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버스토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물화의 대가서양화가, 芝山(지산) 박영길 화백
김윤희 기자  |  koreain@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3.07  16:53:2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물화의 대가~ 

서양화가, 芝山(지산) 박영길 화백

   
박영길 화백

세계적으로 영향력있는 작가로 국위선양에 힘써... 
서양화가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해외에서 국보급대우~ 찬사

한국의 피카소라고 불리며 대한민국 표준영정 제 67호작가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2011년~2015년), 국전 심사위원(2010년), 대한민국 초대작가 등으로 알려진 芝山(지산) 박영길 화백. 

우리 미술계에도 서양화가 이면서 인물화 대가로 손꼽히는 화가로 현재 한국 초상화작가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올해로 39년 째 작가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현재 월드프로아트미술협회 이사장, 심맥회 상임부회장, 숙명여자대학교 강사, 예원예술대학교에서 특임교수, 장신대 미술치료학 교수, 명신대 겸임교수 역임을 했으며, 국제전(미국, 프랑스, 독일 등 205회), 국내전(코엑스 키아프전과 미술협회전 등 201회)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박 화백. 한국 사람으로서는 처음으로 중국 길림예술대학교 종신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길림예술대학에서는 약 2.000여명의 학생을 앞에 두고 현대미술을 주제로 2시간씩 특강을 하고 있는데, 이 대학은 앞으로 '동북삼성예술대학'으로 교명이 변경되며 박 화백이 이 학교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외국인으로서 교단에 선 것은 그가 처음이기 때문이다. 

그는 지금까지 작품 활동을 하면서 굵직굵직한 업적을 많이 남긴 인물이다. 공군참모총장 인물화를 1대부터 37대까지 그린 작가로 각각20호 크기로 그려 현재 공군 계룡대에 소장되어 있다. 
서양화가이면서 동양화, 문인화, 인물화 등 다방면에 두각을 보이는 박 화백은 MBC, KBS, SBS 등 공영방송과  기독교 방송국인 CTS의 내가 매일 기쁘게 프로그램에 ‘성경 말씀을 쓰는 박영길’로 소개된 바 있다. 이뿐 아니라 외국에서는 현재 와인병 표지를 박영길 화백의 작품으로 장식하여 주목받기도 했다. 

   
 

* 세계적인 화가로 등극하여 세계 각국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전시회를 개최해...
전 세계를 다니면서 수많은 전시회를 한 박 화백은 가는 나라마다 국빈급 대우를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작가로서 전시를 하면서 당당하게 전세계를 누비고 다녔다. 해외여행이 자유화되기 이전부터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전 세계를 다니면서 개인전 및 초대전을 자유롭게 활동을 한 그는 스스로 '인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자칭하며 지금까지 미국, 홍콩, 독일, 일본, 아제르바이잔 등 많은 나라의 러브콜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일본에서는 박 화백의 방문을 일본현지신문에 대서특필하며 국보급 대우를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중국에서는 북경 COEX에서 전시회를 했는데 이곳은 아무나 전시회를 할 수 있는 장소가 아니어서 중국 국내 회가들도 로망의 장소이기도 한데 박 화백이 그 곳에 초청받아 우리나라 화가 중 유일하게 전시회를 열었었다. 그 외에도 2001년부터 2004년 중국, 심양에서 중화예술박람회 전시 때 서양화가로서는 박 화백이 유일하게 초대되어 전시하는 등 세계적인 화가로서의 명성이 자자했다. 

   
 

*서양화가 이지만, 외국에서 더 알려져 최고의 대우을 받으며, 문화외교관 역할 톡톡히...
그는 서양화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후 중국의 내놓으라는 화가들로부터 그림을 그리자는 즉석 제의를 받아 그동안 탄탄히 다져진 기본기로 동양화의 거장들과 나란히 한국인 서양화가가 먹물로 그려내는 붓놀림은 이내 좌중의 환호와 갈채를 받아낸다. 

그의 그림이 이렇게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는 것은 아마도 그건 박 화백의 작가 정신이 순백하게 투영된 화폭 속에서 한국의 풍경을 감상하게 되고 소박하지만 정겨운 맛의 한국 정취가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 따뜻한 인간애와 자연미, 그리고 작가 특유의 사상이 접목되어 작품에 녹아나 보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감동으로 남기고 있어 한국인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감성에도 박 화백의 작품이 감동을 줘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인사동에서 39년 째 화실을 열고 그 곳에서 오랫동안 터전을 잡고 있는 그는 故(고) 박정희 대통령의 생전 모습과 레이건 전 대통령, 카리스마와 개성을 겸비한 세계적인 영화배우인 율브리너, 마릴린몬로 등 한 시대의 대표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얼굴들을 화폭에 담아 남겼다. 
서양화가 이자, 인물화의 대가인 만큼 그는 인물화는 모든 그림의 기본으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면 꼭 필요한 일련의 과정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미술에서 인물화를 다루지 않으면 그 미술은 쓸쓸해진다'고 말할 정도로 인물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실제로 "인물을 잘 묘사할 수 있다면 순수미술이나 혹은 상업미술이나 어떤 장르든지 환영받을 수 있는 작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렇듯 그의 인물화에서는 마치 살아서 숨쉬는 듯한 생기가 살아있고 사실적인 묘사는 금방이라도 화폭에서 뛰어나올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늘 기본기에 충실해야 한다는 자신의 철학을 가지고 피사체가 되는 인물에 최대한 집중하고 선 하나라도 허투루 하지 않는 그의 심성이 그대로 묻어나서일 것이다. 그는 자신의 작품 활동과 더불어 후학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몇 해 전부터 연필인물화과정을 신설하여 강의도 하고 있다. 박영길 화백은 인물화를 모태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박 화백의 작품에 대한 열정은 서양화, 인물화에 그치지 않고 풍경화에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그 기본기는 풍경화에도 여실히 녹아내려 깊은 맛을 전달해 주고 있다. 박 화백이 즐겨 그리는 시골 풍경은 고향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한국적인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 서양화가이지만 붓놀림의 강약으로 계절에 따라 변하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서정적인 풍요로움을 전하면서 편안한 안식을 주기도 한다. 

* 장영실 선생의 영정을 그려 대한민국 표준영정 67호로 공식지정되다! 
지폐에 그려진 인물들은 당대 최고로 꼽히는 故김기창 화백과 이종상 화백, 故 이유택 화백이 각각 그린 작품들이다. 영정, 특히 지폐영정이나 교과서에 등에 들어갈 표준영정을 남겼다는 것은 그만큼 화가 개인에게는 아주 크나큰 영광 일 것이다.

박 화백 역시 대한민국 표준영정 가운데 세계적인 과학자상인 장영실선생의 영정을 제작했다. 우리나라 초상화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전신사조 즉, 그 사람의 정신과 사상, 품성 등을  잘 표현되어야 하고 비단에 그려야 한다. 까다롭고 엄격한심사와 심의를 거치는 진통 끝에 2001년8월 대한민국 문공부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표준영정 제67호로 공식 지정 되면서 박 화백에게는 작가로서 최고의 명예와 영광을 안겨 주었고 우표로도 발행되었다. 또한 (재)한국의료지원재단의 홍보대사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얼마전에는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 제9회 운영위원으로 위촉이 되는 좋은일이 있었다. 그는 호국미술대전 1회부터~ 5회까지 연속해서 운영위원을 맡아, 국내 미술발전에 큰 공을 세웠던 적이 있었다. 

'생명이 없는 그림은 허무하다'고 말하는 그는 작품마다 생명을 불어넣고 작가의 혼이 들어있는 생명있는 작품이야 말로 보는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작가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가는 소재가 좋아야 하고 그 좋은 소재 가운데 느낌을 받아야 좋은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하는 박 화백은 "작가는 스승으로서 느낌을 제자들에게 전달하고 기법과 패턴 등을 전달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정직하게 작품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6년 월드 US, PGA 골프대회 <박영길 화백 배>가 개최되어 현재 2회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현재 11년 째 지산 박영길 화백 배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각 계의 명사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의미가 담긴 대회로 오랜 기간 회원의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사람들이 모여 조용한 사랑과 나눔이 지속되고 있다. 그는 “그림과 골프는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어떤 의미로는 더 잘 어울린다”면서 “골프를 통한 사랑 나눔, 매사에 감사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골프대회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크리스천으로서의 겸손과 신이 주신 재능을 계속해서 발전시키려는 노력,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 활동으로 그는 한국은 물론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오랜 활동에도 불구하고 그는 늘 작품 앞에서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인간적인 해석은 인물화에서 자연 만물을 품은 넓은 식견은 풍경화에서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봉사와 사회 환원의 과업 또한 그가 그림만큼 소중히 여기는 부분이다. 신으로부터 받은 재능을 사회를 위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그의 마음은 더욱 작품의 깊이를 깊게 하고 그윽한 향기를 품게 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양화 작가로서, 얼마전에는 한국미술협회에서 공식적으로 호당 150만원이라는 감정을 받는 대단한 작가인 박영길 화백. 앞으로의 그의 행보를 기대하며, 영감을 공유할 수 있는 세계적인 작가로서 그의 모습을 기대한다. 

[향후전시일정: 2019년 3월 20일 ~ 27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 초대전]
 : 새로운 기법 물방울과 그 위에 혼합기법으로 3차원적인 작품 전시.

   
박영길 화백

<지산 박영길 화백 인터뷰> 
Q : 자신을 한 마디로 표현해 주시죠. 
A : 나는 사람을, 자연을,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나에게 있어서 그림이란 '호흡'이라고 축약해 이야기할 수 있는데 사람이 호흡을 해야 살 수 있듯이 나는 그림을 그려야 살 수 있는 사람이기에 캔버스와 물감의 향기는 바로 나의 향기이자 나와 한 몸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Q : 박 화백님을 작품 활동을 할 때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죠. 
A : 깊은 생각과 색깔을 표현하다보면 희열을 느끼고 행복을 느낍니다. 그리고 작품을 그릴 때 꼭 이 세 가지는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로 작품 평가성, 즉 가격과 순수성, 그리고 나눔 공헌이라는 기준을 두고 이것을 지키면서 한 평생 작품 활동을 하려고 노력하교 있죠. 

Q : 대한민국 예술인을 대표하는 분이시기도 하고, 많은 예술인들의 존경을 받고 계십니다. 오랫동안 예술계에 몸담으시면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A : 지금 시대를 글로벌 시대라고 하는데 우리 예술인들의 사고도 글로벌해져야 합니다. 바라보는 시각도 넓히고 서양화, 동양화 등 장르들이 모두 하나 되어 교류하고 정보 교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도자는 많은 연구와 많은 경험을 해서 살아있는 정보, 생명력있는 작품을 선보여 모범이 되어야 하죠. 미술인이라면 소묘나 데생 같은 기본기에 충실해야 합니다. 기본이 충실해야 그 뒤에 자신이 하고 싶은 장르의 작품을 해도 빛이 나게 됩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언론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16 대한체육회관(무교동) 7층  |  대표전화 : 02-771-1265  |  팩스 : 02-771-1266
등록번호 : 서울중 라 00573  |  발행·편집인 : 박재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진
Copyright © 2019 월간 한국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