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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법률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게 문턱을 낮추다
김윤희 기자  |  kore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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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05  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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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법률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게 문턱을 낮추다.

 

   
법무법인 소울 (삼척 분사무소)  이현우 변호사

 

젊은 변호사들이 법률 자문이 필요한 지방에도 관심을 가져야... 

법무법인 소울은 지난 9월 30일 법무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고 10월부터 압구정, 정동 경향신문사 사옥, 창원 삼척에 사무실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법무법인 소울은 기업법무, 공공계약, 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열정적이고 꼼꼼한 젊은 변호사들이 설립과정에 함께 했고 지방에도 서울과 같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원 및 삼척에 분사무소를 개소하고 다른 지방에도 분사무소를 개소하여 확장할 계획에 있다. 

이 중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법무법인 소울의 삼척 분사무소 책임자인 이현우 변호사는 가사와 형사 전담을 하고 있으며, 20년 3월 학교폭력위원회 동해교육청 위원, 삼척 경찰청 자문위원, 강릉 검찰청 형사조정위원 등으로 지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 변호사는 법률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곳 삼척에서 문턱이 낮은 법률 사무소로 많은 사람이 부담 없이 친근하게 이 사무실을 드나들며 법률서비스를 받길 원하고 있다. 사실 동해, 삼척, 태백을 전담하는 변호사는 손에 꼽을 정도다. 해당 지역의 주민들은 제대로 된 법률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인근 도시의 변호사를 찾아야만 한다. 이 변호사는 이런 시민들의 불편함과 대도시에 치중된 법률서비스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법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존재하지만, 법으로부터 구제할 전문가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목도했다. 그는 하루빨리 의뢰인의 곁에서 직업적 사명을 다하기 위해 공익법무관 활동을 마무리하고 곧장 삼척에 사무소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 지방사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젊은 변호사들이 곳곳에서 활약을 해 줘야... 
젊은 열정을 가진 이 변호사는 영동지역에 사무실을 개소하면서 변호사일 외에 지역사회의 일에도 관여하여 중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특징을 잘 파악해 소송까지 가지 않게끔 노력하며 이렇게 함으로써 지역민들의 경제적인 사정이나 서로간의 원활한 관계성을 잘 배려해 나중에라도 더 큰 문제가 생기지 않게끔 일들을 처리해 지역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그는 소송을 꼼꼼히, 최대한 빠르고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한다. 일이 절대로 지연되지 않도록 하는 게 자신의 원칙인데 지금까지 이 원칙을 어겨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철두철미하게 일을 처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실체확인을 철저히 한다. 발로 뛰는 변호사로 현장은 본인이 직접 확인함으로 고객의 말을 토대로 해서 자신이 발로 직접 검증해 꼼꼼하게 사실확인에 우선순위를 둔다. 

자신을 '강원도의 일꾼'이라고 표현하는 이 변호사는 열심히 맡은 일을 처리하고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한다. 그에게 있어서 법률은 '봉사의 기회'로 업무시 사건의 본질과 핵심을 먼저 파악하고 가장 중요시하고 있다. 

   
법무법인 소울 (삼척 분사무소)  이현우 변호사

승소했을 때보다는 화해·조정, 소 취하가 가장 행복하다는 그는 지역사회다 보니 합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 보다는 이해와 중재에 힘을 쏟는다. 이뿐 아니라 그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을 때만 상담료를 받고 단순한 상담은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그는 "젊은 변호사들이 할 일이 많습니다. 지방사건들이 소외되는 경우가 많은데 진취적인 젊은 변호사들이 지방으로 더욱더 왔으면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지방권이 소외되는 것을 더는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지역사회에 공헌한 일들이 많은데 법무관으로 있을 때, 법률구조공단에서 무료소송을 많이 했고 검찰청에서는 범죄피해자를 돕는 도움 활동과 삼척상공회의소,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 경찰서, 교육청 등에서 자문역할들을 수행해 왔다. 

삼척에 근거지를 둔 이 변호사는 앞으로 강릉까지 활동 범위를 넓힐 계획이고, 더 나아가서 강원도까지 넓힐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자기 일처럼 처리하고 있는 이 변호사는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며 진실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프로필>
강릉고, 한국외대 졸업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수료(45기)

현)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형사조정위원 
현) 강원삼척경찰서 경미범죄심사위원 
현) 삼척상공회의소 법률자문위원 
현) 한국법교육센터 법교육강사 
전) 고양시 보호관찰소 특별범죄예방위원 
전) 서울가정법원 국선보조인 
전)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민가사조정위원 
전) 법무부 법률구조공단 
전)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검사직대/ 법무관 

   
   
 

<법무법인 소울 (삼척 분사무소) 이현우 변호사 인터뷰> 

Q : 변호사 업무를 하면서 소신있게 법적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으로 찾아 들어와 근무하고 계십니다. 지금까지 자신만이 지켜 온 원칙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A : 양측 모두의 관점에서 사건을 바라보며 진실의 눈으로 마주하여 실체적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지역사회에서 돈독하게 이어온 관계가 예기치 못했던 문제로 인해 감정의 골이 깊어져서 서로에게 생채기를 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는 소송이 명쾌한 해답으로 가는 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승소와 패소로 결정되는 소송의 결과는 일시적으로 만족을 줄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른 후에는 모두에게 후회가 남기 때문에 상대의 입장을 배려하고 의뢰인에게 주어질 최선의 결과를 도출합니다. 이것이 승소만큼이나 중재를 통한 합의에 큰 노력을 기울이는 이유입니다 


Q : 3만 명 변호사 시대에 법률시장의 과열 경쟁이 예고되지만 실제로 법률서비스가 미흡한 지역이 있기에 지역적인 분산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후배 변호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죠. 
A : 과거 송무에 집중됐던 변호사의 역할이 최근에는 변화하는 정책과 판결 등으로 변호사에게 법률 자문을 요구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으므로 변호사들의 확장된 시야와 분산이 필요합니다. 후배 변호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이라면 열린 마음으로 들여다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소도시에 개업을 택한 저처럼 말이죠. 저는 영동지역의 변호사로 활동하며 사회 곳곳에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실제 공공기관 등에서 감사나 자문요청을 끊임없이 받고 있죠. 시선을 달리해서 보면 자신의 사명감과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 되고 대한민국의 실정을 들여다보면 자신이 어디에 있어야 할지 보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능력은 다양한 지역에서 무궁무진하게 발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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