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특집
인스타그램(Instagram,: IG 또는 인스타)해외우수기업
편집부  |  koreain@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7.09  11:31:4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인스타그램(Instagram,: IG 또는 인스타)


최고경영자 캐빈 시스트롬(Kevin Systrom)과 창업자 마이크 크리거(Mike Krieger)가 함께 개발해 2010년 발표한 서비스이다. 사진 · 동영상 기반의 모바일 SNS다. 사진 한 장이나 15초 내외 동영상만 올리면 되기 때문에 이용이 간편하며 문자 중심의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달리 무엇인가 써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고 원하지 않는 사람과 상호관계를 맺지 않아도 된다는 게 인스타그램의 특징이다. 인스타그램은 즉석에서 사진을 볼 수 있게 한 방식의 카메라인 ‘인스턴트(instant)’와 전보를 보낸다는 의미의 ‘텔레그램(telegram)’을 합쳐 만든 이름으로, 사진을 손쉽게 다른 사람들에게 전송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2010년 7월 16일 공동창업자인 케빈 시스트롬이 첫 사진을 올린 이래 2016년 6월 21일 사용자가 5억 명을 돌파했다. 이용자 중 3억 명은 하루에 한 차례 이상 사용하며 매일 평균 9,500만 개의 사진과 영상이 올라온다.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80% 이상이 미국 이외의 지역이다. 인스타그램은 2012년 4월 9일 10억 달러에 페이스북에 인수되었다. 사실 저커버그는 2011년 초부터 인스타그램을 인수하려고 시도해왔지만, 시스트롬이 회사를 독립적으로 운영하면서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을 고집해 뜻을 이루지는 못했었다. 페이스북의 인스타그램 인수는 그때까지 페이스북이 사들인 회사 규모 가운데 가장 큰 것이자 당시 모바일 앱 기업 인수 · 합병 역사상 가장 큰 규모여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것도 협상을 시작한 지 3일 만에 전격으로 합의가 이루어졌기에 놀라움은 더욱 컸다. 당시 언론은 과연 인스타그램이 10억 달러의 가치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럴 만도 했다. 가입자가 3,000만 명에 육박하고 있긴 했지만 당시 인스타그램의 직원은 불과 13명에 불과했으며, 인스타그램의 가치는 1주일 전만 해도 5억 달러 정도로 추정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저커버그는 인스타그램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이사회를 배제한 것으로 알려져 비판을 받았지만, 훗날 저커버그의 선택은 ‘신의 한 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2014년 10월 미국 투자은행 파이퍼재프리(PiperJaffray)의 조사 결과를 보면, 미국의 10대들이 부모의 감시를 피해 페이스북을 탈출해서 인스타그램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한다. 저커버그가 2012년 인스타그램을 10억 달러에 인수했을 때 비판을 받은 가장 큰 이유는 인스타그램에 이렇다 할 수익 모델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는 시스트롬이 고민 끝에 인스타그램을 페이스북에 넘긴 이유이기도 했다. 시스트롬은 “처음부터 인스타그램은 영리를 목적으로 했다”고 말했지만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의 광고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이렇다 할 수익 모델을 제시하지 못했다. 페이스북에 인수된 이후인 2014년 1월까지도 인스타그램의 매출은 0원이었다. 인스타그램에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수익 모델에 대한 비판은 2015년 6월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의 모든 광고주에게 페이스북의 타깃팅 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방하면서 쏙 들어갔다. 인스타그램의 광고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시장 조사업체인 이마케터(eMarketer)는 2015년 7월 27일, 2015년 인스타그램 광고 매출 규모가 5억 9,500만 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면서 2017년에는 28억 1,000만 달러에 달해 페이스북 광고 매출의 10퍼센트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인스타그램 광고가 2015년 페이스북 광고 매출의 3.7퍼센트 수준에 불과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성장세인 셈이다. 광고주들이 인스타그램 광고에 주목하는 이유는 인스타그램의 주 이용자가 구매력이 대단히 높은 여성과 젊은 층이기 때문이다. 현재 전 세계 4억 명의 이용자 가운데 여성은 68퍼센트, 35세 미만은 90퍼센트에 달한다. 한국에서도 인스타그램 열풍이 불기 시작하더니 2015년 1월 현재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428만 1,261명에 달할 만큼 급성장했다. 인스타그램은 페이스북 한국 지사를 통해 국내 마케팅에도 시동을 걸고 있다. 해외에선 리바이스, 버버리와 같은 외국 기업들과 광고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는데 국내에서도 기업들과 연계하여 다양한 수익 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언론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20길 15 건설회관 2층 (우)04520  |  대표전화 : 02-771-1265  |  팩스 : 02-771-1266
등록번호 : 서울중 라 00573  |  발행·편집인 : 박재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진
Copyright © 2020 월간 한국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