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경주지역 관절전문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 
 
 
   

경주, 제일힘찬병원  유종연 병원장

시 전체가 하나의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는 경주시는 역사의 향기가 베어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손꼽힌다. 찬란한 문화의 고장이지만 경주는 지금 급속도로 가속화되고 있는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전문의료병원에 대한 수요도 추가적으로 필요한 상황. 특히 경주 어르신중 통증을 호소하는 퇴행성 관절 및 정형외과 질환 환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의료시설 확충이 시급하다. 이런 시대적 니즈속에 다행히 2020년 3월 경주기차역 인근에 관철 척추 및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제일힘찬병원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일힘찬병원(병원장 유종연)은 최신식 대학병원급 의료장비와 5~6명의 전문의료진이 포진될 예정이며 지하3층 지상 8층 100베드 규모의 중형급 병원이 경주에 탄생될 예정이다. 경주 어르신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시길 희망하며 새롭게 병원을 오픈하게 되었다는 유종연 병원장은 새롭게 출발점에 서 있는 만큼 최고의 의료서비스와 환자중심의 치료를 펼쳐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환자 중심에서 인술제세의 이념을 바탕으로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힘차게 출발하는 제일힘찬병원을 <월간 한국인>에서 먼저 만나봤다. 

제일힘찬병원

노화의 불청객 퇴행성 질환, 예방과 관리가 중요
“새해가 시작되고 어느덧 2월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한해가 시작하는 것처럼 우리 관절도 나이를 먹는 것과 같이 노화의 과정을 겪게 됩니다. 어느날 갑자기 찾아오는 불청객인 퇴행성 질환들은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을 악화시키는 주범이 되고 있습니다. 60세 이상이라면 약 90% 가까지 이런 퇴행성 변화를 호소하는데 특히 가장 문제가 되는 통증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계단을 오를때에도 힘겹고 통증이 있다면 더 늦기 전에 전문병원을 찾아 정밀 진단을 받으시길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에 체중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절에 체중부하를 줄이고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운동을 해준다면 나이보다 건강한 관절을 유지할 수 있으실 겁니다. 특히 생활속에서 쪼그려 앉는 행동은 평상시 무릎보다 15배의 하중을 받게 되어 무릎 건강에 적신호가 올 수 있습니다. 계단 역시 오르는 것은 좋으나 내려가는 것은 자제해야 할 것입니다. 좋은 운동으로는 수영과 자전거 타기, 걷기 등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해준다면 관절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슬관절은 사용빈도수가 높고 무리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부위라 여러 가지 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부위다. 특히 무릎사이에 위치한 연골은 점차 마모되어 나중에는 뼈가 직접 부딪히며 심한 염증과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이 질환은 재생이 되는 부위가 아니라 잠을 못이룰 정도로 심할 경우엔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인공관절 분야 탁월한 경험, 환자 니즈에 부합하는 의료서비스 펼친다.
제일힘찬병원은 이러한 퇴행성 질환에 대한 치료와 테니스엘보와 같은 과사용증후군, 골절질환, 족저근막염 등 다양한 질환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구현하며 명실상부한 경주지역 정형외과 전문의료기관으로 그 출발을 시작한다. 경험이 풍부하고 실력있는 의료진들이 포진하여 환자의 니즈에 부합해 나갈 예정이다. 유종연 원장은 수술만 800여건을 집도한 전문의로 진료와 수술 포함 약 2,000여명의 환자들을 치료하며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인공관절 수술 분야 베테랑 의사로 초반엔 1년반 만에 약 100case를 수술하기도 했다. 

“최근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의 사용, 오랫동안 좋지 않은 자세 유지, 장기간에 무리한 운동 혹은 작업과 퇴행성 등 다양한 원인이 되어 해마다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질환 초기에는 약물과 주사 및 물리치료로 충분한 호전 효과를 거둘 수 있기에 증상이 의심되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바로 받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일 것입니다.” 만약 무릎과 어깨 등 관절 손상 정도가 심하다면 특화된 수술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제일힘찬병원에서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통증을 줄이는 환자별 맞춤형 치료서비스를 구현하여 예후와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인공관절 수술은 정밀함과 세밀함을 요하는 고난이도 수술중 하나로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통증과 회복속도, 그리고 예후가 차이가 나기에 반드시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상담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령화로 인한 고관절 골절 환자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고관절은 엉덩이 관절로 골반과 대퇴골을 잇는 중요한 신체 부위라고. 때문에 고관절이 제 기능을 못하면 2차 질환 및 보행이 불가능한 상황까지 놓일 수 있어 반드시 정확한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유 병원장은 “평소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하실 경우 지팡이 및 보행보조기구를 활용, 체중을 분산해 보다 편하게 보행을 하시는 습관을 가지시는 게 중요합니다. 일상생활에도 이러한 작은 실천이 건강한 관절을 유지하는 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조언했다. 어느덧 의료인으로 18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유 병원장은 스스로 몸이 좋지 않아 인체에 대해 공부해봐야겠다는 생각과 계기로 의사가 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의료는 나에게 있어 삶의 동기이자 원천이라고 귀뜸했다. 아픔없이 건강한 몸으로 병원을 나서는 환자들을 볼때면 환한 미소가 절로 나온다는 유종연 병원장. 그 미소가 앞으로도 쭈욱 계속 이어지길 <월간 한국인>에서도 응원한다. 

유종연 병원장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하고, 대구가톨릭 대학병원 인턴 수료, 성모병원 레지던트 수료, 성모병원 슬관절(무릎)분야 전임의 수료, 경희의료원 척추 part 연수, 고려대 구로병원 소아 part 연수, 前)포항성모병원 정형외과 과장, 前)포항의료원 정형외과 과장, 前)경주 굿모닝병원 정형외과 제1 과장을 역임했으며, AO Trauma principle & advance course, 대한 정형외과 초음파학회 Workshop, -대한 IMS 학회 IMS&PENS 과정, 대한 정형통증학회 TPI(근막동통 유발점 주사자극 치료) 과정을 수료한 바 있으며 대한정형외과 학회 정회원, 대한정형외과 슬관절학회 정회원, 대한정형통증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오는 3월 경주, 제일힘찬병원 병원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EFORT(유럽 정형외과 학회) 정회원
-AO Trauma(국제 골절 학회) principle & advance course 수료
-AO spine principle course 수료 
-대한 정형외과 초음파학회 Workshop 수료
-대한 IMS 학회 IMS&PENS 과정 수료
-대한 정형통증학회 TPI(근막동통 유발점 주사자극 치료) 과정 수료
-대한 골대사학회 심화 과정 수료
-대한정형외과 학회 평생회원
-대한 슬관절 학회 정회원
-대한 관절경 학회 정회원
-대한 스포츠 학회 정회원
-대한정형통증학회 정회원

<경주, 제일힘찬병원  유종연 병원장  인터뷰> 
Q1. 제일힘찬병원의 강점과 특징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주신다면?
A1. 3월에 새롭게 오픈하는 저희 병원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과 최신장비를 구현, 경주지역 정형외과 분야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의료진들은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를 통한 최신의술의 트랜드를 읽고 접목하여 통증을 최소화한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화교 출신의 장점을 살려 중국인들과도 의사소통이 원활해 외국인들이 진료시에도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Q2. 환자를 만나고 진료하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A2.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환자를 만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보다 통증을 줄여드리고 낫게 해드릴까? 저희 의료진은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치료시 환자들이 보단 센 약, 강한 주사를 찾는데 약과 주사, 수술 치료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음을 충분히 인지해야 할 것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의료진과 상담과 충분한 설명을 듣고 치료를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Q3. 끝으로 앞으로의 계획과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A3. 저희 병원은 가장 최우선으로 환자를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병원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안정과 편안함을 위해 인테리어에도 세심한 신경을 썼으며 부작용 없는 치료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는데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25만 경주시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전문 의료기관으로 그 역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