. 포천시 무림리에 위치한 MAIN 1공장은 A~D동 약 1,300평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봉리에 위치한 제2공장은 총4개동 약 1,000평 규모로 제작라인이 구성되어 있다. 오는 8월 군내면에 완공예정인 제3공장 역시 총4개동 약 1,068평 규모로 제작라인이 들어설 계획을 갖추고 있다. 3공장은 유리를 전문으로하는 라인이 구성될 예정이라고. 

“3공장이 들어서는건 (주)제일산업이 랩핑, 샤시 제작, 유리 제작에 이르기까지 창호의 모든 ONE STOP SYSTEM이 완성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품의 주문에서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외주없이 자체 기술력만으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선보일 것입니다.” 창호에 있어 제작, 유리 등 따로 분리된 것을 하나로 통합하는데 성공한 차 대표는 지난 10년간 쉼없이 달려오며 이뤄낸 결실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1,300만원으로 소액으로 맨땅에 헤딩하듯이 시행착오를 겪어내며 시작한 사업이 이렇게 모든 시스템을 갖추게 되는 원스탑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창호 분야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어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며 주위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직원 복지 강화, 해외 판로 개척으로 안팎으로 내실다져
자수성가로 땀흘린 만큼 결실을 일궈낸 차 대표에게 주위는 물론 업계에서도 다들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울만큼 대단하다고 입을 모은다. 쉽지 않은 길, 한길을 묵묵히 이겨내며 쌓아온 자리이기에 어느 누구도 그의 성공에 대해 의심을 품지 않았다. 사업의 확장으로 보다 많은 일자리 채용을 늘려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차 대표는 지역발전과 사회공헌에도 크게 기여하며 내실있고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현재 전국에 약 200여대의 대핑기기가 보급되어 있으며 베트남, 홍콩, 필리핀 등 해외 수출을 펼쳐오는 한편, 중동지역과 중국, 유럽쪽에도 수출에 대한 판로를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이렇게 해외에서도 인정받는데에는 기술력은 높이고 가격은 낮추는 우수 제품으로, 해외시장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여기에 동종업계에서는 유일하게 2017년부터 주5일 근무제를 도입하며 직원복지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차 대표의 직원 사랑은 4대보험은 물론 1인당 2~3개 이상의 개인보험을 기업에서 지원하고 열심히 일한 직원에게는 해외여행지원 제도를 마련 성과를 거둔 만큼 베푸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직원 만족도가 높은 기업으로 손꼽혀 왔다.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제일산업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보다 직원들의 복지와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보다 노력해 나갈 생각입니다.” 

남다른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승부수를 띄우다.
사실 차 대표는 래핑 사업에 뛰어 들기 전 복층 유리쪽 사업을 수년간 해오며 유리분야에서도 남다른 노하우와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유리를 제작하는 제3공장을 빠르게 추진한 것도 이 분야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 “처음 복층 유리사업을 접고 래핑공정에 대해 뛰어들면서 어찌보면 무모하고 리스크가 큰 도전이었습니다. 하지만 며칠씩 기다려서 래핑을 해야하는 창호업계의 현실을 보면서 이를 반드시 개선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여기에 사업을 하면서 깨달은 건 바로 지금이 이 분야에서 승부를 띄워야할 때라는 확신과 믿음이 있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그때의 과감한 결정이 (주)제일산업의 튼튼한 기둥을 세울 수 있는 원동력이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오직 소형 래핑기로 창호 혁명을 이루겠다는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승부사적 기질과 사업에 대한 냉철한 판단과 뚝심으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힘이 되었다. 1공장과 2공장에 이어 3공장에 이르기까지 단 시간내에 (주)제일산업은 도약을 거듭하고 있다.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우수한 제품 선보일 것
래핑기는 원래 4,000만원을 훌쩍 넘을 만큼 고가의 장비였다. 하지만 차 대표의 연구와 개발로 가격은 2,000만원대로 낮추는 한편 세팅 과정을 자동화 시켜 기존에 20~40분이 소요되는 시간을 1~3분으로 줄이며 작업량을 월등하게 줄여내는데 성공하며 소형 래핑기 시장의 새로운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냈다. “기계가 복잡해지면 그만큼 유지와 보수하는데에도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게 됩니다. 때문에 보다 단순화하고 손쉬운 작업이 가능하도록 보완하는데 중점을 두고 래핑기를 개발하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 잔 고장 없는 뛰어난 성능을 갖춘 점 또한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중 하나. 이미 차 대표의 래핑기가 출시된지 8년이 훌쩍 지났지만 A/S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은 래핑기술이 검증되었음을 다시한번 확인시켜주고 있다. “제가 개발한 제품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구매해주신 점에 대해 늘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보다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찾아뵐 것을 이 자리를 빌어 약속 드리겠습니다. 실내인테리어에 있어서 앞으로도 그 역할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창호시장에서 보다 발빠르게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좋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여 나갈 것입니다. 많이 응원해 주시고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를 위해 차 대표는 최근 공간 활용도를 더욱 극대화 시킨 래핑기 리뉴얼에 혼신의 힘을 다하여 기존의 장점에서 보다 기능성이 가미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맨주먹으로 시작하여 이제는 업계 선두주자로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차 대표의 여정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그의 힘찬 행보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