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의 중심이 되다. ‘아바쿠스컨설팅그룹’

아바쿠스컨설팅그룹  신동일 대표

온라인을 기반으로 세계는 놀라운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변화를 무시하거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온라인은 물론이고 오프라인 세상에서도 소외되는 시대이다. 새로운 개념의 블록체인 기술을 장착한 암호화폐, 서비스 소비자와 공급자 간의 다이렉트 소통으로 신속한 A/S의 장을 만들어나가는 ‘AS APP’ 그리고 문화와 교육이 접목된 K-POP 전용 미디어 플랫폼인 ‘몬스타’ 등 4차 산업으로 주목받는 아바쿠스컨설팅그룹(www.abacusconsulting.co.kr)은 온라인과 실물경제를 매칭하는 차세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편견 없이 모든 가능성에서 출발한다’는 모토 하에 열린 사고를 통해 새로운 시작점에서 출발하고 한층 창조적인 결과물을 도출하면서 최적화된 서비스와 혁신적인 비즈니스 컬러를 만들어 가는 아바쿠스를 지금 만나러 간다. 

  
-블록체인 기술의 진화, 비스타 코인(VISTA COIN)

암호화폐의 시장가치와 유동성에 대한 논란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지만 시장은 아직도 건재하다. 암호화폐를 현실 경제로 만들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은 미래일까? 아니면 과거일까?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새로운 암호화폐로 조명받는 비스타 코인의 제작소, 아바쿠스컨설팅그룹의 신동일 대표는 “비트코인 거래량은 394조원을 돌파했고 가상화폐거래소는 7,373개이며 가상화폐 지갑은 2,500만 개”라며 “42개 기업이 3억 2,700만 달러를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했고, ICO(암호화폐공개) 투자 한달만에 32억5,000만 달러에 도달한 암호화페는 이미 실물경제의 한 축”이라고 이야기한다. 

암호화페는 채굴 시 발행하는 높은 전력 소모로 인한 환경파괴, 느린 승인 속도로 인해 일반 상업 시장에서는 통용이 어려운 점 등이 지속적인 문제로 제기되었다. 반면 비스타 코인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이지만 전혀 새로운 채굴시스템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기존 암호화폐는 컴퓨터의 연산능력을 통해 블록을 채굴하는 방식의 ‘작업증명방식(POW)’과 해당코인을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블록을 채굴, 기록할 수 있는 권한이 증가하는 ‘지분증명방식(POS)’의 시스템이었다. 비스타 코인은 활동량에 비례하여 보상이 주어지는 ‘기여증명방식(POI)’이다. 선 채굴된 코인을 분배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채굴에 대한 비용 즉 전기와 시간 발생이 필요하지 않다.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코인이 지급되기 때문에 특정 행동을 유도하면서 다양한 비즈니스와의 결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지갑 APP을 다운받은 뒤, 설치되어있는 VISTA DID(디스플레이 광고 매체 및 키오스크에서 NFC TAG를 통해 손쉽게 비스타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코인의 손쉬운 획득은 참여자의 진입장벽을 낮춰 빠른 속도로 인프라가 확장될 수 있는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음으로 비스타 코인의 강점은 신속한 승인인데 자사의 특허인 VRSN(Vista Randomly Selected Node)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안전한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스타 코인은 앞서 설명한 것처럼 VISTA DID가 노드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중 일정숫자만이 랜덤으로 바뀌며 승인에 참여하게 되므로 설치된 DID의 숫자와는 상관없이 일정한 승인 속도를 유지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또한 노드에 참여하는 DID를 일정 주기마다 랜덤하게 변경함으로 인해 외부 해킹으로부터도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다. 비스타 코인은 기본적으로 거래소를 통해 현금으로의 전환 및 타 암호화폐로 환전이 가능하도록 기획되었다. 이에 더해 현물 또는 서비스 가맹점을 모집하여 비스타 코인을 통해 서비스 및 물품 구입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현재 거래소 및 프렌차이즈 업체들과 긴밀히 조율 중이며, 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VAN사 및 PG사들과 협의도 진행 중에 있다. 기업과 개인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순환적인 코인생태계 구축을 아바쿠스컨설팅그룹이 만들어 나가고 있다. 

신동일 대표 (오른쪽)

-고객의 니즈에 대한 통찰, 비즈니스가 되다 

물건을 구매하거나 장비를 장착한 후 문제가 생길 때마다, 느린 A/S는 정말 속이 터지는 일이다. 해당 접수처에 문의를 해도 ‘접수되었고 기다리시라’는 응대만 반복될 뿐이다. 이런 고객의 불편을 주시하고 섬세한 시뮬레이션 후에 탄생한 것이 바로 아바쿠스컨설팅그룹의 ‘AS APP’이다. AS APP은 사용자(A/S 신청자)와 A/S업체(A/S 담당기사)간의 신속하고 명확한 의사소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하는 모바일 APP이다. A/S 상황 발생 시 중간 접수처를 거치지 않고 APP을 통해 수리 업체에게 직접 접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의사 전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리적, 시간적 제약이 적다. 신동일 대표는 “고장난 현장에 대한 사진을 APP에 바로 올려 명확한 데이터를 A/S 업체에 전달함으로 인해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고, 이는 결국 A/S 업체의 재방문없이 1회 방문으로도 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과 업체 상호 간에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또한 접수부터 진행 사항 등의 주고받은 모든 정보가 APP 상에 저장되므로 진행과정 및 현황, 결과에 대한 파악 및 체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추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AS APP의 편리성을 배가시키고 있다. 

편리한 A/S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인 AS APP 외에 아바쿠스컨설팅그룹은 K-POP 전용 미디어 플랫폼인 ‘몬스타’도 선보이고 있다. 몬스타는 VOD, 실시간 스트리밍, SNS 등의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디어 플랫폼이다. K-POP에 대한 각종 정보 및 자료 시청이 가능하고, 취미부터 학습, 오디션 캐스팅에 이르기까지 모든 K-POP과 관련된 모든 콘텐츠가 집합되어 있다. K-POP VOD와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재미와 흥미를 접목한 화상학습으로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영상이 제공되는 국가에 맞는 언어의 자막이 실시간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BJ들이 한국 이외 나라의 시청자들과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성하면서 교감을 나눌 수도 있다. 프로나 전공자는 물론이고 일반인과 지망생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기획사 캐스팅 담당자들에게도 최적의 캐스팅 환경을 갖춘 진정한 오디션 플랫폼으로 각광받게 될 것이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람들과 냉엄한 비즈니스 세계 속에서 역동적인 생각과 건실한 자세로 클라이언트와 함께 성공하는 동반자를 꿈꾸는 신동일 대표, 내일의 아바쿠스는 오늘보다 더 찬란할 듯하다. 

<아바쿠스컨설팅그룹 신동일 대표 인터뷰>

Q1. 비스타 코인의 기여증명방식이 아직도 생소하다 
A1. 일종의 생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참여자가 VISTA DID 및 결제솔루션(키오스크)을 TAG하는 식의 기여를 증명하면 그 기여가 누군가에게는 가치가 된다. 따라서 가치에 대한 대가를 비스타 코인으로 분배받는 순환 구조이다. 누구나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확장성이 매우 넓다. 

  
Q2. 아바쿠스컨설팅그룹이 지향하는 핵심가치는 무엇인가?
A2. 아바쿠스의 핵심가치는 ‘신뢰’이다. 기술에 대한 신뢰, 시간에 대한 신뢰, 정보에 대한 신뢰, 비밀에 대한 신뢰 그리고 무엇보다 고객과의 신뢰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Q3. 2014년 설립 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성공비결이 있다면?
A3. 광고대행사로서 자리매김한 이후에도 고정적인 형태의 대행사 서비스가 아닌 광고전략에 대응하는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하면서 미래를 도모하였다. 그리고 리테일 환경에서 고객서비스와 미디어 효과를 동시에 담당하는 시스템 개발, 구매결정에 소요되는 비용, 시간을 절감하는 방안 모색 등 기능적인 부분에 집중하여 창의적인 해법을 찾아나간 것이 결국 클라이언트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증진과 효율을 안겨주었다. 이는 클라이언트의 신뢰로 이어지고 성공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