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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풍수 바탕으로, 풍수의 우수성과 과학성 널리 알려 나갈 것”
박부건 기자  |  kore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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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4  17: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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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풍수 바탕으로, 풍수의 우수성과 과학성 널리 알려 나갈 것”

 

   
한국풍수선양재단  성제 곽정진 이사장

역대 왕가나 명문거족과 현대의 거상들도 모두 그 성장 배경엔 풍수사상에 따른 명당에 위치해 있는 것만 봐도 일상의 삶과 함께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천인지 합일사상으로 조상에 효도하는 상생의 사상이며 자손의 번창을 바라는 풍수는 그래서 우리 고유의 전통 사상으로 발전 계승되어올 수 있었다. 한국풍수선양재단(www.ipungsu.or.kr) 성제 곽정진 이사장은 풍수학은 공부하면 할수록 무궁무진한 학문이며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혜안과 꽤뚫어볼 수 있는 성찰력이 있어야 할 만큼 내공이 필요한 학문이라고 말했다. 지난 40여년간 풍수학에 몸담아온 곽 이사장은 차별화된 풍수를 펼쳐오며 국내 풍수 명사로서 평가받아 왔다. 기존의 풍수보다 조금 더 다른 시각으로 땅과 공간의 해석과 활용 그리고 자생풍수의 철학을 바탕으로한 명쾌한 풍수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곽 이사장을 <월간 한국인>19년 신년1월호에서 만나봤다. 


Q1. 2019년 새해를 맞아, 많은 분들이 풍수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풍수지리 사상에 대해 설명해주십시오
A1. 풍수지리는 우리네 삶을 오랜 세월 지배해 온 뿌리깊은 사상입니다. 풍수지리는 천인지 (天人地)의 합일 사상으로 조상에게 효도하는 상생(相生)의 효 사상이며 자손들의 번창을 바라는 뿌리 사상입니다.


Q2. 오래전부터 풍수지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나요?
A2. 우리 조상들은 전통적으로 명문귀족 일수록 풍수지리에 대한 애착이 대단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정치인 기업인 중에서 풍수지리의 혜택을 많이 받은 집안도 수없이 많았지만, 풍수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정치인 사업가도 많았습니다.


Q3. 풍수지리에 대해 입문은 어떻게 합니까?
A3. 풍수지리를 공부하자면 2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정통 풍수지리서를 읽고 지도를 받아서 풍수가로 활동을 하는 부류가 있으며 또 하나는 풍수지리를 스님들처럼 참선 기도를 해서 혜안이 열려 스승에게 인가를 받아 명사라는 칭호를 받는 부류가 있습니다.

참으로 2가지가 다 어려운 공부 수행에 해당되지만 인성을 잘 길러서 자기 수양이 이루어져야만 명사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고 봅니다.

 

Q4. 자생풍수에 대한 설명부탁드립니다.
A4. 자생풍수는 자연의 이치를 중시하는 풍수입니다. 자생풍수의 시초는 신라 석탈해 스님입니다. 향후 4대째 왕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중국에서 들어온 기존의 풍수는 한국을 거쳐 일본으로 흘러들어갔으나, 자생풍수는 국내 석탈해왕이 시초이니, 올곧이 우리나라에서 출발하고 태동한 것입니다.

이렇듯 기존의 풍수와 차별한 우리 고유의 풍수인 자생풍수는 그 이후 자장율사가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양산 통도사, 강원 정암사, 법흥사, 상원사, 봉정암)에 터를 잡았는데 그 자체가 바로 자생풍수가 되었던 것입니다. 1,000년이 훌쩍 지난 지금에도 사람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명당중의 명당으로 그 역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원효대사는 여수 항일암과 남해 보리암 창녕 관룡사에,  의상대사는 영주 부석사, 양양 홍련암 등 10대 화엄종 터를,  그 제자는 합천 해인사에 터를 잡으며 자생풍수를 실현시켜 왔습니다. 한편 조선시대 최고의 명사이자 격암유록의 저자인 남사 고 선생은 자생풍수사상을 정립시켰습니다.

 

Q5. 자생풍수의 대가로서, 독자들에게 조언의 한 말씀부탁드립니다.
A5. 옛말에 하늘에서 풍을 3말을 내려보내는데 1말은 국회의원이 가져가서 풍을 치고 2말은 풍수가 가져가서 풍치고 다닌다는 말이 있습니다. 풍수지리의 혜택을 입으려면 본인이 어느정도 까지는 지리 공부를 해서 알아야 풍수가에게 속지를 않는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Q6. 풍수지리에 대한 우리의 이웃의 사례를 들어 설명부탁드립니다.
A6. 우리나라에서 풍수지리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집안은 호남의 명문가로 꼽히는 인촌 김성수 집안입니다. 인촌가는 하나의 명당에 한기의 묘만 쓴것으로 유명합니다.

가장 명당을 많이 얻은 집안으로 인촌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삼성가의 이병철 회장님! LG가의 구인회 회장님! 효성그룹의 조홍제 회장님! 등 많은 집안에서 명당을 얻어 묘소를 쓰고 양택에 집을 짓고 하였지만 인촌가처럼 전국적으로 많은 명당을 차지했다는 것은 축복받은 집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계, 재계, 학계, 법조계, 언론계, 의료계 등등 많은 인재가 골고루 태어나서 소리없이 국가에 보국하고 집안을 잘 이끌어 가는 후손들을 볼 때 존경스럽고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Q7. 우리나라의 명당분포 및 그 수가 많습니까?
A7. 풍수를 알고 명당을 찾아보면 우리나라 전역에 명당이 많이 분포되어 있지만 100년동안에 1개도에서 2명~3명 정도가 명당에 묻힐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저의 스승이신 우봉 손창옥선생님께서 말씀하신것이 사실인것 같습니다.

백두산 정기가 금강산을 기준으로 해서 삼천분대 팔백연화지가 분포되어 있는 명당을 어느 가문에서 찾아 집을 짓고 명당에 묘를 쓸 수 있을지? 앞으로 많은 기대가 됩니다. 

3,000분대란 산줄기가 삼천번 나누어져서 흘러오다가 800연화(연꽃송이가 꽃입을 800잎)지로 펼쳐 놓은 산천, 삼천리금수강산이란 이름을 붙혀 놓은것은 명당을 보고 명사들이 이름 지은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Q8. 풍수관점에서 향후 미래의 주된 산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8. 관광의료산업이 주가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문화, 의료 그리고 관광부분에 있어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 국가입니다. 의료선진국으로써 관광/문화와 접목하여 높은 수준의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해 나 갈 것입니다.

 


프로필
- 한국풍수선양재단 이사장
- 한국명당보존연구회 중앙회장
- 성제풍수수맥연구소 소장
- 옥인정사 포교원 법사
- 스리랑카 명예불교 포교학 박사
- MBC문화센터/대구대학 행정대학원 강사
- 유엔평화교육자협의회 불교전문위원
- 불교 포교학 박사
- 한국서화작가협회 초대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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