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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든다2019년 7월 4일부터 6일까지 대전, <국제관광학술대회> 열려
박부건 기자  |  kore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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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3  13: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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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든다.
2019년 7월 4일부터 6일까지 대전, <국제관광학술대회> 열려~


 

  

   
한국관광학회  정병웅 회장

정부와 기업이 함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의 휴가비를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올해 10만여명이 넘는 근로자들이 신청해서 눈길을 끌었다.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원을 지원하여 국내 여행 전용 온라인몰에서 40만원 적립금을 사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한국관광학회 정병웅 회장은 “국내 관광산업에 활력을 붓고 워라벨을 이끌어낸 좋은 정책이다. 관광학은 이제 국민 의식의 중심에서 서서 균형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한 선순환을 도출해내야 한다. 한국관광학회에서는 사드사태 이후 대두된 내수 관광사업 활성화 및 시대 현안인 남북관광 등 관광을 통한 정치·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등 관광의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관광학의 레전드를 만나다

한국관광학회는 1972년 9월에 창립된, 관광학 분야에서 대표적인 학술단체이다. 1977년부터 연 10차례 발간되는 연구 학술지인 ‘관광학연구’는 우수등재학술지로 선정된 권위있는 학술지이다. 국내 2,100여 개의 학술지 중 현재 60여 개만 우수등재학술지로 등재되어 있으며 특히 관광학이 포함된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는 11개 학술지만 등재되어 있다. 선정과정이 엄격한 만큼 학술지로서의 우수성을 대변한다. 한국관광학회에서는 이외에 영문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Tourism Science)도 발간하고 있다. 현재 3천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는 한국관광학회를 이끄는 수장인 정병웅 회장은 순천향대 관광경영학과의 현직 교수이다. 지난 2001년 순천향대학교로 부임한 이래 건강과학대학원 부원장과 이순신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이외 아신시민포럼 대표, 천안아산경실련 대표를 맡아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한국관광학회 수석부회장으로 관광분야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올해 한국관광학회 제 25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정 회장은 한국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융합과 통합’을 강조한다. “국내 관광학 관련 학회가 30여 개가 되는데 학회마다의 다름을 이해하고, 관광학 발전을 위한 필요에는 한 목소리를 내는 통합학술대회의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며 국내 굴지의 관광학회 수장으로 학계의 나아가야 할 바를 제시한다. “관광산업은 국민의 의식변화와 정부의 효율적인 정책이 맞물려야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학회부터 솔선하여 관광학 내부의 의견을 응집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관광학은 사회적인 이슈에 민감한 실무지향의 학문이다. 이에 정병웅 회장은 첨단기술 및 현장과 트랜드의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고 관광정책과 산업 전반을 선도하는 한국관광학회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이끌어나가고 있다. 한국관광학회는 국내 최대 규모답게 시스템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 부위원장이 20여 명으로 각 위원회를 유기적으로 이끄는 한편 신진교수진이 포진해서 관광학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정 회장은 우수한 학자들의 지속적인 배출을 위하여 좋은 연구가 가능한 학계 생태계를 조성해나가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완장의 무게는 결국 책임감의 무게라는 것을 아는 정 회장은 “선배 회장단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힘을 기울여 닦은 터에 바른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관광은 사회인문학의 유기체로 사회와 역사적인 상황들이 관광을 만든다. 통일도 관광의 한 맥락으로 이해하면 더욱 긍정적으로 준비하고 맞이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삶은 보수적이지만 관광관련 정책에서는 진보적이라고 평가받는 정 회장은 학회 내에서도 관광산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되는 종사자들의 사회문화적인 인식과 천편일률적인 관광상품에서 벗어난 창의적이고 고유한 상품개발, 관광직업의 질적인 개선을 우선한 양적 확장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선도하고 있다. 

   

한국관광학회는 올해 내수관광산업의 활성화와 관광에 대한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심포지엄을 계획하고 있다. 7월 4일부터 6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되는 <국제관광학술대회>는 특히 ‘4차산업혁명시대에 지역관광활성화’를 주제로 국내외 석학들이 미래지향적인 솔류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8월 경에는 <한·중·일 관광학과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여 각국 관광학회의 활발한 교류와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통일국가를 대비하고 미래를 다지기 위하여 북한과 함께 관광학술대회의 공동개최를 꿈꾸는 정 회장은 덧붙여 “선진국에서는 국가 수장이 관광산업에 앞장선다. 우리 정부도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인지해서 관광의 주요 정책 등을 현실화시키는 구심점이 될 수 있는 관광청이 신설되고, 국가 수장이 참석하는 국가관광전략회의 등이 정례적으로 개최될 필요가 있다”고 토로한다. 

교단에서는 관광산업의 역군을 양성하기 위해 마음을 다하고, 학계에서는 젊은 학자들의 등용문을 열어나가며, 후학들을 위한 한국관광학의 역사와 혼이 실린 저서를 저술하기 위한 준비와 관광기금 조성에도 열정을 다하는 정병웅 회장. 대한민국 관광산업과 관광학 발전에 기대가 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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