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고 정직한 소통으로 성공적인 결실 만들어 낼 것”

2019년 하반기, 착공예정으로 한 몸으로 뛴다.

지주님, 조합원님, (주)우리터는 공동체

(주)우리터 . (가칭)단계18통 행복지역주택조합  
박기남 회장

박기남 회장

강원도 원주시 단계18통 117-1 번지 일대(단계동 4통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아파트)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우리터 박기남 회장은 투명하고 정직한 오픈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주택조합의 불신을 해소하며 안정적인 조합 추진을 이뤄나가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이란 무주택이거나 주거전용면적 85㎡ 이하 1채 소유자인 세대주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조합원에게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주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그동안 파주 문산통일 지역에 이어 원주 지역에도 고객의 원하는 것과 필요로 하는것을 반영하고 있다. (주)우리터 박기남 회장은 지주 및 조합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맞춤형 지역주택조합 모델을 제시하여 지역주택조합이 성공 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고 대행하여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낙후된 원주지역에 개발을 통해 주거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이고 더줄어 지주 및 조합원들의 재산가치를 반드시 향상 시키겠다는 힘찬 각오를 밝힌 박 회장에게 원주 단계 18통 지역에 대한 조합 소개와 추진 현황, 향후 계획 및 비전 등 추진 사항에 대해 들어봤다.  

임직원, 조합원들과 함께

지주, 조합원, 조합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대물변제방식을 추진
“그동안 원주 단계동 18통(구4통) 지역은 지난 2003년부터 도시 환경정비사업법에 의거 재개발아파트 사업을 추진해오다 여러 가지 사정과 악재로 인해 재개발 사업 자체가 추진동력을 상실하며 명목상 재개발 조합과 정비구역이라는 흔적만 남긴 안타까운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지주 및 조합원 그리고 관계 건설회사 등 구분 없이 서로의 이해 관계 충돌로 인해 반목 질시 고소 및 고발 그리고 심한 갈등을 빚어내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지금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상처만 남긴 이곳을 다시 회생시켜 내고자 저희 우리터 직원들과 저는 지주 및 조합원들과 적극 소통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22일 사업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의견 수렴을 거친바 있는 (주)우리터는 이번 사업은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와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주택아파트 사업의 핵심은 토지확보가 사업 성공을 결정짓는 핵심 사항입니다. 기존 지역주택조합은 토지 미확보의 상태에서 확보가 된 것처럼 과대 포장 광고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계약금 5~10%만 걸고 토지확보가 되었다고 조합원들을 모집, 이로 인해 많은 시간적 소요와 장애발생 비용 발생으로 이는 곧 토지가격 상승과 조합원들의 추가 분담금을 부담하게 되며 결국에는 사업이 좌초되는 일이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생기게 됩니다. 저는 이런 구조에서 탈피 지주, 조합원, 조합이 모두 win win 할 수 있는 대물변제방식을 추진할 것입니다.” 토지를 미리 확보하고 안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바로 박 회장의 생각. 현재 이 지역 토지 소유자들이 지역주택조합조합원 자격으로 토지를 지역주택조합에 신탁, 지주조합원으로 사업에 참여하며, 지역 주택조합 자격이 될 수 없는 지주는 조합설립 후 결제 정산하는 형태로 운영 추진하고 있다.   

先 토지확보 통한, 성공적 사업 추진해 나갈 것
(주) 우리터는 박기남 회장은 ‘목표를 보는 자는 장애물을 겁내지 않는다’는 사훈 아래 전 직원들과 함께 일관성을 가지고 사업을 뚝심있게 추진해왔다. “지난 6.3일 부동산 시장 조치 이후 지주와 일반 분양 등 지역주택활성화를 위한 환경이 보다 안정적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에 저희는 더욱 내실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주택법 및 꼼꼼한 검토로 지주와 조합원들의 안전한 투자가 가능하다고 준비를 거듭해왔습니다. 바뀐 주택법은 토지확보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며 조합원 모집승인 신고필증이 있어야 진행이 가능합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19년 하반기에는 착공이 들어갈 할 예정으로 늦어도 2020년 상반기에는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업 추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을 저는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주들과 소통하면서 그분들의 의견과 주장을 반영하여 합의된 적절한 토지비 산정금액을 산출하고 조합에서는 지주 조합원에게 우선적인 동과 호수 선정 제공 및 분양가 할인과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완만하고 안정적인 토지확보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추진은 일반 조합원들에게도 지역주택조합을 신뢰하고 보다 안심하고 조합원이 될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현재 120명의 지주, 3분의 2 이상의 지주가 저희가 제안한 대물변제방식에 긍정적인 지지를 보내주시고 있습니다.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단계동 18통 지역 교통, 교육, 행정기관 등 주거 인프라 탁월한 블루오션 지역
지금의 결실까지 이뤄나가기까지 끊임없는 소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박 회장은 여러차례 크고작은 설명회와 좌담회를 통해 지주와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조율하는데 주력했다. “원주시는 급격한 인구 유입에 따른 주택 및 아파트의 수요가 갈수록 증가되는 추세입니다. 이미 무실동, 단구동 개발 및 혁신도시 및 기업도시 등 대규모 아파트들이 건설되고 조성되고 있습니다. 대규모 주거 환경 조성은 주거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긍정적 측면도 있으나 아직 도시 기반시설이 미비하여 입주자들의 불만사항 또한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구도심으로 다시 눈을 돌리는 입주자들도 제법 많은 편입니다. 구도심은 새롭게 지어지는 무실동 혁신 도시에 비해 낙후되고 개발 성장이 둔화된 곳이지만 이미 시청, 경찰서 등 행정기관들과 전통시장, 세브란스병원, 우수한 학군 들이 들어서 있는 기반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입니다. 특히 이번에 추진중인 단계동 18통 지역은 구도심중 핵심 지역으로 4km 거리 내에 KTX 만종역이 들어서 있으며 원주시청과 세무서, 그리고 법원, 검찰청, 원주교육문화회관이 근접해 있습니다. 또한 유치원 및 초중고, 상지대 등 교육 시설도 인접해 있어 주거 인프라가 탁월한 블루오션 지역이라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정비구역 해제, 지역 발전을 위한 희망이자 출발점이 될 것
“특히 긍정적인 부분은 지난해 12월 20일 단계동 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 간담회 및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그동안 지역발전과 개발을 위해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묶어 놓았던 곳이 지금은 이로 인해 개발에 커다란 장애물이 된 점에 모두 동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빈집과 폐가로 인해 단계동의 슬럼화 그리고 우범지역화를 비롯 도시가스 공급 불가 및 장마철 상습 침수 위험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직시, 정비구역 해제만이 이곳 발전을 위한 희망이자 출발점임을 끊임없이 설득하였습니다. 
그 결과 지주 여러분의 동의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21조 제1항 및 「강원도 도시·주거환경 정비사업조례」제 9조 제1항 제3호에 따라 토지등 소유자 3분의 1 이상으로 「단계동 4통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비구역 해제신청」을  원주시청(주택과)에 민원으로 접수하였습니다. 정비구역 해제를 바라고 원하는 지주들이 3분의 2가 넘어서며 약85% 이상의 지주 및 조합원들이 정비구역 해제에 찬성을 해주시고 있습니다. 올해 3월 14일에는 이진일 추진위원장과 저 그리고 지주대표와 함게 원주시청을 방문 원창묵 원주시장 면담을 통해 현재 이 지역 실태를 설명드리고 정비구역 해제 신청에 대한 협조를 구했습니다. 시장께서도 이미 이 지역의 현안 문제를 잘 알고 있었고 정비구역 해제와 관련된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해주시겠다고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원주시청에서 원창묵 원주시장과의 면담

한편 지난 6월 22일에는 단계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단계동 18통(구4통)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비구역 해제 신청에 따른 주민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참석한 대다수의 지주 및 조합원들이 원주시청 주택과의 정비구역지정 해제 주민설명회에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내용에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의견이 나왔다. “이제「단계동 4통 정비구역 해제」가 눈앞에 와 있습니다.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2이상 정비구역 해제에 찬성하고 있어 원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정비구역해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조합원들의 경우 재개발로 가기 어려우니 지역주택조합으로 가자는 인식이 많아졌고 보다 적극적인 관계기관의 홍보와 설명 그리고 추진위의 일관성 있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오는 9월 홍보관이 설립될 것입니다. 조합원들의 협조로 아파트 착공이 이제 곧 가시화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반대하는 분들이 여전히 조합원들을 볼모로 반대 의견을 펼치고 있어 추진에 있어서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조합원과 지주 조합원의 피와 같은 재산을 소중히 지키는 일에 (주)우리터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주)우리터 또한 단계동에 땅을 구입하고 이미 같은 지주로써 한배를 타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같은 공동 운명체로써 반드시 추진해 나갈 의지가 있습니다. 오는 9월부터 10월중에 조합원 모집 승인 절차를 받아 모델하우스 오픈과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그동안 믿어주신 만큼 결실을 이뤄내 반드시 보답해 내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가칭)단계18통 행복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  이진일 위원장>

이진일 위원장

Q1.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으셨다면?
A1. 대안도 없는 맹목적인 반대에도 오로지 사업 추진의 성공을 위해서 그동안 힘들게 달려왔습니다. 결코 저희는 한두분의 불합리한 요구에 타협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당히 맞서며 지주 및 조합원들의 신뢰를 꼭 이뤄 나갈 것입니다.

Q2. 현재의 분위기는 어떤지요?
A2. 처음 사업을 추진할때만해도 대다수가 사업에 대해 부정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될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응원해주고 있습니다. 85%에 이르는 조합원들의 신뢰에 진심으로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이분들의 긍정적인 참여와 변화가 있었기에 지금의 사업이 진행될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Q3. 단계동 일대에 주택조합이 들어서면 향후 기대 가치는 어떻게 보시는지?
A3. 원주시 구도심 중심지역으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이자 행정 및 교육 문화적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입니다. 주택조합이 결실을 맺으면 원주 지역의 랜드마크로써 사실상 마지막이 될 수 도 있는 원주 부동산 시장의 블루오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우리터  박기남 회장  인터뷰>

박기남 회장

Q1. (주)우리터에 대해 소개해주신다면?
A1. 올바른 주택조합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설립된 저희 (주)우리터는 지주와 조합원들이 행복한 조합을 만들어 가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자금와 용역비를 포함한 급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투명하게 진행하는 오픈 경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회장 및 본부장에게 관례화처럼 지급되는 판공비 조차도 없을 만큼 신뢰경영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문산에서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고,  원주시 단계동 18통(구,4통)의 지역주택조합사업 성공을 위한 집중적인 관리와 케어를 위해「대한주택건설협회」에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강원-주택2018-0018)」 사업 성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Q2. 어떠한 지역주택조합을 생각하시고 있는지?
A2. 품질과 가격 등 조합원들이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한 주택을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사업비를 절감하고 늦어진 만큼 빠르게 추진하되 착오없이 내실있게 꿈을 이뤄나갈 것입니다. 추가분담금 없이 조합원들에게는 분양가의 30% 저렴하게 분양할 것입니다.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Q3. 그동안 문산 등 지역주택조합을 추진하면서 남다른 생각 및 철학이 있으실텐데? 
A3. 같은 운명체로써 늘 생각하고 사업 추진을 해왔습니다. 개개인의 사익추구가 먼저가 아니라 공동체라는 생각으로 서로 잘 살고자 협심의 개념이 저에겐 우선순위입니다. 특히 조합을 추진함에 있어 투명하고 깨끗하게 사업을 추진해왔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미리 업추비를 사용하지 않으며 뭐든지 투명하고 정직하게 일을 처리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동안의 신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바른 주택조합으로써 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Q4. 끝으로 그동안 협조해주신 시청 관계자와 주민들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
A4. 하나의 뜻을 전달하기까지 모든 분들의 동의를 구하는 작업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원주시청에서 간담회 개최 및 좌담회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응원해주시고 함께 동참해주신 시민들과 조합원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