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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건강의 지름길
전주 이덕수내과 원장, 이덕수
하하하! 웃음중에 정담의 하루가 기쁨이 되고, 긍정과 감사의 살이 우리 삶을 풍성케 한다! 가족들과 함께 레저를 통해 스트레스의 일상에서 벗어나 대자연과 호흡하는 여유! 평생 건강은 자연속에 자신의 생체리듬을 맞춰 정신적, 육체적인 개인건강 추구와 함께 건강 검진속에 이루어진다. 또한 나를 담고 있는 가정과 사회가 건강해야 하며 이러한 총합들의 조화와 균형이 필요하다. 그럼, 다음과 같이 평생 건강으로 가는 중요한 측면들을 살펴보자.
1. 항상 “자신감”속에 살며 피로의 관리! 나이가 들어가도! 현재 병이 있어도! 절대 풀죽지 않고, 나는 “행복하다”하는 자신감속에 낙천적, 긍정적이고 여유있는 생활을 하자. 자신감만이 최고의 면역 증강제요! 보약!이다. 장기간 피로는 병의 시초가 된다.
2. 튼튼한 육체를~! 기초체력을 키워야 잡균과 모든 암이 들어오려 해도 난공 불락의 요새가 되는데, ㄱ) 내 육체에 해가 되므로 버려야 할것과 ㄴ) 도움이 되므로 보강해야 될 것 둘이 필요하다.
ㄱ. 해로운 독소들 제거하기 ; 고염식,기름진 음식, 과식등 비정상적 식사 패턴, 흡연과 공해 및 환경 호르몬, 먼지등 호흡기 독소들, 과음, 인스턴트 식품 섭취와 비만, 지나친 자외선 노출, 소음, 스트레스와 고독, 무분별한 대중매체 사용, 올바르지 않는 자세와 운동법, 불결한 위생, 안전사고 불감증등이 버려야 할 것이다.
ㄴ. 유익한 에너지 강화하기 : 빠른 걷기등 유산소 운동, 샤워와 반신욕등의 스파 요법, 적절한 스트레칭, 신선한 공기와 햇빛, 분재나 서예등 취미 활동, 좋은 대화와 푹자는 숙면, 외국어 공부나 악기 연주등 두뇌활동, 자주 웃기!, 생기있는 성생활, 하루 약2.5L이상의 물섭취, 토마토와 마늘, 녹차와 견과류등 건강식품, 나이에 맞는 연령별 비타민, 정기 예방접종 등이다
3. 자연에 자주 접하고 스며들어야~! 인위적인 것에서 자주 떠나 신선한 공기와 햇빛, 탁트인 곳의 밤 하늘, 해변가 및 공원속의 잔디밭, 싱그런 바람과 꽃향기를 즐기고 삼림욕과 흙등 공짜로 마음껏 쓸수 있는 대자연과 같이 호흡하자. 일과도 해뜨고 해지는 리듬을 타며, 자연이 내 몸안으로 스며들게 하고 나의 생체리듬에 맞추어 산다.
4. 각종 사고 예방에 만전을~! 사고 조심! 매우 매우 중요하다. 안전사고는 일순간에 오며 모든 것을 빼앗는다. 교통 사고나 화재, 익사나 조난, 범죄와 유괴, 가스와 전기 사고등에 늘 대비하며, 특히, 사고다발 연령인 3-9세에 더 주의하자.
5. 연령마다 일과 휴식의 적절한 시간 배분을~! 개미처럼 일벌레도, 배짱이처럼 놀벌레도 둘다 모두 좋지 않다! 청년기에는 휴식보다 일에 더, 장년기를 넘으면 휴식을 일보다 더 우선하자.
6.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과거가 병의 조기 발견시대라면, 현재는 미리 예방하는 시대!. 꼭 정기검진을 하여 검진후 이상소견은 무시하지 말고 넓은 시야로 추적관리한다. 정상소견은 건강하다는 자신감으로 삶을 즐겁게 한다.
7. 마음과 영혼건강도 중요! 현대의 각종 정신병인, 불안증후군, 편두통, 화병, 적응장애, 우울증, 피해 망상, 건강염려, 수면장애, 대인관계장애등을 극복해야 건강하다. 가족 사랑! 동양화의 여백처럼 여유로움, 심령의 가난함속에 항상 유우머와 웃음 생활을 하자. 특히, 장수하려면 적개심, 화, 우울상태, 사회적 소외감을 없애자. 신앙을 갖고 현대인 특성인 더 소유, 더 완벽, 이기와 더 높아지려는 유혹에서 벗어나 봉사와 나눔, 공감과 소통이 필요하다. 경륜있는 선배, 각종 분야의 전문가, 영적스승을 내 곁에 모시자.
8. 나만의 주치의를 두자 ! 내과, 가정의학과등이 적합하다. 주치의는 나의 과거력, 가족력, 체질, 성격, 음식 습관, 약 부작용, 생활 습관등을 수년이상 깊게 파악하여, 연령에 맞는 정기검진등으로 연속적, 미래로의 건강지도를 주며, 적절한 약물처방 및 지속적 상담으로 약점을 주기적으로 보완해준다.
9. 가정건강(Home care)의 중요성. 가화 만사성이다!. 가정과 친인척 문제는 나의 건강과 직결된다. 정기예방접종, 사고, 화재, 응급질환, 유전질환, 천식과 비만, 전염병등에 공동으로 대처하자!. 가정은 건강의 보호막이다. 주부는 가정 건강의 조율자이므로 좋은 환경으로 보호막을 잘 쳐줘야 한다. 온가족 따로 국밥인 시대에 부부, 세대간의 갈등의 중요 해결매개체인 대화와 사랑속에 칭찬하고 장점을 자주 부각시키며 집안에 웃음이 늘 흐르게 하자.
10. 공동체(지역사회)가 건강해야 내가 건강. 공동체적 상생이 중요하다. 친인척과 친구가 적으면, 장수하기 어려우므로 남의 장점을 인정하고 포용하자. 사회 불안과, 약한 국력으로 나라가 휩쓸리면 그 속의 개인건강도 담보받지 못한다.
전문가를 이용하는 시대! 혼자의 고민보다 명의를 찾자! 개인주의시대에 더욱 공동체를 지향하고, 물질만능의 시대일수록 심신건강을 먼저 챙겨보는 것이 웰빙이며, 모든 것을 이루는 천국의 지름길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