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모빌리티(PM)를 뛰어넘어 휴먼모빌리티(HM)로! 
제2의 테슬라 꿈꾼다

㈜이엠이코리아  김홍식 회장

4차 산업혁명 이후 세계는 지금 또 다른 시대적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IOT와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2차전지 산업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동 스쿠터 등 퍼스널모빌리티 시장도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대중교통을 꺼려하는 개인적 니즈와 더불어 도심속 친환경 이동수단이 주목을 받으며 이동형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은 해마다 꾸준한 상승세를 거듭해오고 있다. 국가 정책 역시 긍정적인 반응이다. 보조금 지원 등 활성화를 유도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되며 지난 2020년 국내 전기자전거 판매량은 2019년에 비해 95%가 증가한 7만 8천대를 기록하는 압도적 증가율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퍼스널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해온 ㈜이엠이코리아 김홍식 회장은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아온 퍼스널모빌리티 시장은 앞으로 자율주행이 가능한 시대를 넘어 보다 획기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입니다. 저희 ㈜이엠이코리아는 이러한 시대적 니즈를 예견하고 일찍부터 준비해왔습니다. 2021년이 그 기반을 견고히 다지는 시기였다면 2022년은 본격적인 도약을 이뤄나가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가장 중심이 되는 배터리 역시 중국산 배터리가 아닌 순수 국내 기술력만으로 자체 개발 생산라인을 구축해온 ㈜이엠이코리아. 한국형 퍼스널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힘찬 발걸음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국산 배터리 개발 성공하다.
 대구시 동구 신암동에 터전을 잡고 2018년 4월 설립한 ㈜이엠이코리아는(EME) Eco, Mobility, Energy를 의미하는 기업 이름답게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한 모빌리티 전문화 기업 성장을 거듭해왔다. 현재 전국에 걸쳐 약 20여개 직영지사 및 대리점을 보유하며 국내 시장 점유율 또한 업계 최상위권 수준. 안전과 미래지향적 한국 기술혁신 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퍼스널모빌리티 시장에서 큰 축을 담당해왔다. 개인이동수단 플랫품 기업으로써 전기가전거, 전동킥보드, 전동스쿠터 외에 수십종의 퍼스널모빌리티를 직접 개발하고 판매해온 이엠이코리아는 자체 브랜드 외에 프랑스 마이클 블라스트, 이탈리아 페라리, 볼로시페로 등 다양한 해외 브랜드 역시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며 기업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 특히 친환경 이동수단의 핵심인 배터리를 국내 기술력으로 자체 생산해낸 점이 가장 눈길을 끈다. 국내 전자제품 상당수가 중국산 OEM(주문자상표부탁생산) 방식으로 차용된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는 점과 달리 국내에 적합한 한국형 배터리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해낸 김홍식 회장은 이동수단의 핵심인 배터리를 자체 생산할 수 없다면 결국 단순 판매자에 그칠 수 밖에 없다는 경영철학으로 회사 설립 이전부터 오랫동안 배터리 개발에 몰두해 왔다. 지난해 12월 부설연구소를 개설하며 국산 배터리 개발은 물론 본격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해 나가고 있다.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휴먼모빌리티 시대 열어나갈 것
 기술력을 갖춰나가며 보다 완벽한 모빌리티 제품을 출시해 나가고 있는 이엠이코리아는 최근에 개발하며 특허를 획득한 3발용 전기스쿠터와 수직회전축접이식 전기자전거 역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나가고 있다. 하반기 본격적인 제품 양산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한편 이엠이코리아는 최근 로보틱스 서비스 전문기업인 (주)제이엠로보틱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모빌리티 시장에 인공지능 기술과 로보틱스를 적용한 휴먼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퍼스널모빌리티(PM)를 뛰어넘어 휴먼모빌리티(HM) 로 나아가겠다는 것. 이것이 김 대표가 밝히는 이엠이코리아의 미래 비전이다. “오는 22년이면 휴먼모빌리티 신제품들이 제품으로 출시할 것입니다. 이동형 모빌리티 장치 속에 음성 기능을 추가해 자동화된 기어변속과 음악, 날씨 정보, 주변기기 제어 및 서스펜션 등을 넣어 간단하게 장치를 조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술 및 센서를 기반으로 주행시 돌발적인 위험으로부터 주행자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 장치 역시 탑재될 것입니다. 한마디로 라이딩이 보다 즐겁고 안전해 지는 것. 이것이 바로 저희 이엠이코리아가 그리는 휴먼모빌리티 시스템입니다.” 이미 프랑스 등 해외 기업에서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의향서를 보낼만큼 해외시장에서 러브콜은 받고 있는이엠이코리아는 오는 22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인 CES 2022에서 혁신적 디자인과 특화된 기능이 구현된 3가지 전기가전거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기회로 본격적인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병행된 기술력으로 본격적 해외시장 진출 예고
김홍식 회장은 “지금까지 수많은 퍼스널모빌리티 기업들이 창업하고 사라져왔지만 저희 이엠이코리아는 오직 수출전문화 기업으로써 지금껏 꾸준한 성장을 통해 내실을 갖춰왔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닻을 올리고자 합니다. 경북 김천에 5.400여평 수출 전용 공장을 시공중에 있으며 오는 22년 4월에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또한 폭발적인 수요증가로 인해 상주시에 제2공장 역시 설계중에 있습니다. 공장 완공으로 제품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하고 수출하는 ONE -STOP 시스템을 구현해 나가고자 합니다. 퍼스널모빌리티 산업 발전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 것입니다.” 뛰어난 기술력과 모범이 되는 사회활동 등으로 2019년 혁신리더 대상(국회의원상), 사회공헌부문 국회부의장상,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혁신대상 기술혁신부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 수상, 2021년에는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한바 있는 이엠이코리아는 향후 3~5년 이내에 국내 상장을 목표로 다시 한번 힘찬 날개짓을 펼쳐나갈 예정이다.“제2의 테슬라의 타이틀을 저희 ㈜이엠이코리아가 가져올 것입니다. 모빌리티 시장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병행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오는 22년 미주시장에 10,000대 이상의 제품이 판매가 될 것이며 유럽시장도 진출을 위한 조율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이엠이코리아  김홍식 회장 인터뷰>
Q1. 핵심 기술력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해주신다면?
A1. 제품의 무개배분을 위해 모터가 센터(가운데)있는 것이 저희 제품의 특징입니다. 스포츠카에서적용되는 시스템으로 mid쉽에 위치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주행이 가능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량화를 위해 마그네슘 및 카본을 사용한 점도 주목할만 합니다. 다른 퍼스널모빌리티 제품보다 휠씬 가볍다는 것을 직접 느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국내 상장기업에서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저희 이엠이코리아는 해내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저희기업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Q2. (주)이엠이코리아 기업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주신다면?
A2. 저희 기업은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해 개인이동수단인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전동스쿠터 제조, R&D, 유통, 플랫폼 개발 등을 사업 영역으로 두고 있으며 현재 약 30여개의 제품과 50여종의 안전관련 인증을 보유한 퍼스널모빌리티 전문기업으로 성장해왔습니다. 최근에는 국내 300여개의 유인도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이동수단 공유 플랫폼 사업을 통영시 사량도에 시범적으로 추진중이며, 국내 퍼스널모빌리티 시장 활성화에 대비해 수리 및 정비인력 역시 배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계적으로 훈련시켜 각 업체 및 당사 사업추진중인 현장에 정예화된 정비기술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은 물론 퍼스널모빌리티 산업생태계를 구조적으로 성장발전 시키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Q3. 끝으로 하시고 싶으신 말씀과 앞으로 향후계획에 대해 한 말씀 해주신다면?
A3. ㈜이엠이코리아는 기존 공유서비스와 차별화된 기기 플랫폼을 제공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모빌리티 기기들과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는 것은 물론 시대적 니즈에 대응하는 특화된 휴먼모빌리티 현장 전문가 양성에도 매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렸듯이 제1공장, 제2공장을 차질없이 완공하여 수출기업으로의 차별성을 높여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앞장서 나갈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