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꽃,

ICT의 발전과 SW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시스템을 가동,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3D프린팅 교육에 앞장서다.

수원대학교 정보미디어학과  홍석우 교수

꾸준한 3D프린팅 교육으로 큰 성과를 거둬... 
최근 반도체 호황으로 이른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부가가치 생산의 핵심 축은 점차 ICT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래에 중요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핵심인 가운데  ICT 제조업 중심의 연구개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ICT 서비스업과 소프트웨어 산업의 연구개발을 확대하면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3D프린팅 분야의 실무와 교육을 이어가며 3D프린팅 관련하여 활발한 연구 활동과 범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수원대학교 정보미디어학과 홍석우 교수는 다방면으로 3D프린팅의 활성화와 대중화로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홍 교수는 현재 수원대에 재직하면서 수원대 크리에이티브(3D프린팅)센터 센터장으로,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상임이사를 겸직하고 있으며 Anthomy Comsulting 대표 컨설턴트, 삼일 PwC Senior Manager, 카이스트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숭실대학교 겸임교수, LG CNS 임베디드 소프트웨어팀 아키텍트, 삼성SDS 공공개발팀 기술고문을 역임하는 등 첨단유망 분야인 3D프린팅 분야와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분야의 수장으로서 많은 활동들을 해 왔다. 

3D프린팅 분야의 선구자로서 꾸준한 후학양성과 공동연구개발로 각종 어워드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 
홍 교수가 이끄는 3D 프린팅 센터에서는 일찍이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3D 프린팅 분야 테크숍 구축 사업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학생들이 3D 프린터를 자유롭게 활용하고 이를 통해 쉽게 창업과 취업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테크숍을 유치했다. 테크숍을 유치하여 다양한 전공 분야 주요 교육과정과 융합과정 진행시 최신 3D 프린터를 활용한 실습과 다양한 창작물제조 및 취업 연계가 가능하게 하여 학생들의 진취적이고 자발적인 연구에 불씨가 되기도 했다. 이런 결과 홍 교수와 학생들은 2017~2018년 2년 연속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는 ‘3D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필드’에서 협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수원대학교와 주식회사 마담비가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공동으로 개발한 청소용 빗자루가 ‘2016 말레이시아 국제 발명 혁신 기술 전시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2개국 1000여 점 이상의 발명품이 출품된 가운데 수원대와 마담비가 ICT와 전통제조공정을 결합해 개발한 청소용 빗자루가 은상을 차지한 것이다. 

열정어린 교육과 공동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금형전문기업인 ㈜아이에스몰드의 특허 등록, ㈜일성의 신제품 개발과 같은 구체적 기업혁신사례를 창출하였으며, 무한상상 메이커랜드 대상 수상(정인욱 정보미디어4) 등 3D프린팅 분야의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 제 5회 창의메이커스필드 전국대학생 3D프린팅 활동 경진대회에서 정보통신기술센터장상과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장 상을 수상하는 등 홍 교수가 지도한 학생들의 선전이 대회마다 크게 빛났다. 또한 SW분야에서는 아시안 뱅커 ‘최우수 HR시스템 프로젝트상을 수상했고, 인터넷에코어워드 서비스혁신 정보통신 분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3D 프린팅 기술과 미래산업전망 세미나, 화성시 관내 소공인을 대상으로 한 기술특화 교육을 실시함으로 화성시 관내 소공인 기업인들에게 3D 프린팅 기술의 이론부터 모델링, 프린팅까지 디지털 제조의 전 과정에 대한 교육을 전수한다.  홍 교수는 그동안 꾸준히 산학협력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기술이전과 상품화를 지원하면서 지역 내 산업체들과의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해 왔다. 
홍 교수는 IT대학 교수로서 철저한 교육 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는 항상 신기술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호기심을 가지게끔 학생들을 유도했다. 그는 “지식을 습득할 때는 단순하게 알고 이해하는데서 멈추지 말고 제품을 만들어내는 수준까지 깊이 있게 접근하고 연구, 개발하라고 가르친다”고 말했다. 또한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제품을 만들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형태로 활용하며 재미있는 것을 찾아서 즐겨라”라고 역설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초, 중, 고등학생에게까지 3D프린팅을 소개하여 꿈나무들 육성에 힘써... 
실무경력 25년에 학교 교수경력까지 갖춘 홍 교수는 선진국에서 SW교육이 의무교육이라는 것을 익히 알고 교육의 불균형을 해소시키고자 교단에 서서 대한민국 대학에도 이것을 정착시키기에 노력했다. 코딩과 디자인이라는 양쪽 파트를 다 알고 있는 그는 ‘ICT 융합 교육인으로서 학생들에게 논문을 쓰고 실제로 만들어볼 수 있게 유도했다. 
그리고 3D 프린팅 센터는 교내 IT대학에서 3D 프린팅 기술창업 특화 교육을 실시했다. 홍 교수의 이런 노력은 학생들의 진로와 비전을 제시할 뿐 아니라 사회에 진출하여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기성 기업인들 또한 새로운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일환으로 화성시와 함께 화성시 관내 예비창업자, 미취업자, 지역민을 대상으로 3D프린팅을 응용 또는 활용한 기술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경기도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0시간 과정의 3D 프린팅 특화교육을 실시했다. 
3D 프린터 보급지원 사업을 펼쳐 학교 내 3D프린터 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여 현장 친화적인 교육과 중소기업과의 협업 및 지역예비창업자의 창업지원,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3D프린팅 관련 저변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를 선정하여 초, 중 고생이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하여 방과 후, 주말, 공휴일과 방학 중에 운영하는 학교로 파이썬 코딩 꿈의 학교, 3D프린팅 꿈의 학교, 창의지성 메이커톤 꿈의 학교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수원대는 그동안 화성시 창의지성센터, 화성시 다문화센터, WISE센터와 협력하여 경기도 및 화성시 관내 초·중·고생들의 3D 프린팅 분야의 진로체험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경기도 및 화성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의 핵심 지식분야인 SW분야와 3D모델링/프린팅과 관련된 수준 높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그는 “소프트웨어의무교육시대에 코딩과 디자인을 나누지 말고 융합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SW교육 강화에 힘쓰며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에 꿈나무들이 이것을 접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SW교육의 중요성을 강조, 교육의 불균형을 해소하다!
교내 IT대학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직업의 전망’ 이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고, 초, 중, 고 학생을 대상으로 화성시 메이커톤 캠프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아두이노 보드를 활용하여 직접 코딩을 하면서 블루투스 RC카를 만들고, 화분수분센서를 제작하는 IoT와 코딩을 융합하는 메이커톤 형태로 진행되었다. 홍 교수는 “미래시대의 초·중·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IoT와 코딩을 결합한 메이커톤을 운영했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변화되는 이론부터 제품기획, 코딩, Making 체험을 통해 미래시대에 필요한 SW중심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의 초등학생부터 중, 고등학생, 대학생까지 가르치면서 말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론과 실습까지 병행하여 논문을 쓰고 만들어야 함을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3D Printing, IoT, 소프트웨어 분야의 Idea발굴, 3D Printing 및 IoT기술을 활용한 교육융합과 3D Printing과 코딩을 융합한 실무형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높이는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분야 전문가로서 국경과 산업분야를 초월한 활동 
소프트웨어 및 아키텍처 분야 전문가로서 홍석우 교수의 활동 범위는 국경과 산업 분야를 초월한다. 그는 2018년 외교부 UNDP(국제연합 개발계획)와 협력하는 사업에 참여해 개발도상국의 전자정부 솔루션 구축을 위한 마스터 플랜 수립,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모델 구축자문, 프로젝트 계획 수립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등 그가 방문한 현장에서 경험한 생생한 내용들은 강의시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실무능력을 배우는 자료로서 활용되기도 한다. 또한, 홍 교수는 2015년 한국은행과의 핀테크 연구 진행 이후, 핀테크 서비스 관련 연구를 지속하고 있어 실제로 연구 작품을 진행한 졸업생들의 취업성과가 연이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개발도상국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개발도상국의 정부 프로세스 개선 및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시스템 자문을 하고 있습니다. 국제기구 및 국내외 전문가와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개발도상국 현지를 오가는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유용한 기술을 전수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러한 저의 경험을 전수 하여서,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날로 성장해 해외 IT분야로 진출해 큰 꿈을 펼치기를 바랍니다”라며 미소 지었다.
 
  전 세계가 소프트웨어 교육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본격적으로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코딩교육시대에 들어서고 있다. 2018년부터 중학교의 코딩 교육이 의무화되었고, 핀테크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컨슈머 금융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핀테크를 넘어서 기술과 금융이 만난 블록체인이 주목받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대에 맞는 기술과 서비스가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시대이다. 또한, 3D프린팅 융복합 기술개발도 가속도가 붙어서, 산업의 전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3D프린팅 기술이 발전을 하고 있으며, GE의 제조업 성공사례를 필두로, 아디다스의 신발 대량생산, 이탈리아 전기차 업체와 중국 3D프린팅 기업의 합작으로 진행하는 자동차 대량생산 계획과 같은, 3D프린팅 산업은 기존산업과의 융합을 통하여, 개인화되고 차별화 된 디자인과 경량화로 경쟁력을 확보해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우리는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 양질의 일자리는 오직 소프트웨어기술 및 3D프린팅 분야와 같은 신기술과 기존 산업의 융합을 통한 기술력 향상으로 창출할 수 있다. 홍 교수의 가치관 역시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디자인 기술을 익히고,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여 제품을 만들고(Making), 각자의 기술과 경험을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사용한다면, 이러한 국가적 교육환경의 변화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는 저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코딩과 디자인 교육을 통하여 호기심과 즐거움, 나눔을 강조하며 깊이 있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그가 앞으로 해나갈 또 다른 연구와 도전,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