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아...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복재성 대표

20년 전 300만 원이라는 돈으로 시작한 주식 투자에서 100억 원의 수익을 보며 증권가에 화제를 낳았던 인물인 복재성 대표, 그는 ‘주식 투자의 성공모델’, ‘슈퍼 개미’, ‘최연소 애널리스트’ 등의 수식어가 붙을 만큼 성공신화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인물이다.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복 대표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불릴 정도로 명성을 떨친 그는 최연소 애널리스트이자 주식시장의 신화를 세웠으며 그 성공신화를 많은 이들과 나누며 어려운 이들을 돕는 등 자신의 행운을 혼자만 누리지 않고 많은 이들과 함께 누리기 위한 기회를 만들었고 실제로 복 대표의 도움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이들이 많았다. 

지난 2015년 진행하던 사업을 모두 정리하고 돌연 자취를 감췄던 복 대표의 근황에 많은 이들이 의아해했었다. 그간 언론 인터뷰를 통해 복재성 대표는 이름을 알리고 부와 명예를 얻었지만, 이런 유명세로 인해 시기와 질투를 감당해야 했고, 그 무게는 견디기 어려울 정도였다고 복 대표의 지인들은 입을 모았다. 지난 7년간 알려진 근황이 없어 안타까워했던 대중들은 그나마 복 대표 주변 지인을 통해 알려진 근황에 따르면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인생에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을 가족에게 할애하며 행복으로 가는 길을 찾아 나섰다고 한다. 

높은 산일수록 골짜기가 깊다는 말처럼 20여 년 전 19살 복재성이라는 청년에 대해 텔레비전과 신문, 잡지 등 각종 매체에서 연일 복 대표의 인터뷰와 삶에 관한 이야기들이 전해졌다. 그가 뜨면 뜰수록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만들어졌고, 사람들은 만들어진 이야기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면서 눈덩이 불어나듯 실체 없는 왜곡된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복 대표는 이런 루머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 어차피 해코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말들이고 진실이 아니므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그라질 것으로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한 번 퍼진 루머는 걷잡을 수 없게 되었고 결국 복 대표는 루머로 인해 재산형성과 경력 등으로 경찰과 검찰 조사까지 받게 되었다. 하지만 조사결과 전부 무혐의처분을 받았다. 복 대표의 왜곡된 기사를 발행한 매체들은 무혐의처분에도 불구하고 사과하지도 않았고 정정기사도 내지 않았다. 오보에 의한 루머를 스스로 증명했던 복 대표는 힘든 과정에서 많이 지쳤었다. 그는 자신의 재산을 어려운 이들은 돕고 아픈 어린이를 후원하는 등 선행마저도 왜곡되는 현실을 힘겨워하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한 뒤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게 된 것이다. 

그나마 지인을 통해 최근 전해지는 소식은 몇 년 전 우리나라 중소, 벤처 기업들이 처해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서 그들을 무료로 컨설팅해 주면서 도와주는 일을 했다고 한다. 그는 그간 주식시장의 흐름과 동향을 분석하며 쌓아온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들, 이를테면 하나의 중소·벤처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선 어떠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어떤 아이템이 뛰어난 시장성을 가지고,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지를 통찰하는 시야와 분석력을 당연히 가지고 있었으므로 그의 도움이 필요한 곳은 많을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몇 개의 중소기업은 그의 도움으로 성장하는 사례까지 있기도 하였다. 이는 현재 전 세계 경제와 산업이 모두 얼어붙어 버린 코로나19 시국에 가장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지인들 말에 따르면 안타깝게도 이렇게 도와준 기업 중 일부가 복 대표의 도움으로 성장한 후, 그에게 상처주는 일을 저질러서 그나마 조용히 돕는 일마저도 접은 상태라고 한다. 

복재성 대표

지금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의 후유증으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금리 인상은 불가피한 것이고 이로 인한 달러와 금값의 변동으로 혼란에 빠진 이들을 걱정한다는 말을 지인의 말을 통해 기자는 알게 되었다. 현재 달러는 고점으로 1320원을 넘긴 상황에서 달러매입의 수익 상황에 대해 주위에서 벌써 다음 행보에 복 대표의 의견을 듣고 싶어 하는 이들이 많다. 한 지인은 이런 현상에 관한 이야기를 복 대표와 나누게 되었는데 그 이야기에 따르면 달러와 함께 금값도 많이 오른 상황에서 달러나 금 매입보다는 다른 투자처인 백금에 관심을 두는 것도 좋다는 피드백을 받았다고 한다. 

복 대표는 지인에게 "돈을 연구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세상 사람들이 정보에 집착하는데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왜 잃었는지에 대해 분석을 해야 한다. 투자를 균일하게 해야 하는데 한쪽만 늘리다 보니 끝에는 손실이 급속하게 늘어서 투자에 실패하게 되는 상황이 온다. 무리한 투자가 문제인데 어떤 순간이든 투자 원칙을 지켜야 한다. 돈을 잃게 된다면 왜 잃었는지 이유를 찾아서 그 구멍을 막을 때, 즉 돈의 유실을 막게 될 때 돈을 벌게 된다는 원칙이다"라고 그는 지인에게 설명했다고 한다.

지인을 통해 현재의 국내 상황을 진단하다.  백금이 새로운 투자처라고 귀뜸
그렇다. 기자 입장에서 보는 복 대표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남다르고 날카롭다. 통찰력을 가지고 정보를 세심하게 분석하는 복 대표는 지인에게 조언하면서도 혹시나 투자해서 돈을 벌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할까 봐 현재 상황을 분석하는 의견을 말하면서도 절대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강조했다. 복 대표는 지인의 자산을 지켜주려고 하는 이야기인데 또 왜곡된 해석이 뒤따를까 봐 염려하는 것이었다. 주변 사람들을 챙기고 지키려고 하는 것이지 절대로 돈을 벌기 위해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지난 날의 아픔 때문에 복 대표는 조심스럽기만 하다. 

 대표는 공식적인 활동을 그만둔 후에도 재능기부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데 복재성 대표의 재능기부는 조금 더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006년 개설된 <주식투자로 100억 만들기> 온라인 카페가 그 공간이다. 복 대표는 해당 카페에서 무료로 종목추천을 해주는 등 주식투자 정보에 목마른 개인투자자들에게 수많은 정보를 나누기도 하고. 특강이나 강연을 통해, 초보 투자자들에게 주식투자 가이드라인이 되어주기도 했다. 하지만 요행을 바라거나 손실을 본 투자자들에게 극심한 질타는 물론 악성루머에 시달리며 결국 카페를 운영하되 자신이 정보를 주는 것은 그만두게 되었다. 복 대표는 성공 후에도 언제나 더는 감이나 운으로 투자하던 시대는 지났으며 무엇보다 주식 투자에 이론도 없고, 정해진 답도 없다고 말해왔다. 그렇기에 그는 수많은 정보를 세세히 살피고, 분석해서 주식 시장의 흐름에 맞춰 투자해야 실패를 피할 수 있다고 말해왔다. 급변하는 주식 시장에서 철저하고 세심한 분석과 주식 동향을 파악하는 것만이 손실을 줄이는 제일 나은 방법인 셈이다.

복 대표의 이러한 행보를 살펴본 기자가 느낀 것은 바로 그는 투자의 귀재라는 점이다. 복 대표는 달러가 1000원 중반 정도였었는데 1300원으로 치닫는 것에 관해 예전부터 예견했다. 바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그의 염려가 현실화된 것이었다. 침체만 예측했지 세계 경제까지는 예견하지 못했으나 꾸준한 관심과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복 대표의 예측이 적중하게 된 것이다. 이미 최저임금이 오를 시점부터 달러 강세에 관해 이야기했던 그는 어느 시점에서 공황이 올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예상한 것보다 시기가 좀 빨리 왔을 뿐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결론은 지금에 있어서 안전자산은 백금이라고 복 대표는 지인에게 귀띔했다. 사상 최저치인 현 상황에서 안전자산으로 분산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충고했다. 달러보다는 백금으로 투자처를 옮기라는 조언을 했다고 복 대표의 지인은 기자에게 이야기를 전했다. 

이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다른 이들을 돕고자 하는 복 대표는 자신이 상처를 입을지언정 가까운 사람들, 곤경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외면하지 못하고 조언하며 돕고 있다. 그가 세상으로부터 멀어졌을 때도 매년 최소 1억 이상을 아픈 어린이들에게 기부해 왔다. 종교 단체와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그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수행해 온 것이다. 이런 복 대표를 아는 이들은 그가 힘들어할 때 조용히 그 곁을 지켜주었던 것이다. 

남을 의식하지 않은 채 자신이 가야 할 길을 묵묵히 가는 복 대표는 급변하는 주식시장에서 철저하고 세심한 분석과 주식 동향을 파악하는 것만이 손실을 막을 수 있음을 이야기하며 경제적인 불안정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의 마음을 헤아려 조금이라도 자신이 힘이 될 수 있는 부분에서 기꺼이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