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소규모로 누구나 손쉽게 창업, 
 건어물 전문 편의점 <오다리아빠> 런칭!”

<자시삼경>,<손한번>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김다나 트로트 가수’가 홍보이사로 활동

광주지역 서광주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및 사회공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주)다연F&B 국경일 대표가 새롭게 소규모 창업이 가능한 <오다리아빠>라는 조미가공 건어물 편의점을 런칭해 화제다. 남다른 아이디어와 성공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동안 일본식 숯불화로구이 전문점, 돼지갈비전문점 민속촌, 샐러드 샌드위치 등 다양한 외식 경영을 10여년간 펼쳐왔다. 특히 이번에 런칭한 <오다리아빠>는 경제불황속에 틈새 시장으로 주목받는 新개념 아이템으로 마트 및 시장에서 판매하는 시스템과 차별화한 냉장고 및 자판기에서 누구나 손쉽게 구입이 가능한 컨셉으로 건어물의 편의점이라고 불리우며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고 있다. 공부하는 아이들에겐 간식으로 아빠, 엄마에겐 술안주로 안성맞춤인 <오다리아빠>에 대해 국경일 대표로부터 특징과 장점 그리고 비전 및 창업에 대한 안내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봤다. 

청년들이여~ 희망을 가져라~!
국경일 대표는 그동안 독거노인 주거환경 돕기, 다문화가정 돕기, 북한이주민 돕기, 지적장애인 후원사업, 조손가정 및 한부모 가정 지원사업 등 서광주청년회의소 회장으로써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서광주청년회의소는 이처럼 지역봉사에 뜻을 모은 젊은 CEO 들이 주축이 되어 서로의 정보를 나누고 열정있는 창업 인재들을 양성하는 등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왔다. 현재는 사회복지협회를 직접 창립,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소년소녀 가장 돕기를 비롯해 지역복지의 사각지대를 살피며 꾸준히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사업을 확장하고 넓히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 봉사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보다 큰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경기불황에 따른 침체된 취업 및 창업 시장에 희망을 전하고 싶은 것도 그 이유중 하나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일자리 자체가 줄어들며 청년 실업율이 늘어나며 젊은이들의 시련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다양한 청년 사업들을 지원하고 지켜보면서 이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소자본 사업에 대해 고민해 보게 되었습니다. 젊은 청년들, 사회초년생들에게 빛이 되어 주고 든든한 멘토가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번 사업 아이템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오다리아빠 매장

소비자의 기호와 니즈에 부합, 청년 창업 시장 활기 불어 넣는다.
국 대표가 이번에 야심차게 런칭한 <오다리아빠> 아이템은 소자본으로 누구나 쉽게 창업이 가능한 것이 장점중 하나. 버터오다리, 문어슬라이스, 오징어입, 꽃오징어, 징어버터몸통, 아귀포, 마약쥐포, 오징어육포, 선물세트(3종류) 등 기호에 따라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것이 외식업계의 평가다. “얼어붙은 청년 창업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는 없을까 고민하다 이 아이템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규모가 크지 않아도 되며 본업외에 부담없이 투잡이 가능한 것도 이 사업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창업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소자본으로 사업에 접근이 가능하고 창업지원금이 50%까지 지원된다는 것도 이 사업의 매력중 하나다. “예쁜 점방 개념 등 신 세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손꼽히며 창업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는 편입니다.” 특히 건어물 그 자체 판매를 하는 것이 아닌 반건조 시켜 가공 처리된 완제품으로 판매하여 소비자들이 즉석에서 구입 후 섭취가 가능한 것도 차별화된 특징중 하나다. 무엇보다 냉장고 및 자판기 형태 판매라 따로 인력 투입이 필요없으며 매장에 얾매임이 없는 24시간 판매가 가능하기에 작은 공간만 있으면 되는 것이 바로 이 사업의 매력입니다. 특히 건어물 제품의 특성상 유통기한 1년이란 넉넉한 기간이 확보되기에 재고처리의 부담도 없는 것도 큰 장점으로 어필되고 있습니다. 현재 매장 홍보는 <자시삼경>,<손한번>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김다나 트로트 가수가 홍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가맹점주 및 직원간 소통 중시, 동반 성장을 통한 비전 만들어 갈 것
경영시 직원 및 가맹점주들과의 소통 및 동반 성장을 가장 중시하고 있는 국경일 대표는 우리는 하나라는 생각을 가장 먼저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이 WIN-WIN 하며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저의 인생 목표입니다. 지금까지 20여년간 외식 및 사업을 해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늘 도전해 왔습니다. 도전 없는 성장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힘들지만 새로운 분야를 연구하고 조사하고 공부하며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또 하나의 깨달음을 얻고 있습니다. 저와 함께 하는 모든 분들이 행복해졌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이를 위해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힘을 모아 열정과 기쁨으로 함께 나아가기를 희망합니다.” 오랫동안 지역사회 봉사에 전념하며 인생은 나의 것만이 아닌 타인을 위한 희생도 중요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국경일 대표. 우리 사회가 올바르고 건전한 사고를 바탕으로 이기심이 아닌 이타심으로 가득한 사회가 되어가길 희망했다. “함께 만들어 가는 것. 그리고 그 속에 희망을 꿈꾼다는 것, 이것이 바로 아름답고 행복한 비전이 아닐까요?” 행복경영을 바탕으로 지금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며 한층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그의 열정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주)다연F&B  국경일 대표

<(주)다연F&B  국경일 대표 인터뷰>

Q1. (주)다연F&B에 대해 소개해 주신다면?
A1. 외식전문 브랜드로써 “일상속 소소한 행복 보따리” 라고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지친 현대인들에게 활력이 되고, 작은 행복이 되는 곳, 그러한 외식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Q2. 경영철학에 대해 한말씀?
A2. 소통과 배려 그리고 화합으로 기업 경영을 이끌어 나가고자 합니다. 직원 및 가맹점주와의 소통을 통해 어렵고 힘든 점을 개선하고 서로간 배려와 화합으로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고 성장의 동력을 만들어 가는 것 그것이 저의 경영 모토입니다. 모두가 행복한 동행, 그러한 경영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Q3. 앞으로의 목표와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A3. 현재 호남권에 매장 40개를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뛰고 있습니다. 호남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권까지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오다리 아빠의 브랜드를 빠르게 정착시키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의 대중화를 선도하는데 보다 주력해 나갈 것입니다. 한편 내년부터는 청년 푸드트럭을 추진, 보다 창업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볼까 합니다. 그 발판으로 광주광역시와 업무협약을 공동 추진하며 침체된 청년창업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