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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논(Groupe Danone 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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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7  17: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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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논(Groupe Danone SA)


다논(Groupe Danone SA, 다논그룹 주식회사, 미국 등지에서는 Dannon.)은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다국적 식음료 기업으로 매출 30조원에 달하는 거대 기업이다. 우유와 유산균 및 발효유 등의 낙농제품과 생수를 전문으로 하는 그룹이자 세계 최대의 낙농제품 생산업체이다. 현재 요구르트 브랜드 다농 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볼빅(Volvic), 에비앙(Evian), 바두와(Badoit) 등등의 몇몇 생수 브랜드도 소유하고 있다. 사업은 모두 4개 부분으로 지나칠 정도로 단출하다. 요구르트는 세계 1위, 생수는 세계 2위, 이유식은 세계 2위, 기능성 건강 식품은 세계 3위이다. 다논은 1919년 스폐인의 바르셀로나에서 창업자는 이자크 카라소에 의해 창업되었다. 장질환으로 죽어가는 모습에 충격을 받고 요구르트를 만들어 약국에서 팔기 시작하였다. 요구르트 이름은 아들 다니엘의 이름을 따서 "다논"이라 지었다. 다니엘은 프랑스로 옮겨 1967년 M&A 전략으로 거대기업으로 발전하여 요구르트에서 시작하여 파스타와, 생수, 통조림, 소스, 비스킷, 시리얼, 사탕, 치즈, 맥주 등으로 확장하여 프랑스 사람들의 식탁에서 다논을 빼면 남는 것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다. 하지만 1996년 아들 리부는 사업구조를 완전히 개편하였다. 그는 핵심10개종을 4개로 줄인 것이다. 선별기종이 " 돈벌이 영업 " 여부가 아니라 '식품을 통한 인류의 건강 증진' 이라는 거창한 비전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그는 소비자 한사람의 일생을 놓고 보면 어렸을 때의 영유아식에서 시작해 청장년기의 생수와 유제품, 노년기의 기능성건강 식품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건강을 가능케 하는 놀라운 사업구조로 재편한 것이다. 그는 전사원의 비전공유를 통해 이 정신을 다음과 같은 격언으로 함축하였다. "핵심 가치를 지키기 위해 핵심 사업을 팔았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 "비전으로 가슴을 뛰게 하라." 등등 의 비전이 그것이었다. 다논이 세계 경제 경영학에 던진 화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이었다. 방글라데시 빈민구제 운동을 하는 무하마드 유누스 그라민 총재와의 만남에서 방글라데시의 굶주리는 아이들을 위한 사회적 기업을 해 보자는 제안에 리부는 즉석에서 수락한다. 다논과 유누스의 합작회사를 만들어 " 샤크티 도어 "라는 요구르트를 만들어 우리 돈으로 100원도 안 되는 5디카에 팔도록 하여 누구나 사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 값은 날계란 보다 싸고 영양분은 더 풍부하도록 만든 것이다. 2006년 무하마드 유누스는 이 공로로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되었다. 다논이 공장을 헌납하고 최첨단 기술을 선물한 결과였다. 다논은 이익이 나도 투자한 돈을 단 한 푼도 가져가지 않으며 계속 방글라데시 곳곳에 이런 공장을 50개나 더 세워 나갔다. 다논은 어디까지나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그럼에도 세계의 많은 소비자는 다논을 단순한 기업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사회적 책임 경영'을 솔선수범하는 '착한 기업'으로 기억 하는 것이다. 윤리 경영과 이윤 경영을 하나로 녹인 결과이다. 2009년 ' 더 타임스 '등이 선정하는 ' 세계 경영 사상가 50인 ' 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다논이 미생물의 기초연구에 박차를 가하면서 개발 도상국의 빈곤층 건강에 주목 하는 접근 방식은 기존의 자본주의 논리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현상이다. 다논의 경영 철학과 비즈니스 모텔은 마르크스가 저주한 '착취적 자본주의'와 대비되는 '창조적 자본주의'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점에서 주목 할 만 하다. 대한민국에서는 1990년 두산그룹과 손잡고 요구르트 시장에 진출하였으나, 빙그레의 요플레 등에 밀려 1996년 철수하였다. 당시 에비앙 등의 생수 브랜드는 별도로 수입하고 있었다.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한 남대천변 농공단지가 2008년에 외국인 투자단지로 지정되면서 다논코리아를 설립하고 무주군 농공단지에 기능성 발효유 생산시설을 설립하였다. 2009년 9월부터 LG생활건강과 함께 기능성 발효유시장에 진출하여 발효유 액티비아를 생산하였고 현재 풀무원과 합작하여 '풀무원다논'으로 명칭으로 요구르트 시장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생수 에비앙과 볼빅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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