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연마, 도금 전문 기업으로 뛰어난 기술력 보유

한국특수금속  박용생 대표

  
건강한 육체와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기업! 
1989년에 설립된 한국특수금속(대표 박용생, www.k-ep.net)은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탄탄한 기업으로 발전해 왔다. 한국특수금속의 박 대표는 성공한 기업가이자 (사)대한권도협회를 이끌고 있는데, 현재 대한권도협회 총재와 현, 전국중소상공인 경기도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국특수금속은 금속표면처리 전문업체로 전해연마(electro ?polishing), 경질크롬도금(hard chromuimplating), 버핑(buffing), 센딩(sending)등의 금속표면처리(metal finishing)를 전문으로 하며 지금도 새로운 기술 개발에 꾸준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종합도금과 각종 연마를 전문으로 하며 반도체에 들어가는 금속들과 늘 새로운 기술을 연마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새로운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한국특수금속의 조직 규모는 문래공장, 독산공장, 부천 1공장, 부천2공장 등 총 4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7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전해연마, 도금의 경우 제품이 만들어지는 마지막 공정이기 때문에 그만큼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며 일이 복잡하고 깔끔한 마무리가 요해지는 일이라 섬세한 기술력과 오랜 노하우가 담긴 기술이 빛이 나는 단계이다. 이 과정을 꼼꼼히 잘 해내는 덕에 이 기업은 우수한 기업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박 대표는 그 명성에도 더욱 내실을 다지며 직원들을 격려해 기술력 연마에 힘쓰고 있다. 

박 대표는 "우리 회사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종합도금의 결정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명료하게 이야기하며, "금속은 부식의 이유로 표면의 광택과 색조를 다듬는 도금의 기술이 필요하다. 이를 금속 표면처리라고 하는데 산업기술에서는 다방면으로 활용되는 기술이자 산업으로 이것을 주된 업무로 하는 한국특수금속은 전해 연마 기술로는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전해연마란 양극 용해 현상을 이용해서 금속표면을 거울 면과 같이 만드는 것으로 평활화와 광택화가 동시에 일어나도록 하는 연마의 한 종류”라고 말하며 “이 두 가지 효과는 각각 별도로 일어나는 현상일 수도 있지만 연마한다는 의미에서 볼 때 동시에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해 연마의 효과로는 표면의 미소 돌출부위를 선택적으로 용해, 일반 가공부품 대비 표면 거칠기를 50-80% 정도 향상시키는 효과를 발생하여 기존의 치수 공차를 유지하면서 표면 거칠기 향상을 원할 경우 유용한 가공 방법이다. 또한 부식 저항성을 향상시키고 수소를 제거하며 표면 광택 향상 효과가 있다. 박 대표는 “전해연마는 특별히 제조된 전해액 속에 연마하고자하는 금속 재료를 양극으로 하고 이에 대응하는 전도체를 음극으로 하여 직류 전류를 흘려줄 경우, 금속 표면의 요철부위가 우선적으로 용해되어 표면이 평활해질 뿐만 아니라 크롬 농축에 의한 광택 및 내식성이 뛰어난 산화크롬 피막을 얻을 수 있는 전기화학적 연마법”이라고 소개했다. 이런 기술력을 가진 한국특수금속은 지속적인 기술력 향상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운동선수출신의 추진력있는 CEO  
박 대표는 운동선수 출신의 CEO이다. 아마추어 복싱 선수 출신의 박 대표는 스포츠맨십에서 시작된 준비된 리더십이다. 5년 여 넘게 아마추어 복싱 선수로 활동했다. 경북 대표로 전국 체전과 대통령배에서 우승, 준우승을 할 정도로 촉망되는 선수로 주목받았다. 박 대표는 이런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사업에서도 매사에 최선을 다한 후 결과에 승복하는 스포츠맨십의 정신으로 정도경영을 해왔다고 한다. 이런 공정한 스포츠 정신이 스며든 그의 리더십은 어려운 금속사업의 악조건을 이기는 원천이 됐다. 
현재 권도협회 총재로 있으면서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바로 권도학교 설립에 대한 꿈이다. 그는 외부 인력을 투입, 활성화하여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에게 있어서 스포츠는 '정신력'이다. 이런 강한 정신력은 회사 운영에도 반영되어 끊이지 않는 도전과 추진력, 신뢰를 바탕으로 한 그의 경영은 고객들과의 탄탄한 신뢰로 이어져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특수금속  박용생 대표

권도 총재로서 그는 전국 1,300여 곳 체육관에 들어가 있는 권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후학양성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그리고 운동선수 출신인 그는 "나이를 먹을수록 기술을 배워라"라고 말하고 있다. "기술만 있으면 나이에 상관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노후에도 몸이 건강하다면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게 든든한 일"이라고 강조하며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게 기술강국에 일조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회사 운영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바로 품질 우선이다. 그리고 직원들에게 늘 강조하는 것은 안전 우선과 최고의 제품을 요구한다. 

창조, 투명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한 동반성장을 꾀해... 
박 대표는 회사 설립부터 지금까지 '창조, 투명'이라는 경영 철학을 가지고 회사를 이끌고 있다. 또 자신은 '건강을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하자'라는 생활 철학 아래 늘 최선과 최고를 향한 삶을 살아오고 있다. "동반성장, 상생, 협력에 맞게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한 곳을 향해 나아가는 게 필요하다"고 말하며 "우리 사회 구조가 힘든 일을 하는 사람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육체적인 일, 기술을 가진 이들이 대우를 받는 사회, 자신이 가진 재능대로 그 재능을 발휘하며 보람되게 사는 사회야 말로 우리가 만들어나갈 사회의 모습이라고 강조하는 박 대표는 자원이 없는 대한민국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은 기술력을 키우는 일이라고 말한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 시책들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긴 하지만 더욱 더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시기라고 생각하며, 인력 수급이 절실"함을 호소했다. 또한 현장에서 일하는 인력의 부족을 해소해야 하며 힘든 일을 하는 이들이 존중받고 존경받는 사회가 되어야 함을 이야기했다. 
지금의 자리까지 열심히 하다보니 여기까지 이르게 되었다는 그는 지금까지의 걸어온 길과 성과들, 그리고 노력에 대한 결과를 인정받았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꾸준한 기술 개발은 항시 할 것이고, 권도 발전을 위해 일조할 것이라고 하는 박 대표는 직원 건강, 직원안전 향상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렇게 기업 안팎을 챙기며 온화한 카리스마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그는 부천시장 표창, 21세기 한국인상, 장한 한국인 대상, 무궁화 근장패를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힘든 일을 하는 사람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어야 하고 사람들의 인식변화도 필요하다. 직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잘 해 주어서 감사하며, 이것도 나의 복이라 생각하고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직원들을 아끼며 기술개발과 신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