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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환경 조성, 남북화합을 위한 노력으로 민족 공동번영 선도(사)국민통합-광주전남본부 정용성 초대본부장
박재진 기자  |  kore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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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5  11: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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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지환경 조성, 남북화합을 위한 노력으로 민족 공동번영 선도”

 

   
(사)국민통합-광주전남본부  정용성 초대본부장

           
사단법인 국민통합은 지난 5월 10일 광양 유림웨딩홀에서 광주 전남본부 창립대회를 개최하고 정용성 초대 본부장을 추대하였다. (사)광양만녹색연합 전대표이기도한 정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서로간 화해와 협력으로 국민통합을 이루어 나가는데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며 남북간 신뢰를 제고하고 이산가족상봉 등 민간교류 활성화를 통해 통일로 가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정 본부장은 그동안 농촌지도소에서 20여년 간 근무하고 광양시의회 3~4대 의원을 역임하며 광주 전남 지역의 발로 뛰는 참일꾼으로 헌신해왔다. 또한 ‘목본성 식물 묘목 생산방법’을 개발하며 대한민국 명품숲 조성에 크게 공헌해왔다. 영원한 농업인, 지역사회 공헌자, 그리고 민족 공동번영의 전도사 등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붙는 정용성 대표. 싱그러운 계절인 6월에 가장 어울리는 그에게 대한민국 녹지환경에 대한 생각과 구상,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한 말씀을 들어봤다. 


인생의 3가지 목표 영원한 농업인, 청렴한 공직자, 사회 공헌자의 꿈을 이루다.
농업인으로 몸담아 오며 뿌린대로 거둔다는 땀의 정직함과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정용성 대표는 바쁜 생활 속에도 소년 시절 4-H 정신과 활동이 몸에 배어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과 봉사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쳐오며 사회적 귀감이 되어주고 있다. 평소 멀리보고 차분히 성취해가라는 생활철학을 가지고 있는 그는 나무 한두 그루만 볼 것이 아니라 숲을 볼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은 지금 정보화 시대 속에 빠르게 변화, 발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식교육에만 치중되어 인성과 윤리 부분에서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컨대 생명경시풍조, 개인주의와 이기주의, 물질만능주의로 인해 분열과 대립 지역과 계층 간의 극심한 갈등 등 극복해야 할 많은 과제가 있습니다. 나무 한그루가 성장하기 위해 오랜 준비와 과정이 필요하듯이 먼저 인성이 바로서야 할 것입니다. 이는 인간관계의 회복으로 이어지며 이것이 (사)국민통합의 역할이라고 설명하는 정 본부장은 전국적인 조직에서 광주 전남지역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지역적 갈등해소, 남북문제 해소를 위해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광주 전남지역 순수 회원만 200여명으로 회원 간 적극적 소통으로 시대적 상황과 민족미래 등을 솔선수범해서 해결해 나가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녹색 광양을 선도하며, 북한 산림 녹화사업에도 기여
녹색광양을 선도해온 정용성 대표는 숲은 힐링 사업이자 미래 발전의 초석이라고 강조하며 단기간에 결코 추진할 수 없는 사업이기에 지속적으로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나무을 심는 것과 키우는 것은 신념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로써 그만큼 자식 기르는 마음으로 애정을 쏟아야 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남다른 나무사랑과 열정으로 목본성 식물의 양묘방법에 대한 논문과 특허를 출원하기도 한 정 대표는 이 방법은 어떠한 나무에도 적용이 가능한 방법으로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귀뜸했다. 정 대표의 그동안 녹지조성 활약은 눈부실만큼 엄청난 일을 진행해왔다. 공업도시 광양에 편백나무 18만평을 오래 전에 조성하였고 40년 간 키워온 한국 토종 동백숲 10만 평은 금년 봄에 조성을 마쳤다. 또한 금강송 5만주를 12만평 규모로 심고 가꾸어 전국 명품숲 조성에 앞장서 왔다. 그동안 30만주의 식목으로 미세먼지가 극심해져가고 있는 대한민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운산 국립공원 추진 성과 - 긍정적 급물살
북한 문제도 조림가의 철학을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단기간에 효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꾸준한 실천으로 중장기적 목표와 신뢰를 가지고 조금씩 진행해 나가야 하기 때문이지요. 특히 민족문제는 서로 간 신뢰구축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마다 빠르게 변화되는 국제 정세를 미리 예측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준비해 나갈 때 올바른 발전 방향을 찾아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7년 동안 광양 백운산 국립공원을 추진해온 정 대표는 백운산은 태백산맥 지맥인 소백산맥 최남단에 위치한 산림구역으로 섬진강 유역이 인접하고 녹지자연도 8등급지역이자 멸종위기 종 11종 등 야생동식물 989종이 서식하는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이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해 나가기 위해서는 국립공원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대가 단지 학술림으로 관리 운영하였다는 이유만으로 백운산 무상양여를 추진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금년부터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 국립공원 추진은 급물상을 탈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반드시 15만 광양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꼭 좋은 성과를 이뤄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정용성 본부장은 광양시민포럼 대표, 광양시의회 3~4대 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통합 광주 전남 본부장을 맡고 있다. 주요 수상으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으로 대통령 표창, 수질관리자문활동으로 환경부장관상, 농정발전 자문 공로로 농수산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바 있다. 

   
 

<Q & A>  
목본성 식물 묘목 생산방법에 대해 설명을 해주신다면?
목본성 식물의 유근을 절단하고 생장 조절제를 처리, 이식이 유리한 묘목을 대량 생산해낼 수 있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이는 씨앗이 발아하면 뿌리가 가장 먼저 나오는데 이때 뿌리는 땅속 깊이 내려 가려는 성질을 가지게 됩니다. 이 원뿌리의 끝을 자르고 생장 조절제를 활용하여 잔뿌리 생장을 유도, 이식과 활착을 용이하게 하는 신기술 입니다. 이 방법을 통해 나무 활착율을 60%에서 100%에 근접하게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본격적으로 북한의 산야를 푸른 녹지대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북한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남북간 이념적 견해를 좁히고 신뢰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먼저 문화, 자원 등 다양한 교류가 이뤄져야 합니다. 특히 정치성을 배제해고 순수하게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예컨대 쌀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탈무드의 교훈처럼 북한 스스로 식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재배, 자재활용 기술 등을 우리가 도와주면 좋겠습니다. 북한의 산야를 보면 50년 전 우리와 흡사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산림녹화에 성공한 대한민국이 양묘, 식재, 육림 기술을 전수하는 것도 통일 비용을 줄이고, 민족 미래를 도모하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시다면?
민족의 공동번영과 미래를 위한 식량 및 산림자원 연구 단지 조성에 힘을 보탤 생각입니다. 대한민국은 선진 기술력과 부단한 노력으로 전쟁의 후유증을 빨리 털어내고 모범적으로 식량 자급과 산림녹화를 이뤄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자산을 바탕으로 현지 적응 시험을 생략할 수 있는 북한에 인접한 휴전선 지역에 200만 평 규모의 식량 증산 및 산림녹화 관련 연구 증식 단지를 만들 것을 제안합니다. 제안이 실현된다면 장차 남북한 협력과 신뢰 구축의 상징 시설이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남북한 협력 하에 북한도 한반도에서 기아를 완전히 퇴치하고 금수강산의 이름이 헛되지 않도록 아름다운 산림 강국의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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