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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자기소개서작성Tip
지양희 소장  |  kore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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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5  16: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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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자기소개서작성Tip


▣ 자기소개서란? 
자기소개서란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에 입학할 때뿐만 아니라 취업할 때나 해외로 유학을 가고자 할 때, 각종 사회단체에서 활동하고자 할 때와 같이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막상 자기소개서를 쓰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할 지 막막합니다. 게다가 우리는 글쓰기를 무척 싫어하기도 합니다. 몇몇 친구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은 글쓰기라고 해봐야 국어 수행 평가 정도의 경험만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머릿속으로는 어떻게 써야할지 생각나지만 글로 쉽게 표현할 수 없어서 답답함을 느끼게 되고 틀에 박힌 내용이나 앞뒤가 맞지 않는 말들을 늘어놓게 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제부터 차근차근 그 해답을 찾아볼 것입니다. 여기서는 여러분에게 가장 필요한 합격으로 가는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입니다. 

 

▣ 자기소개서작성 Tip

1. 소재선정 작업이 가장 중요하다.
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한 소재는 학생부에서 찾습니다.
학생부는 자기소개서에서 제일 강력한 증거자료가 됩니다.
자기소개서를 쓰기위한 가장 중요한 작업은  지원대학 및 지원학과에 맞고 자기를 
제일 내세울 수 있는 소재를 찾는데 있습니다.  이 작업 없이 글부터 쓰면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소재가 좋아야 자소서에 무게가 실립니다.

2. 학생부종합전형은 전공학과에 내가 적합한 사람인지를 평가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지원하는 전공학과에 내가 얼마나 적합한 사람인지를 매우 중요하게 여깁니다. 따라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전에 먼저 지원할 전공학과를 선택하고 그 학과에 맞는 나만의 소재를 찾아야 합니다. 즉, 자신이 지원하는 학과에 입학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했으며, 그 노력을 통해 어떤 결과를 얻었는지 등에 대해서 잘 드러낼 수 있는 소재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학생부에 기초한 내용들을 구체적이고 솔직하게 서술하되, 활동 내용을 중심으로 서술한다.
- 명확한 근거 없이 자신을 과시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된다.
 자기소개서의 내용은 진솔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자신을 잘 보이기 위해 거짓으로 꾸미거나 과장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객관적인 근거를 들어 자신이 가진 장점을 드러내야 입학사정관의 믿음을 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기소개서를 쓸 때는 학생부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되, 활동 내용을 중심으로 구체적이면서도 솔직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활동 내용을 기록할 때에는 학교생활에 충실했다는 것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교내활동 위주로 서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지원하는 학교와 자신과의 관련성에 대해 서술한다.
 많은 대학들 중에서 왜 굳이 이 대학에 지원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자신이 어떤 점(개성, 능력, 장점, 비전 등)에서 이 학교에 꼭 필요한 인재인지, 대학은 왜 자신을 선발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납득할만한 이유를 제시해야 합니다.
이때, 대부분의 학생들이 지원하는 대학의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나 해당 학과의 정보를 그대로 인용하는데, 이는 결코 좋은 방법이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지원한 대학의 홈페이지에 제시된 정보를 활용하되 자신만의 장점이나 특성을 잘 드러낼 수 있도록 자신의 말로 바꿔서 써야 합니다.

5. 추상적인 내용은 피하고 자신이 서술하는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근거를 들어가며 서술한다.
 자기소개서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며, 어떤 경험을 했는지, 왜 이 대학에 입학해야 하는지 등을 보여줌으로써 입학사정관을 설득하는 글입니다. 따라서 자신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글을 써야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추상적인 내용만을 나열하곤 합니다. 
 입학사정관을 설득하기에 좋은 글은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구체적인 근거를 들어가면서 서술하는 것입니다. 즉, 자신의 글을 읽으면 구체적인 장면이 머릿속에 떠오를 수 있도록 명확하고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는 것입니다.

6. 자신의 장점은 최대한 살리고 단점은 숨기려 하지 말고 솔직하게 쓴다.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지원 대학에 꼭 필요한 사람임을 알려야 합니다. 이때 자신이 가진 장점을 지나치게 부풀리지 말고 객관적인 근거나 사례를 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장점을 살려야 한다고 해서 단점을 감추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자신이 가진 단점을 솔직하게 밝힌 뒤 이를 극복한 사례나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과정을 함께 서술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7. 한자어나 전문 용어 등 어려운 말을 자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자기소개서는 어려운 어휘나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읽는 사람이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쓰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사자성어를 사용하여 읽는 이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것은 좋지만 상황에 맞지 않는 사자성어를 사용하는 경우는 오히려 감점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어려운 어휘나 전문용어를 자주 사용한다고 해서 입학사정관은 우수한 학생이라고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배경지식도 없이 전문용어를 사용하는 경우 면접 상황에서 그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을 때 제대로 답변하지 못해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앞에서 말한 것처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참신하고 솔직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8. 자기소개서의 각 항목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배열하여 한 편의 이야기를 완성한다.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경험한 내용을 상점의 물건처럼 단순하게 나열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했다면 각 항목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연결고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교내 활동에 대한 내용을 서술하고자 할 때, 단순하게 활동한 내용만을 나열하지 말고,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이나 노력한 과정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각각의 내용들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해서 일관성 있는 한 편의 이야기가 되도록 서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9. 자신의 문장에 지나치게 예쁜 옷을 입히려고 애쓰지 않는다.
자기소개서를 쓰는 학생들은 대부분 문장을 그럴듯하게 꾸미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야 자신이 유능해 보이고 훌륭한 학생이라는 것을 입학사정관에게 보여준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이는 자기소개서의 성격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소개서는 자신을 소개하고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지 글쓰기 대회에 출품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좋은 글을 쓸 수 있다면 좋겠지만, 상대방에게 좋게 보이려는 것에 집착한 나머지 내용은 없고 화려한 어휘만 남발하는 것은 ‘빚 좋은 개살구’와 같습니다.
따라서 글쓰기에 다소 서툴고 표현력이 떨어지더라도 맞춤법과 같은 기본적인 쓰기 규칙을 잘 지키면서 솔직하고 참신하게 쓰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10. 고쳐쓰기를 자주 하고 다른 사람에게 읽어달라고 부탁한다.
작성한 자기소개서는 여러 번씩 자주 읽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문장의 내용은 긴밀한지, 잘못 사용된 단어는 없는지, 문장의 표현은 자연스러운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친구나 선생님께 검토해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읽을 때 찾을 수 없었던 문제점들을 다른 사람은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은 첨삭은 내용의 본질을 흐릴 수 있으므로 자신이 쓰려고 하는 중심내용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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