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통치의 명약 한국의 나무인삼 ‘황칠’ 세계에 널리 알릴 것”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MOU체결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  이근식 이사장

이근식 이사장

세한회와 상생 MOU 체결, 수출판로 넓혀 나간다. 
지난 9월 4일 서울 영등포 JMB방송 본사에서는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 이근식 이사장과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세한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이효정 중앙회장이 MOU 체결식을 가지고 양 기관 상생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근식 이사장은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은 현재 순천과 여수를 비롯해 8개지부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하며 황칠을 원료로 한 우수한 제품들이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를 통한 수출 판로 확대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세한회는 순수한 모국을 위한 봉사단체로 출범하여 해외에서 장기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에 힘써왔다. 이효정 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전통의 것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질좋은 국내 제품들을 홍보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세한회)

황칠의 뛰어난 효능과 효과를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
황칠의 효능이 뛰어난 건 많이들 아는 사실. 하지만 아직 모르는 대중들을 위해 그 효능을 소개해본다. 현대인의 대표적인 사망원인중 하나인 심혈관 질환. 우리는 성인병으로 불리는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원인이 되어 결국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져 심각한 건강 적신호를 초래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보게 된다. 이러한 혈관 질환에 효능이 좋은 황칠은 만병통치의 명약이라고 불려왔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국내에서만 자생하는 한국 고유의 수종으로 한국의 나무인삼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산삼이나 인삼보다 훨씬 많은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몸의 면역력을 회복하는데 효과적이며 항암 성분까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황칠을 이근식 이사장은 오랜 연구와 시행착오 끝에 천연건강식품을 다양하게  개발하는데 전념해 왔다. 앞서 말했듯 국내 8개 지부에 농장을 확보하여 원재료 수급이 빠르며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 구현을 실시하고 있어 그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모든 제품 역시 본사 통제하에 일원화된 안전시스템을 통해 만들어 지고 있다. 특유의 효능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저온추출과 미생물을 활용한 발효공법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시판중인 제품으로는 장보고 발효 황칠보단골드, 장보고 발효 황칠보단, 한방비누와 순액비누, 그리고 한방 파워칩 등을 비롯 최근 출시한 장보고 황칠 Q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현재 소비자들에게 시판되고 있다. 

2019년 4월 세계황칠축제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
“예로부터 옻칠은 천년이고, 황칠은 만년”이라는 말이 전해져 오는 것처럼 황칠의 가치는 정말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삼국시대에서부터 그 약효의 효능을 인정받으며 난치병과 불치병 치료에 사용되기도 한 황칠은 묘목번식을 토대로 서남해안과 전라남도에서만 주로 재배되어 올만큼 귀한 천연재료로 평가 받아왔습니다. 앞서 말한 항암효과 외에 노화방지, 우울증 예방 및 신경안정 효과를 통한 불면증 방지, 전립선, 방광기능 개선 등 생식기질환, 골다공증 예방, 소화기 질환 등에 탁월하여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은 지난 2017년 조선대 산학협력단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며 황칠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본격적인 기술 연구를 진행해왔다. 

그 성과로 미생물을 이용한 황칠 발효액 연구로 벤처인증 획득, 품질경영시스템 국제규격 ISO9001과 ISO14001 인증을 차례로 획득하며 대외적인 공신력까지 확보해 왔다. “오는 2019년 4월에는 세계황칠축제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황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요즘 이 이사장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하루하루가 바쁘다. 행사 준비를 위해 꼼꼼히 챙겨야 할게 많기 때문. “축제 기간에는 대중들이 황칠을 직접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볼 생각입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축제 준비 외에도 세계 시장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며 최근 중동 산유국인 바레인과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이 이사장은 앞으로도 보다 경쟁력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