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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봄 날을 향해
이덕수 내과 원장  |  kore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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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5  16: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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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봄 날을 향해

 

이덕수 내과 원장


봄! 봄! 봄! 개나리꽃, 목련꽃이 만발한 포근한 봄!  긴 겨울엔 맞추어진 몸이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데다가 건조하고 심한 일교차에 다시 적응이 필요하다.  마음은 이미 봄이 되나 육체와 마음의 부조화로 나른한 피로가 오는데, 이는 면역체계와 각종 호르몬의 미세한 변화이므로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한해의 건강농사의 시작인 봄철에 지켜야 할 각종 질환 및 대처 방법 및 생활 요법등을 살펴보자. 


* 춘곤증, 식곤증, 원인모를 만성 피로 - 생리적 피로현상으로 길어지는 낮시간과 기온 증가로 겨우내 긴장되었던 근육이 이완되는등 생체리듬 변화이다. 나른한 피로감, 졸음, 식욕감퇴, 소화불량, 현기증등의 증상이 오며, 상쾌한 음악 리듬에 맞춰 몸을 풀거나,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필요하다.
 * 심혈관 질환 관리 - 뇌졸중이나 심근 경색증, 협심증등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기온의 급격한 변화 때문이며, 날씨가 풀리면 대사량 증가와 운동량 증가로 혈류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여유있는 생활 계획속에 저염식과 찬기운 노출을 최소화 하자.
* 유행성 질환 및 감기 - 만병의 근원인 감기가 가장 빈발하는 시기로 방학중 불규칙하게 흐트러진 신체 리듬이 학교 생활등의 긴장 증가 그 원인이다. 학생들에게 많으며, 새로 시작하는 일들에 대한 과다한 업무와 스트레스시에 성인에게도 자주 온다. 최근 유행하는 독감, A형 간염  맟 폐렴, 중이염등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예방 접종이 필요하다.
* 알레르기 질환 - 기관지 천식. 일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 두드러기, 아토피 및 피부 건조증등이 그 질환들이다. 대기 오염, 먼지, 각종 꽃가루, 황사등은 봄에 원치않는 건강의 불청객들이다. 특히, 봄철 대기중에 많아지게 되므로 피하는게 상책이다. 실내 환기를 자주 하며, 마스크 착용과 충분한 수분 공급 및 샤워가 좋다.  
* 공기중의 미세 먼지 및 황사의 관리 - 몽골과 중국의 사막지대에서 오는 대기중에 먼지가 “황사”인데 평소보다 수배 더 증가하며 납, 카드뮴, 실리콘등의 중금속이 10배이상 많아진다. 대기의 오염, 각종 꽃가루, 송이가루등도 기관지염, 천식등의 호흡기 질환, 안구 건조증, 결막염등의 안 질환, 비염등을 유발하므로 외출을 삼가고, 외출시에는 마스크. 긴소매, 보호 안경등을 착용하며, 창문의 밀폐를 하고, 귀가후 세척이 필요하다.  
* 적응 및 불안 장애 - 취학과 새 학년을 맞아 공부와 새 친구 적응등으로 스트레스와 학습 장애, 불안 장애, 긴장으로 인한 복통, 소화 불량등이 오기때문에 부모의 관심이 필요하다. 새로운 직장이나 사업, 승진 및 부서 변경등으로 인해 적응 과정에서 식욕 부진, 두통, 수면 장애등이 올수 있으므로 조율과 노련한 선배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자.
* 각종 기존질환의 관리 ; 계절 변화는 몸에 여러 스트레스로 작용하는데 건강한 사람은 계절 변화에 잘 적응이 되나 노약자나 만성질환자의 경우에는 적응 과정에서 증세가 악화될 수 있어 좀 더 섬세한 관리가 필요하다.
* 각종 근육골격계의 관리 ; 야외 활동, 레져, 산행, 스포츠등으로 인해 근육 피로나 접질림, 타박상, 관절의 손상등에 주의하여 체온 관리, 사전 스트레칭, 자신에게 맞는 적합한 운동 강도와 시간 설정이 필요하다.
    

 

=  건강한 봄철을 위한 관리법  =

1. 가벼운 새로운 일을 새롭게 시작해보자!.  달래나 냉이등의 봄나물 식욕 돋우기, 꽃꽃이, 기타나 탁구, 서예 배우기등 취미 생활, 부모님이나 친구에게 매주 전화해보기, 부부끼리 작은 선물하기, 색다른 소책자 읽기, 화단이나 작은 밭 가꾸기!
2. 생동하는 자연과 어울려 건강과 기쁨을 찾아보자 !  웰빙을 위해 봄나물을 캐기, 봄꽃가꾸기, 가족끼리 딸기밭, 청보리 축제, 벗꽃 놀이등으로 상춘객 되기, 족욕이나 가벼운 등산이나 운동, 자전거 타기, 가까운 한옥마을 방문등이다.
3. 건강 검진을 통해 더 자신있는 삶을 만들자!  암이나 만성적인 성인병은 소리없이 서서히 또는 급격하게 오게 되므로 정기적으로 연령과 성별에 맞는 정기검진, 맞춤 검진으로 전문적 진료를 하자! 
4. 지역을 복되게 하는 일을 시작해보자!  지역시민단체의 각종 캠페인, 전북지역 살리기 운동, 각종 하천의 쓰레기 줍기, 불우 청소년와 요양원 찾기, 꽃씨 뿌리기등 자기 직장근처를 아름답게 만들기등이다. 
5. 더 낮아지며 삶의 여백을 만들자. 너무 무리한 경쟁심과 과도한 계획속에 무리하는 일상은 삼가하자. 급격한 삶의 변화보다는 점진적이고 서서히 삶에 집중력을 가미해 가보자.

삶에 희열을 주는 봄!  신선한 과일과 채소, 봄 나물를 자주 섭취하여 식욕을 돋우며, 적절한 휴식과 운동, 충분한 수면등이 필요하다. 겉옷등을 준비하여 체온 관리를 하며, 운동이나 외출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을 한다. 낙천적인 마음, 가벼운 새로운 일의 시작은 삶의 활력이 된다. 그러나, 이해되지 않는 증상이 지속되거나 각종 질환이 심해지면 지체없이 해당 전문의를 찾아 진료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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