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국가에 대한 관심

다사다난했던 2021년도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대망의 새해가 열렸다. 대통령이 금년 3월에 새롭게 선출되면 새로운 정부가 탄생이 되고 새로운 장관들은 물론 많은 임명직 인사들이 교체되어 새롭게 일을 하게 될 것이다. 국민의 염원은 대통령과 정부 그리고 장관들만 바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모든 것이 바뀌어 ‘이것이 나라냐’라고 했던 사람들의 한숨이 없어지고 참으로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기를 누구나 바라고 있을 것이다. 그런 나라를 이루기를 소망하며 거기에 합당하다고 생각되는 인물을 대통령으로 당선을 시키기 위해 정치인들은 물론 일반 소시민에 이르기까지 킹메이커 역할에 힘을 쏟고 있는 분위기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달리 아무리 유능한 대통령이 당선이 된다 할지라도 애국가대로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라는 진리를 모르면 결코 성공하는 대통령과 정부가 될 수 없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여러 대통령이 큰 기대와 희망을 주면서 청와대에 입성을 하여 최선을 다한다고 했지만, 퇴임할 때는 극도로 초라한 모습으로 물러나고 또 비극적으로 대통령직을 마무리하게 된 경우가 많았다.
 성경을 보면 우리나라는 인간 종말에 멸공진리운동을 통하여 세계 평화를 이루어야 할 인류적인 큰 사명을 가진 국가라고 예언이 되어 있다. 대선지자 이사야는 인간 종말에 대한 심판의 변론을 하나님께 받아서 기록을 했는데 세계 인종 전멸의 재앙이 오는데 이 재앙은 강대국이 만든 원자탄, 즉 불에 타 온 세계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심판에서 남을 자는 동방 땅 끝(대한민국)에서부터 마지막 복음 운동이 되는 멸공진리운동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때 누구든지 이 멸공진리를 깨닫고 사상을 지키게 되면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새 시대의 복을 누리게 된다는 것이다. 반면 심판의 대상자는 북방에 자리 잡고 나온 무신론의 공산 세력인 악의 세력이 무서워서 떠는 자나 타협을 하는 자는 누구든지 북방 악의 세력이 하나님의 심판으로 망하는 날에 같이 망할 것을 말씀했다. 
오늘날 극동 아시아에서 공산 세력에게 먹힘을 당하지 않고 남은 땅은 바로 우리 남한이다. 이렇게 작은 반도만을 남겨둔 것은 오히려 하나님을 자랑할 나라로 삼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있는 것이다. 지금은 우리나라가 잠깐 동안 불행스러운 나라로 보이지만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으로 세계에 빛나는 나라가 되고 하나님을 크게 자랑하게 될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사명 국가가 되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태어난 것을 큰 복으로 알고 이 멸공진리운동을 국민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번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대통령이 될 것이냐에 대하여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 왜냐하면 어느 때보다도 큰 위기가 왔기 때문이다. 이 위기라는 것은 소망이 없다는 것보다도 초인간적인 하나님의 역사가 없이는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때가 온 것을 말한다. 그래서 이번에 당선될 영도자는 꼭 하나님께 복 받을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양심과 사상을 보고 그 사람에게 나타나기도 하고 역사하기도 하는 것이니 금일에 대통령이 될 사람은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나라 만세’라는 멸공 진리를 분명히 하나님 말씀에서 알고 하나님 말씀대로 우리나라에 위기가 왔으나 말씀대로 새로운 역사가 이 나라에 올 것을 믿고, 예언의 말씀에 의하여 국민을 지도하는 영도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성경에 보면 이 나라에 말씀이 임하여 이 말씀으로 세계를 깨우칠 때, 말씀의 빛을 따라오는 성도들이 비둘기가 날아오듯이 은금을 아울러 싣고 동방 나라로 들어온다고 하였다. 우리 백의민족은 과학적으로는 세계에 큰 영향을 주기는 혹시 어려울 수 있을지라도 영적으로는 신정국가(神政國家)가 이루어져 선지국가(先知國家)로서 세계를 진리로 지도하는 나라가 된다고 성경에 말씀되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지도자는 자기의 사명을 하나님께 의탁하고 그 뜻을 순종하고자 할 때 지도자의 부족이 있다 하여도 택한 백성을 보아서 들어 쓰는 것이다. 과거에 예루살렘이 북방 세력에게 망하고 남은 자들이 포로 생활에서 울면서 기도할 때 하나님을 모르던 고레스 왕의 마음에 감동하여 예루살렘을 복구하게 한 사실을 보아서도 알 수가 있다.
우리 애국 국민은 이때 정치적인 야욕보다도 사상적인 문제를 놓고 국가에 관심을 두고 맹렬히 활동을 해야만 될 때가 왔다고 본다. 만일 이번 대선에서 협상주의 세력이 승리한다면 우리나라는 몽땅 붉은 공산 세력의 밥이 될 우려가 있다. 왜냐하면 극동 아시아를 다 점령하고 남은 이 나라가 경제에까지 큰 위기를 만났기 때문이다. 어느 나라든지 다 하나님의 보호가 있어야 되겠지만, 특히 우리나라는 하나님의 보호 없이 안 될 절정기에 달했다고 본다. 
이제부터는 새로 선출될 대통령과 모든 국민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자리로 들어가야 할 것이다. 대통령을 선택하는 조건으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누가 철저한 멸공 사상을 가졌는지, 누가 정직하고 진실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대통령이 될 것인지 분명히 알아 소중한 국민 주권의 행사를 현명하게 투표로 행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국민 개개인이 정직하고 진실한 동시에 멸공 사상을 강하게 가지고 나가게 될 때 하나님의 축복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확신하고 사상과 양심을 지키는 애국 운동이 새해에는 거국적으로 일어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