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온가족 주치의 역할 톡톡”

프라임메디컬의원  임정혁 대표원장

인술로써 세상을 구한다는 仁術濟世(인술제세)의 의료철학으로 수원지역 든든한 온가족 건강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프라임메디컬의원(임정혁 대표원장)이 소아청소년 분야 및 내과 진료, 영유아검진, 도수운동치료, 영양수액치료, 아동심리발달, 비만, 통증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구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진료분야중 가장 특화된 분야는 소아청소년분야. 소아신경을 세부전공하고 임상미술심리치료사 1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임정혁 대표원장은 코로나 시대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고 대외활동도 많이 줄어들면서 아동들의 발달장애, 발달지연의 위험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마스크를 장기간 착용하며 아이들이 언어노출 및 학습의 기회가 적어졌고 대외활동 감소로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한 발달기회 역시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발달장애는 조기진단과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의 언어습득이 늦거나 발달상태가 또래보다 늦다고 생각된다면 주저 없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길 권유드립니다.”  내 가족처럼, 내 아이처럼, 내 부모처럼과 같은 생각으로 대학병원급 검사와 진료서비스를 구현하며 수원 뿐 아니라 경기 남부 지역에서 실력으로 인정받는 의료기관으로 사랑받아온 프라임메디컬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든든한 주치의로서 그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발달지연과 장애아, 빠른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
유년시절부터 아픈 환자의 병을 고쳐주겠다는 의사가 꿈이었다고 미소로 말문을 연 임정혁 원장은 전공선택을 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을 좋아하고 심리분석도 좋아해 정신과와 고민하다 소아청소년 전공과 세부전공으로 소아신경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소아청소년과를 전공하다보니 좋은 점이 가족 단위 진료가 가능한 점이었습니다. 손주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온 가족 Care가 가능한 것이 저희 병원의 장점이자 차별성이지요.” 

특히 발달장애와 발달지연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전국에서 찾아올만큼 실력있고 믿음가는 병원으로 입소문이 난 프라임메디컬의원은 풍부한 임상경험과 검증된 실력을 갖춘 의료진과 치료진이 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진료에 임하고 있다. 前 고려대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역임한 임 원장은 대학병원 재임 시절 안타까운 상황을 자주 목격하였다고 한다. 보호자들의 진료와 자세한 상담에 대한 니즈는 큰 반면 바쁜 대학병원에서는 그만큼 뒷받침해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그래서 보호자와 대학병원의 중간다리 역할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대학을 나오게 되었다는 그는 임상조교수와 전임의, 임상강사로 발달지연 아이들과 중증 질환, 희귀질환 아이들을 봐 온 경험을 토대로 보다 체계적인 아동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며 보호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발달지연을 걱정하는 부모님들은 대부분 진료를 받기 위해 대학병원부터 찾게 됩니다. 하지만 전문으로 진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의 수가 적고 대기시간이 길어 진료를 받기 위해 수개월이 소요되는 안타까운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아까운 시간을 놓치는 경우도 많고, 유명하다는 이 병원 저 병원, 소아정신과, 소아재활의학과, 소아신경과 등을 돌면서 시간과 비용을 허비하며 지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빠른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발달지연 아이들에게는 거주지 접근성이 높은 지역 전문병원을 찾아 빠르게 진료 받으시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치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내 가족과 같은 진료철학으로 상담부터 치료관리까지...책임진료제 실시 
처음 상담오는 환자 진료시 1시간 정도 진료 시간이 소요될 만큼 정확한 진단과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가족전체의 history와 환자의 질병력, 심리상태 및 가족 트러블 유무, 치료방법에 이르기까지 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관리하고 있는 임 원장은 특히 상담과 진단 그리고 치료와 관리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케어하는 책임진료제를 시행하며 환자들은 물론 보호자가 안심하고 신뢰하는 의료기관으로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무엇보다 바쁜 직장인 부모들을 위해 저녁 9시까지 야간진료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료기관의 중심은 환자입니다. 당연히 환자의 니즈에 맞는 진료 서비스를 구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차 의료기관으로써 기능적 역할은 물론 환자의 세심한 마음까지 어루만져주는 정서적 역할까지 수행해오고 있는 프라임메디컬의원은 파트별 전담치료사들과 통합 진료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가장 최적의 치료 방안을 도출해 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단시일만에 수원지역은 물론 경기권 지역중심병원으로 도약해올 수 있었다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교육기관과 의료기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가정 내에서 부모님이나 양육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 아이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인지하며 변화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전문가와 상담으로 치료의 체계와 방법을 정하고 개선해 나간다면 반드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동치료는 물론 성인진료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프라임메디컬의원. 앞으로 전문분야인 소아청소년은 물론 성인진료 영역인 내과와 이비인후과 통증의학과, 비만관리, 도수치료 등 일상생활의 모든 가정의학 진료에 대해서도 전문성을 가지고 내원하는 모든 환자들이 만족하며 병원문을 나설 수 있도록 더욱 성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라임메디컬의원  임정혁 대표원장  인터뷰>
Q1. 사회공헌활동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계신데?
A1. 한부모 가정 자녀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케어하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아이들에게 상담 제공과 필요시 진료와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적십자사,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아동학대보호전문기관 들과 제휴를 맺고 진료 및 치료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의 행복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작은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Q2. 소아청소년 의료분야의 변화와 혁신에 대해 한말씀 해주신다면? 
A2. 뛰어난 의료기관만 있다고 해서 모든 치료가 잘 이뤄질 수는 결코 없습니다. 의료기관은 물론 교육기관이나 보육시설과 가정 내 역할 등 3박자가 골고루 상호 보완되어야 아이의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뒷받침 역시 중요하겠구요. 아이들은 이 나라의 미래입니다.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Q3.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A3. 아이들은 미성숙한 상태이기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아이들은 선택권이 없기에 부모님이 관심갖지 않거나 포기하면 아이는 희망을 꿈꿀 수 없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늦었다고 생각이 들어도 오늘이 가장 빠르다는 생각으로 앞으로의 치료에 집중해야 합니다. 어려운 길이겠지만 반드시 좋아 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보호자들끼리, 혹은 인터넷을 통해 잘못된 지식을 공유하는데 이것은 치료에 있어 상당히 위험합니다. 모든 아이들의 상태와 각 가정의 상황이 다른 만큼 잘못된 지식이나 비전문가들의 의견으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꼭 병원에서 전문의료진과 상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임정혁 프라임메디컬의원 원장은 고려대 의학석사, 의학박사 수료 및 차의과대 통합의학대학원 임상미술치료 과정, 고려대의료원 Hospital Management for Executives 과정을 수료하고 전 고려대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임상조교수, 소아신경분과 전임의, 임상강사를 역임했으며 Marquis Who’s Who 세계 인명사전 등재, 40회 보건의 날 정신건강의 달 표창, 고대구로병원 best 의료진 및 순회봉사 우수의료진, 2022 올해의 신한국인 의료인부문 대상 등을으로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