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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제설제 ‘이노베타그린’으로 환경과 사람을 지킨다 ㈜하얀소금!
신용석 기자  |  kore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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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04  15: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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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제설제 ‘이노베타그린’으로 환경과 사람을 지킨다 ㈜하얀소금!

 

   
 

제설제는 눈의 어는점을 낮춰 얼지 않고 녹도록 하는 것으로, 염화칼슘이나 소금(염화나트륨) 등이 주로 쓰인다. 눈은 과냉각상태라 얼음과 물이 섞여 있다. 물이 얼음이 되려면 에너지(응고열)가 필요한데 이 열을 제설제가 빼앗아 얼지 않도록 한다. 눈이 많이 왔을 때 도로에 뿌리는 제설제는 주로 염화칼슘이다. 염화칼슘은 석회암에 염산을 가하고 농축ㆍ가열하여 얻는 백색의 결정이다. 콘크리트에 섞어서 동결 방지에 사용하며 제설제로 사용된다. 염화칼슘은 어는점을 영하로 낮추어 얼음 상태의 눈을 순식간에 녹게 만들기 때문에 제설 효과가 크다. 그러나 광합성작용을 막아 가로수를 말라죽게 하고 부식성이 강해 보도와 차도 사이 경계블록과 고가도로 방호벽을 마모시켜 환경과 도로 훼손 및 교통사고를 유발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한 (주)하얀소금(대표 전호경)의 제설제는 지금까지 제설제의 단점들을 보완하여 친환경적이며 사용이 편리하여 각광을 받고 있다. 

친환경 제설제를 제조하는 (주) 하얀소금은 1994년 창사 이래 '건강한 음식 만들기'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회사이다. 2011년 주식회사 법인으로 전환하고 화성시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에 제1공장을 신축해 입주한 바 있는 (주) 하얀소금은 소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을 거듭해왔다. 2017년에는 정부조달마스협회 회원사로 등록하고 친환경 제설제인 '이노그린베타'가 환경지표인증을 받았고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해 공급하고 있다. 전곡산단에 공장을 신축한 후 식품첨가물 제조업 등록과 친환경 제설제 관련 각종 특허까지 획득한 바 있으며 지난해 한국발명진흥회 우수발명품으로 선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소금을 알갱이 형태로 만드는 기술로 관심을 받고 있는 이 회사는 염화마그네슘과 염화칼슘에 헥사메타인산나트륨 등 다양한 첨가제를 추가하여 단순 혼합형 방식이 아닌 국내 유일의 일체형 친환경 제설제인 '이노그린베타' 를 만들어냈다. 이노그린베타는 금속 및 콘크리트에 대한 부식성이 낮으며, 초기 제설력, 속효성 및 지속성, 장기 저장성이 우수하다. 살포 작업 즉시 융빙·융해성이 탁월해 잔유물이 남지 않아 환경오염 우려가 낮다. 또 도로 균열이나 미끄럼 현상 등 기존 제설제의 모든 단점을 개선, 발명특허와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백화 현상이 없는 고성능 친환경 제설제로 안전은 물론 환경까지 고려했다. 염화칼슘 함유량을 최소화시키고 유기물을 첨가하지 않아 호흡기 질환이나 가로수 환경을 파괴하는 백화현상이 없는 제설제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고 끄트머리를 뭉툭하게 만드는 기술로 기존 둥근 모양의 제설제보다 도롯가로 굴러가는 현상을 방지했다. EL610 이상 친화경 인정 기준을 통과한 혁신제품으로 재난안전제품 인증 벤처 등록 예정에 있다. 

   
 

기존 제품의 단점을 완전 보완, 환경 보호에 기여해... 

영하 15℃에서도 얼지 않고, 부식성이 낮은 큰 장점이 있는 이노그린베타는 도로 균열이나 미끄럼 현상 등 기존 제설제의 모든 단점을 개선한 바 있다. 기존 염화물계 제설제는 톤당 25만 원이지만 환경비용·도로보수 등 엄청난 사회간접비용이 발생한다. 반면 친환경 제설제는 톤당 35만 원으로 비싸지만, 사회간접비용을 최소 3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이기 때문에 정부·지자체는 친환경 제설제 의무화 비율을 높이는 추세다. 이런 시류에 맞게 제품을 개발한 전 대표는 이노비즈 기업 인증과 우수발명품(한국발명진흥회)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본격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더불어 동사는 친환경 제설제의 조달청 우수조달제품 지정 추진과 기후변화에 따른 국내 수요감소에 대비해 일본·캐나다 등 해외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품목다변화 차원에서 제습제·소독제 등을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재 동사는 친환경 제설제 조성물 및 제조방법 특허 2건 이외에 추가 특허도 출원 중이다. 

그 밖에도 ㈜하얀소금이 취급하는 식용 소금은 전남 신안군 갯벌에서 최적의 일조량으로 생산된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을 엄선한 후, 간수를 제거해 쓴맛이 없고 자연적인 깊은 맛을 보장한다. 김치 및 각종 젓갈류에 절임용으로 사용하면 음식의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하얀소금에서는 식용 및 비식용 천일염(국산), 꽃소금(국산), 볶은소금(국산), 정제염(국산), 죽염(국산), 친환경 제설제, 조제해수(염화마그네슘:간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세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주) 하얀 소금은 재난재해 대비 제조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혁신제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제설제의 세계화에 힘을 쏟고 있다. 

   
전호경 대표이사


<(주)하얀소금 전호경 대표이사 인터뷰>

Q: 이노그린베타는 대한민국 제설제의 품질 향상에 기여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제품을 만드셨는데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이노그린베타를 개발했는지 말씀해 주세요. 
A: 일반적인 제설제인 소금이나 염화칼슘은 여러 부분에서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은 이제 일반적인 상식으로 통할 정도로 잘 알려져 있죠. 겨울이면 꼭 필요한 게 제설제인데 사용할 수도, 사용하지 않을 수도 없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거쳐 좀 더 나은 제품으로 개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겨울철 빙판길 사고 예방을 위해 소금(NaCl)이나 염화칼슘(CaCl2) 등 염화물계 제설제를 뿌리고 있지만 이 방식은 염소 이온(CL-)에 의해 도로부실·파손 유발, 차량 및 철재교량 부식에 의한 수명단축 등을 가져오죠. 잔여물은 토양 산성화에 의한 가로수 고사, 수질오염 등을 유발한다. 그래서 이러한 단점을 제거한 친환경 제설제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우리 회사의 제설제는 마그네슘을 주성분으로 활용하여 혼합형이 아닌 일체형으로 동시다발적 신속한 제설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차량의 부식을 막고, 뿌렸을 때 다른 곳으로 굴러가지 않고 원하는 곳에 정확하게 제설할 수 있도록 많은 연구를 거듭했죠. 이런 작은 부분까지 보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노그린베타의 진가가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Q: 오랜 시간 소금에 관한 연구와 신제품 개발로 많은 시간을 쏟아부으셨으며, 그 결과 제품 개발에 성공하셨습니다. 소금 전문가로서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 품고 계신 생각이 있을 줄 압니다. 
A: 소금은 식용뿐 아니라 산업용으로 널리 쓰여 일상생활을 유지하기위한 필수 재료죠. 저는 27년 전 창업해 자체 브랜드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객들은 대기업 브랜드만 찾으니까 중소기업이 좋은 제품을 개발해도 힘들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다만, 우리는 수협바다마트와 중소마트에 하얀소금 브랜드로 공급하고, 직거래를 통해 중간유통마진의 부담을 덜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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