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한국적 맛의 자부심 전주비빔밥, 세계에 널리 각인시키다고객 사랑과 성원을 나눔봉사와 장학사업으로 환원
박순태 기자  |  koreain@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1.03  18:34:3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한국적 맛의 자부심 전주비빔밥, 세계에 널리 각인시키다.”

고객 사랑과 성원을 나눔봉사와 장학사업으로 환원

   

   
백송회관 백현규 대표

대한민국에서 먹거리가 훌륭하고 예술과 문화의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는 전북 전주시. 이곳에서 우리 전통음식의 대명사인 전주비빔밥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향토 음식점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노송동 전주시청 인근에 위치한 ‘백송회관’(대표 백현규). 좋은 식재료와 고객을 가족같이 생각하는 정성과 서비스로 30년 넘게 전국의 미식가와 세계의 관광객이 꾸준히 발길을 찾는 음식점으로 각광을 받아왔다. 전주 한옥마을 조성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지금, 백 대표는 주력메뉴인 전주비빔밥 외에 최상급 한우 암소생고기, 16가지 다채로운 나물로 이곳 전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차별화된 육회 비빕밥에 이르기까지 맛깔스런 음식들로 고객의 미각를 사로잡았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차근차근 성공신화를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는 백현규 대표를 <월간 한국인>에서 만나봤다.

   
 

30여년 세월동안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 구현
 전북 고창출신으로 향토전통음식조리학교를 수료한 후 요리연구가인 아내 최영숙 씨와 지난 1988년 경원동에서 백송회관(063-282-5001)을 개업한 백 대표는 숯불구이 전문점 백송가든도 함께 운영하며 외식업에 첫발을 내딛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시간의 흐름에서 벌써 30여년이 여전히 변함없는 인기와 고객사랑을 받고 있는 백송회관은 그 인기비결에 대해 꾸밈없이 솔직하게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서고 있을 뿐이라고 답해주었다. 늘 한결같은 맛과 정성이이라는 진정성으로 외식업에서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백 대표는 사장의 입장이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항상 생각하고 서비스 구현에 앞장서오고 있어 지금의 백송회관을 만들어낸 원동력이 되었다. 경원동시대, 중화산동 시대를 넘어 2012년부터 서노송동 시대를 열며 제3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그는 30년 세월동안 손님의 품위와 격식을 위해 항상 정장 차림으로 근무하고 있다. 일하기 불편도 할만한데 굳이 정장을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백 대표는 “요식업 종사자의 옷차림은 곧 음식의 품격을 상징한다 생각합니다.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멋도 있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조금은 불편하지만 정장을 입고 손님에게 보다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전주를 넘어 전북지역 외식업계에서 미더스의 손으로 손꼽힐만큼 사업에 대한 남다른 식견과 음식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있는 그는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정신도 투철해 한국유네스코, 국제로타리클럽, 완산로타리클럽 회원으로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발전리더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왔다. 

   
 

맛와 영양까지 만점, 건강한 음식 선보일 것
“비빔밥은 건강한 음식입니다. 각종 야채와 고기가 혼합된 영양이 갖춰진 음식으로 물론 맛도 아주 훌륭한 점이 장점이지요. 각자 개성있는 식재료가 하나의 맛으로 혼합된 비빔밥은 음식계의 종합예술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이 융화되어 풍미와 맛을 더해주기 때문이지요.” 예로부터 농촌에서 새참이나 들밥을 먹을 때 나물 등 반찬과 고추장을 두루 섞어 비벼 먹는 풍습에서 유래한 비빔밥은 1800년대 고서인 시의전서(是議全書)에서도 기록될만큼 그 역사와 전통이 깊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는 음식으로 사랑받아왔다. 제대로된 비빔밥의 맛을 선보이기까지 백 대표는 비빔밥에 대한 남다른 연구와 개발을 진행해왔다. “어떻게 하면 고객들에게 가장 맛있는 비빔밥을 선보일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철저히 분석하고 연구하는게 순서일 거 같아 전주시에서 운영하는 비빔밥 교육을 2년간 두차례에 걸쳐 꾸준히 이수하였으며 음식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만큼 음식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그였기에 전주의 수많은 비빔밥 음식점중에서도 손꼽힐만큼 땀과 노력의 결실로 이뤄냈다. 정원동 시대부터 비빔밥과 엄선된 한우암소기만을 고집해온 백현규 대표. “고객들이 맛있게 잘 먹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는 그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백송의 맛과 정성을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고객들에게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 성원에 좋은 음식으로 보답해 드리고 싶습니다.” 


나눔과 베품의 경영철학으로 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
‘고객에 사랑을 받을 만큼 배풀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 이것이 백 대표가 생각하는 인생철학이다. “소신껏 조용히 활동하고 싶습니다. 사실 미덕이라고 보기엔 부끄러울 정도에요. 그저 초심을 잃지 않고 경제적 여유를 떠나 작게 나마 사회적 도움이 된다면 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봉사활동을 하면서 나태해지기 쉬운 마음을 다잡을 수 있고, 보다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질 수 있어서 오히려 봉사는 저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백송장학재단을 설립후 10년간 장학금 출연을 해오다 지난 2006년 전주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잠시 중단했던 백 대표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며 다시 재단을 정상화할 것이라고 귀뜸했다. “제 원래의 꿈이 바로 학교법인재단을 설립해 어렵고 힘든 학생들을 위해 제대로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잠시 정치활동으로 중단되었던 그 꿈을 이제 다시 꺼내보려 합니다. 우선 전주에 터를 잡고 후학을 양성하고자 하는데 잘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더 열심히 부지런히 노력해 나가야겠지요.”


백현규 대표는 ... 전주시국악협회 지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사)한국국악협회 전라북도지회 부회장 활동하고 있으며 국악인 양성에 매진하는 등 지역의 예술과 문화 부분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언론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16 대한체육회관(무교동) 7층  |  대표전화 : 02-771-1265  |  팩스 : 02-771-1266
등록번호 : 서울중 라 00573  |  발행·편집인 : 박재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진
Copyright © 2018 월간 한국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