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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신경치료 및 재치료가 필요한 이유충치와 신경치료, 한번만 하는 것 아닌가요?
송다겸  |  sdg2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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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22  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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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신경치료 및 재치료가 필요한 이유

충치, 신경치료 및 재치료가 필요한 이유
  • - 충치와 신경치료, 한번만 하는 것 아닌가요?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3월 21일 -- 회사원 백 모씨(남·28세)는 음식을 씹을 때 찌릿한 치아 통증에 치과를 찾았다. 진단결과 시린 치아의 원인은 충치로 인한 증상이었다. 하지만 백 모씨는 의아했다. 2년 전 충치치료를 한 치아에 또 다시 충치가 발병했으니 말이다.

충치는 소아·청소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발생하는 질환이다. 2006년~2010년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조사한 연령별 충치 점유율을 살펴보면 20대 미만 소아·청소년이 36.8%, 50대 이상의 충치환자가 22.6%로 나타났다. 그만큼 충치가 치아에 흔히 나타나는 질병이라 볼 수 있다.

‘치아우식증’이라고 불리는 충치는 치아의 단단한 껍데기인 법랑질을 시작으로, 병이 더욱 진행되면 치아 내부인 신경과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며 심각성을 자아낸다.

특히 치아에는 지각신경이 없기 때문에 초기에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지만, 점점 병이 악화 될수록 통증이 날로 심해지고, 충치의 증상을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치아가 많이 손상된 상태이다. 충치는 저절로 낫지 않으며 치료하지 않을 경우 계속해서 진행되는 질환이라 볼 수 있다.

이렇듯 충치의 크기가 작고 미미할 경우에는 질환의 상태에 따라 검진과 함께 실런트로 예방하는 치료를 할 수도 있다. 또한 치아색과 유사한 재료인 레진 혹은 금으로 충치 부위를 제거한 뒤 채우는 치료가 진행된다.

하지만 치아의 단단한 표면을 뚫고 내부까지 이어진 충치는 간단한 치료로 충치를 제거할 수 없다. 이때 신경치료를 함께한다. 신경치료는 충치가 신경부위까지 진행되면 신경조직이 세균에 의해 감염되었다고 보고 감염조직을 제거, 소독한 뒤 신경이 있던 자리를 치과재료로 충전하여 더 이상의 세균 감염을 막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초기충치에서 말기충치까지 치료가 완료된다. 문제는 신경치료를 받고, 충치치료를 한 치아에 또 다시 충치가 재발되어 나타난다는 것이다.

충치를 한번이 아닌 재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를 살펴보면, 충치 세균이 완벽하게 제거되지 못한 상태가 많다. 신경관은 반듯한 형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울퉁불퉁하고 불규칙하며 무수히 작은 공간들이 존재한다.

신경치료를 난이도 높은 시술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치아내부 신경관 개수가 2~4개까지 다양하고, 구부러지거나 휘어있는 등 모양이 제각기 달라 미세한 부분을 제대로 제거하기 쉽지 않다. 따라서 치료를 했더라도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숨어있던 충치가 서서히 드러나게 된다.

재치료가 필요한 또 다른 이유는 신경치료를 한 뒤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 씌운 보철물이 수명을 다한 경우이다. 보철물의 수명은 관리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흔히 5~8년으로 본다. 인공재료들은 모두 사용수명이 정해져 있다. 치아에 보철물로 치료했다고 해서 평생 사용하기란 쉽지 않다.

수명이 다하면 제 역할을 잘 수행하지 못하는 것처럼, 수명을 다한 보철물 사이로 충치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 이때는 이미 신경치료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충치가 진행되어도 통증이 나타나지 않으니 더욱 주의해야 한다.

네모치과병원 최용석 대표원장은 “구강관리에 소홀할 경우 충치는 더욱 활기를 띠게 된다. 이전에 충치와 신경치료를 한 치아라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재발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라며 “대부분의 충치는 급속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적어, 신경에 염증이 생기기 전까지 거의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꾸준한 정기검진을 통해 치아를 살펴보고 예방하는 것이 힘든 치료를 되풀이 하지 않는 길”이라고 조언했다.
 

- 충치와 신경치료, 한번만 하는 것 아닌가요?

 

 회사원 백 모씨(남·28세)는 음식을 씹을 때 찌릿한 치아 통증에 치과를 찾았다. 진단결과 시린 치아의 원인은 충치로 인한 증상이었다. 하지만 백 모씨는 의아했다. 2년 전 충치치료를 한 치아에 또 다시 충치가 발병했으니 말이다.

충치는 소아·청소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발생하는 질환이다. 2006년~2010년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조사한 연령별 충치 점유율을 살펴보면 20대 미만 소아·청소년이 36.8%, 50대 이상의 충치환자가 22.6%로 나타났다. 그만큼 충치가 치아에 흔히 나타나는 질병이라 볼 수 있다.

‘치아우식증’이라고 불리는 충치는 치아의 단단한 껍데기인 법랑질을 시작으로, 병이 더욱 진행되면 치아 내부인 신경과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며 심각성을 자아낸다.

특히 치아에는 지각신경이 없기 때문에 초기에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지만, 점점 병이 악화 될수록 통증이 날로 심해지고, 충치의 증상을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치아가 많이 손상된 상태이다. 충치는 저절로 낫지 않으며 치료하지 않을 경우 계속해서 진행되는 질환이라 볼 수 있다.

이렇듯 충치의 크기가 작고 미미할 경우에는 질환의 상태에 따라 검진과 함께 실런트로 예방하는 치료를 할 수도 있다. 또한 치아색과 유사한 재료인 레진 혹은 금으로 충치 부위를 제거한 뒤 채우는 치료가 진행된다.

하지만 치아의 단단한 표면을 뚫고 내부까지 이어진 충치는 간단한 치료로 충치를 제거할 수 없다. 이때 신경치료를 함께한다. 신경치료는 충치가 신경부위까지 진행되면 신경조직이 세균에 의해 감염되었다고 보고 감염조직을 제거, 소독한 뒤 신경이 있던 자리를 치과재료로 충전하여 더 이상의 세균 감염을 막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초기충치에서 말기충치까지 치료가 완료된다. 문제는 신경치료를 받고, 충치치료를 한 치아에 또 다시 충치가 재발되어 나타난다는 것이다.

충치를 한번이 아닌 재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를 살펴보면, 충치 세균이 완벽하게 제거되지 못한 상태가 많다. 신경관은 반듯한 형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울퉁불퉁하고 불규칙하며 무수히 작은 공간들이 존재한다.

신경치료를 난이도 높은 시술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치아내부 신경관 개수가 2~4개까지 다양하고, 구부러지거나 휘어있는 등 모양이 제각기 달라 미세한 부분을 제대로 제거하기 쉽지 않다. 따라서 치료를 했더라도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숨어있던 충치가 서서히 드러나게 된다.

재치료가 필요한 또 다른 이유는 신경치료를 한 뒤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 씌운 보철물이 수명을 다한 경우이다. 보철물의 수명은 관리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흔히 5~8년으로 본다. 인공재료들은 모두 사용수명이 정해져 있다. 치아에 보철물로 치료했다고 해서 평생 사용하기란 쉽지 않다.

수명이 다하면 제 역할을 잘 수행하지 못하는 것처럼, 수명을 다한 보철물 사이로 충치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 이때는 이미 신경치료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충치가 진행되어도 통증이 나타나지 않으니 더욱 주의해야 한다.

해당 의료인은 “구강관리에 소홀할 경우 충치는 더욱 활기를 띠게 된다. 이전에 충치와 신경치료를 한 치아라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재발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라며 “대부분의 충치는 급속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적어, 신경에 염증이 생기기 전까지 거의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꾸준한 정기검진을 통해 치아를 살펴보고 예방하는 것이 힘든 치료를 되풀이 하지 않는 길”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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