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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야기- 커피의 기원
이동희 대표  |  kore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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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5  17: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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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야기- 커피의 기원  

 

현대인에게 커피는 이제 빼놓을수 없는 기호식품이 되었다.
커피시장에서 커피의 경쟁은 더욱더 치열해 졌고, 커피는 건강에 이롭다. 해롭다 라는 양면
성을 가진 연구 결과는 세계적으로 계속 되고 있다.
이처럼 양면성을 가진 커피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소비되는 음료가 될 수 있었던 시작은 
무엇 이였을까?
나는 커피가 우리 역사와 함께 길을 걸어 왔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지금까지 커피가 전파가 될수 있었던 것은 어디서부터 시작 이였을까?
인류가 커피를 언제 접했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이에 관해 크게 세가지의 이야기로
구분되어 전해지고 있다.

1.칼디의 전설
커피의 기원과 관련되어 가장 널리 알려진 설 로 윌리엄 유커스(William Ukers)의 ‘커피
의 모든 것‘ 에 나오는 내용이다. 이 내용에 따르면 고대 아랍어로 뜨겁다라는 뜻을 가진 
칼디라는 에티오피아의 양치기 소년이 어느 날 자신이 기르는 염소들이 어떠한 빨간 열매를 
먹은 후 춤을 추듯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을 발견 하였고, 호기심에 자신도 그 열매를 
먹었더니 피곤함이 사라지고 정신이 맑아지면서 염소들과 함께 춤을 추었다고 한다. 
그 후 칼디는 이 사실을 인근의 이슬람 사원의 수도승에게 알려 주었고 빨간 열매가 잠을
쫒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한 사제들이 기도 중에 잠이 들지 않도록 하는 종교적 목적으
로 사용하게 되었다. 

2.오마르의 전설
1258년 아라비아의 사제였던 셰이크 오마르는 잘못을 저질러 산으로 추방을 당하게 되었는
데 그는 배가 고팠던 나머지 새가 먹고 있던 빨간 열매를 먹게 되었다.
열매를 먹은 오마르는 활력이 생기는 것을 느낄수 있었고, 이후 이 열매를 사용하여 많은 
사람들의 치료에 사용하여 모든 이들로부터 존경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커피는 음료 보다는 약에 가까웠다.

3.에티오피아 기원설
커피를 액체 형태로 추출하여 약으로 사용했던 기원들과 달리 에티오피아 기원설 에서는 
커피나무의 열매를 곡류와 함께 분쇄하여 식량으로 취급하였다고 한다.
이렇게 취급 되었던 커피 콩은 점차 여러 지역으로 뻗어 나가게 되었으며, 11세기 초에는
아라비아 의사들이 커피가 위장의 수축을 부드럽게 하며, 각성 효과가 있다고 발표 하면서 
부터 약이 아닌 음료로 변하게 되었다.

이러한 전설들이 내려 오고는 있지만 커피가 본격적으로 음료로 애용된 것은 이슬람 문화권
에 의해서이다. 이슬람에서는 술을 마시는 것을 금했기 때문에 커피가 이를 대체하게 되었
으며 그 당시 이슬람권을 지배하고 있던 지금의 터키에 의해 음료로 자리잡게 되었다.
커피라는 말의 기원은 고대 아랍어 Qahwah (와인의 의미)에서 유래하여 터키어 Kahve를 
거쳐 탄생 하게 되었다.
이러한 커피라는 존재가 정확히 언제 유럽으로 전파되었는지 알수 없지만 처음으로 커피
를 유럽에 소개한 것은 베니스인들에 의해서 라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 전파되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일까.
1896년 아관파천으로 고종 황제가 러시아 공관에서 머물면서 우리나라 최초로 커피를 마셨
다고 전해진다. 그후 고종은 ‘정관헌’ 이라는 건물을 짓고 그곳에서 커피를 즐겼다고 한다.
당시 커피를 ‘양탕국’ 이라고 불렀는데 서양에서 들어온 국물이라하여 그렇게 이름 지어 
불렀다고 한다. 그 후 손탁이라는 독일 여성이 우리나라 최초의 커피하우스 손탁 호텔을 
건립했다. 하지만 많은 매체에서 한국 최초의 커피로 1923년 명동의 후타미 다방을 꼽으며
실제 구한말의 역사 자료에는 1913년 남대문역에서 문을 연 ‘남대문역 다방’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커피가 보급화된 것은 6.25 때 미국의 보급품을 통해 인스턴트 커피가 시중에 알려
지게 되면서 부터이다. 

커피의 역사는 굉장하다. 많은 논쟁 속에서도 살아남아 지금까지 현대인들의 생활에 없으면 
안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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