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 고백이 담긴 성경 말씀을 통독하고 암송하며 
전인적인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다. 

우크라이나 현지 교회인 생명의 교회에 1억 원 상당의 파이프 오르간을 기증

요한선교단  김동진 목사

성경 전체를 한 자도 빼지 않고 다 읽는다! 
성경은 삶의 고난과 영광, 선택과 갈등 등의 사이에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는 지침과 지혜를 담고 있다. 성경을 통독함으로써, 세계를 경영하시며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배우고, 그분이 우리 삶에 새롭게 부여하시는 의미와 생명력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우간다 현지인교회

김동진 목사가 이끄는 요한선교단은 1990년 6월 박종면 목사와 천귀철 목사를 중심으로 설립되어 20여년이 넘게 성경 전체를  3박 4일간 숙식을 하며 한 자도 빼지 않고 다 읽고 있다. 김 목사는 안양대학교를 졸업하고 총신대학신학대학원,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총신대학 목회대학원(D.Min)을 졸업하고 이벤젤 크리스천 유니버시티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수림교회를 개척하여 33년간 목회를 한 그는 생명의 전화 상담을 25년간 꾸준히 지속해 온 바 있다. 선교신학교 교수이자 요한선교단을 이끌고 있고 태국, 필리핀, 우크라이나 등 해외 신학교의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성경통독을 통해 바른 인생관과 가치관을 형성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
성경 통독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김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귀한 말씀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성경 통독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는 잠언3장 3-4절 말씀에 순종하여 말씀에 붙잡혀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거(행18:5)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는 (엡6:17)말씀을 표어로 하여 영적 싸움에 승리하도록 성도들을 무장시키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요한선교단은 매월 1회, 학생들의 방학기간에는 4,5차례의 성경통독과 암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우크라이나 국립대학 파이프오르간연주회

훈련은 숙식을 같이 하며 3박4일에 걸쳐 신구약을, 신약은 하루 만에 성경 전체를 통독한다. 현재 사역중인 목회자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성경의 개관을 강의하고 한 눈으로 보는 성경, 창조과학 등에 관해 강의를 하여 성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 성경통독과 암송훈련을 통해 성도님들에게는 구원의 확신을 갖고 교회에서 자신의 위치와 해야 할 일을 깨닫게 하며, 청소년들에게는 바른 성경적 세계관을 토대로 인생관과 가치관과 우선순위를 확립하여 낭비 없는 삶의 비전을 갖게 한다. 

요한선교단에서 통독과 암송훈련을 거친 참가자들이 강사로 직접 참여하여 새로운 참가자들과 함께 성령을 통독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처음에는 1주일 이상 걸렸던 성경통독을 3일 만에 끝마치는 효과를 얻는다. 김 목사는 "20여 년간 계속된 이 훈련은 현재 367회에 걸쳐 15만 여 명의 수료자들을 배출하고 있다"고 말하며 "성경의 정확한 이해를 유도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 우크라이나 국립대학 파이프오르간연주회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선교에도 앞장 서... 
요한선교단은 해외에서의 선교도 병행하고 있다. 김 목사가 객원 교수로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미국,  필리핀, 미얀마, 태국. 중국, 독일. 영국, 우크라이나 등 세계 각지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나 현지 교회 등과 힘을 합쳐 성경통독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성경 통독 및 암송훈련을 선교방법으로 전 세계에 확산시키고 있는 김 목사는 늘 성경 통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지 교회와 연합으로 요한선교단의 사역을 널리 전파하고 성경통독의 중요성과 암송의 은혜를 이야기하고 있다. 미주, 유럽, 동남 아시아 지역 등 지역 책임자를 두고 세계 각지에서 사역 중인 선교회나 현지 교회 등과 함께 힘을 합쳐 성경통독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지의 행사로 그치지 않고 현지에서 사역중인 선교사들을 국내로 초청하여 성경 통독에 관한 자세한 훈련을 감당하고 있다. 어려움에 처한 선교사들에게 선교비를 지원하고 현재 예배 시설을 건설할 수 있도록 재정적인 도움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가난과 상처가 많은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우간다를 방문하여 함께 예배를 드리며 성경통독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순교자들의 피가 흐르고 동성애를 거부한 우간다를 찾아 리버티 찬양교회에서 연합 성회를 가지는 감리교단 전국 부흥사단과 감독님들과 함께 동행, 우간다라는 나라와 리버티 교회를 위해 중보하고 많은 유혹과 어려움 가운데서도 신앙을 지키며 말씀을 사모하는 현지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전도하는 등 말씀 전파에 힘썼다. 

▲ 우크라이나 생명의교회에 기증된 파이프오르간(1억원)제1호 국산 파이프오르간 수출품(홍성훈 오르겔바우 제작)

일억상당의 국내 제작 파이프 오르간을 기증

요한선교단은 우크라이나 현지 교회인 생명의 교회에 1억 원 상당의 파이프 오르간을 기증하였다. 오르겔바우의 홍 성훈 대표의 헌신과 요한선교단의 기도와 모금으로  파이프 오르간을 제작 해외에 수출한 역사적인 첫 번째 사례가 된 것이다. 이것으로 우크라이나 국립대학교와 생명의 교회에서 현지 음악인들과 협연으로 성대한 연주회를 갖은 바 있다. 

새로운 삶을 맞게 되는 성경통독과 암송을 통해 제2의 종교개혁을 맞이 해...

이제는 세계 선교사들이 현지에서 현지어로 성경을 통독하고 암송케 함으로 제2의 종교개혁운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말씀운동과 찬양 운동을 병행함으로 하나님나라 백성으로서 이 세상에서도 천국의 기쁨을 체험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성경 전체를 한 자도 빼지 않고 다 읽는다는 고집으로 24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려 온 김 목사는 한 쪽 눈만으로 성경을 읽다가 40년 전 감겼던 눈이 떠지는 역사가 있었고, 말기암에서 치유 받는 역사도 있었으며 깨지기 직전의 가정이 회복되기도 했으며 안경도 두 개씩 써야만 글을 읽을 수 있었던 사람이 안경을 벋어 던지고 성경을 읽는 역사도 일어났다고 말하면서,  그는 "무엇보다도 사람이 달라지는 역사가 있었다"고 고백하며 "성경 전체를 읽고 암송하는 그 일이 귀하고 주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신 사랑의 편지인 말씀을 읽을수록 감격스럽고 감동이 되어 마침내 감사와 찬송, 영광을 올려드릴 수밖에 없음을 함께 고백하는 시간"이라고 김 목사는 이야기했다. 덧붙여 "성경암송은 특별한 은사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듭난 성도로서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암송할 수 있다면 누구라도 1.000절 그 이상이라도 암송할 수 있다"고 말하며 "요한선교단에는 초등학생부터 94세된 권사님까지  사도행전, 로마서, 히브리서. 요한계시록, 서신서등 책별암송과 시편등 3.000절을 암송한 회원과 6개월 동안 500절 암송한 회원을 비롯한 수많은 암송자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수림교회에 5년 전 5억 가량 되는 파이프오르간을 설치한 김 목사는 성경통독과 찬송가를  바르게 부르게 함으로 많은 사람들이 치유받고, 회생하며 새로운 사람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것이 바로 제2의 종교개혁이라는 하나님의 응답처럼 더욱 왕성하게 활동하기 위해 많은 계획들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성경통독사경회나 성경암송훈련을 원하는 교회나 
단체의 요청이 있을 시 언제든지 어느 곳이든지 인원 상관없이 달려가서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