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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중립에 이바지하며 친환경 식생 매트의 저변화에 힘쓴다!
김윤희 기자  |  kore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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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09  16: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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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중립에 이바지하며 친환경 식생 매트의 저변화에 힘쓴다!

 

   
(주)호정산업 여중훈 대표

지구온난화와 에너지 위기에 직면한 지구촌은 이를 극복하려는 방편으로 녹색성장 산업을 육성하며 더 이상 자연이 파괴되는 것을 지연시키고 쓰레기를 줄이는 등 환경 보호에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도 친환경 기업을 육성하는 등 미래 대비 신성장 동력 산업을 발굴하고 기술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발굴과 육성 추진 등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주)호정산업(대표 여중훈)은 친환경 식생 매트를 개발하여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친환경 자재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혁신적인 니들 공법으로 친환경 식생 매트를 생산하는 이 기업은 토사 유출을 막고 등산로 땅꺼짐과 해빙기에 안전한 산행을 보장하는 친환경 식생 매트를 생산하고 중금속으로 오염된 우레탄 트랙 대신 야자 매트를 설치하여 산책로도 친환경 자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 식생 매트는 비탈진 언덕이나 고속도로 인근 절벽 등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을 덮는 친환경 산사태 방지 매트로 과거에는 그물을 설치해 산사태를 예방했다면 그물의 한계를 뛰어넘는 제품이 바로 친환경 식생 매트라 할 수 있다. 

   
김천수위

1996년에 설립된 (주) 호정산업은 ‘다음 세대에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주자’는 슬로건을 걸고 창업 이래 선구자적 도전 정신으로 자연환경에 도움이 되는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과 함께 탄탄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친환경 자재를 이용한 하천 호환 및 일반사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면보강 식생공법(HJ Slope 공법)을 개발해 환경사업에도 일조하고 있다. 식생(植生)이란 ‘지표를 덮고 있는 식물 군락’을 말하며, 특수제작한 부직포나 펠트 같은 매트에 식물 종자를 부착해 만드는 식생 매트는, 하천 정비공사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다. 또한 HJ Slope 공법 적용으로 하천 호안과 절·성토 사면을 친환경적인 자재를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보강할 수 있다. 따라서 하천 호안의 유속 및 소류력 차이에 따른 적용성 확대, 호안보호 및 표토 보강, 안전율 증가공법으로 안정성을 크게 확대하는 등 친환경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두 가지 모두 경쟁력 우위를 갖췄다. 

2009년에 개발한 식생 매트는 발아율이 90%에 이른다. 어떤 씨앗이든 일단 뿌려 놓으면 90% 이상은 꽃을 피우고 계속 살아간다는 뜻인데 이 매트를 언덕에 설치하면 토사유실과 지반침하를 막을 수 있다. 이 기업이 사용하는 니들 펀칭 공법을 사용한 식생 매트는 경제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환경과 외관까지 생각한 제품으로 전국 고속도로 옆 산비탈, 하천의 제방 등을 안정화하는 데 쓰이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기에 경제성이 높을 뿐 아니라 설치도 쉽다. 친환경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폐기할 때도 미생물에 의해 100% 생분해되어 부산물을 만들지 않는다. 

   
녹화모듈

* 하천에 접목과 안전성을 확보코자 생분해 녹화 모듈 테스트 실시 
(주) 호정산업에서 개발을 완료한 생분해 녹화 모듈은 콘크리트 블록이나 돌망태의 대체 품목으로 가능하여 앞으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는 제품이다. 차세대를 이끌어갈 사업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는 생분해 녹화 모듈은 국내와 국외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녹화모듈을 하는 목적은 실질적으로 하천에 접목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으로 실험센터를 통해 하천에 실증 테스트를 하여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주)호정산업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R&D를 신청하여 1년간 시뮬레이션 실험을 하게 된다. 혁신제품 여부와 대체사용 가능 여부를 실험하는 테스트로 콘크리트 블록, 돌망태를 대체 가능한지를 테스트하게 된다. 
베트남에서는 향후 본격적으로 추진될 상황이며 메콩강 개발사업에 식생 매트를 공급하는 MOU를 체결하고 model 공사를 시작하게 된다.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준비 작업 중이며, 태국과 캄보디아에서는 사업추진에 대한 회의를 진행 중이다. 오염 없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신념 하나로 호정산업을 이끌어 온 여 대표는 오직 친환경 제품 생산을 목표로 지금까지 한길을 걷고 있다. 

   
식생매트

(주)호정산업의 제품들은 국내 중요 하천에 활용되어 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식생 매트는 울산 태화강, 한강 개발지구, 세종특별시 금강행복지구 등 주로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공간에 설치되어 있다. 산책로 인근의 지반침하나 토사유실을 막음과 동시에 아름다운 수중 생태계를 선사하는 식생 매트는 국내에서의 좋은 반응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상하이 섬유전시 박람회, 애틀랜타 섬유 기계 박람회, 하노이 엑스포, 프랑크푸르트 산업용섬유 박람회 등에 참석하여 제품의 경쟁력을 널리 알린 바 있는 여 대표는 글로벌 기업으로 호평을 받으면서 중국, 인도,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고생하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식생 매트를 눈여겨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한국에 대한 인식이 좋은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실제로 2016년에는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에서 메콩강 유역 개발을 위해 8.300만 달러 한화 약 1.000억)의 식생 매트 기술이전 약정을 맺은 바 있다. 


호정산업의 식생 매트는 조달청에서 지정하는 2017년 우수조달제품인증을 받았고, ‘2015 대한민국 의정대상 & 창조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창조경영대상 기술 부문을 수상,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환경경영체제(ISO14001), 녹색기술인증, 녹색전문기업 인증, PLA황마와 코이어 식생매트로 환경 표지 인증 등을 획득한 바 있다. 대략 14개 정도의 특허를 갖고 있고, 이 특허 기술을 통해 서울 한강개발지구, 세종 금강행복지구, 울산 태화강, 김해 진영천 등 전국단위 하천정비공사에 하천의 유역 환경에 맞는 제품이 공급되면서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주)호정산업 여중훈 대표 인터뷰> 

Q : 식생 매트라고 하면 많은 분이 어떤 제품일까 궁금해하실 텐데요, 사실 우리 일상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데 의식하고 있지 못한 것뿐이더라고요. 이렇게 쉽게 접할 수 있는 부분에 친환경 제품을 도입한다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고 여 대표님의 공이 크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A : 그렇죠. 하천을 보호하고 수중 생태계를 되살아나게 하는 등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을 친환경 제품으로 바꿈으로써 우리의 환경이 더욱 나아지고, 건강해지는데 기여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모든 구조물이나 매트 등이 친환경 자제로 쓰게 될텐데, 그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고,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 정부산하기관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혁신 시제품 제도가 있는데 호정산업이 친환경 PLA소재와 블록을 이용한 녹화 모듈 생산 기술 및 이를 이용한 제품이 조달청으로부터 혁신 시제품 지정 증서를 획득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A : 네, 지난 2017년에도 우리 제품은 우수조달제품인증을 획득했고, 품질경영시스템, 환경경영체제, 녹색기술인증, 녹색전문기업 인증 등을 획득한 바 있는데요, 혁신 시제품 지정은 그동안의 성과와 제품의 다변화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녹색 경영과 친환경 생산 체계를 바탕으로 친환경 미래 시대를 대비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Q : 최근에는 (주) 호정산업이 기능성 신소재 섬유개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A : 요즘 세대는 패션에 자신의 철학과 생각, 삶을 녹여내는 등 의류의 유행뿐만 아니라 원단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섬유 원단의 고품질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품질 원단을 개발했죠. 코로나 시대에 기능성 신소재를 활용한 마스크를 통해 이미 검증을 마쳤고, 이제는 패션 산업에도 도입하여 새로운 아이템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대해 주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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