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상상 이상의 디자인으로 귀금속 세공기술 보편화 선도”

정금길세공소  김명수 대표

코로나 19 펜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세계 정세가 불안한 가운데에서도 흔들림없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귀금속은 가격이 올라가는 상황에도 판매량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세금포함 소매 금 가격은 3월엔 8000엔을 돌파했으며 현재 9000엔에 육박하고 있는 등 사상 최고가를 경신해 나가고 있다. 금의 가격도 오름세지만 주얼리 제작 비용 역시 오름세에 있어 22년 현재 귀금속세공비용도 평균 20~25% 정도 인상되었다. 금값과 세공디자인 비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셈. 소비자들로써는 가격면에서 금 구입이 상당히 부담스러운 시기가 되버린 것. 이러한 귀금속 시장의 어려운 상황속에 남보다 한발 앞선 기술경쟁력으로 귀금속 4차산업 세공기술의 블루오션을 이뤄낸 정금길세공소(때표 김명수)가 주목받고 있어 화제다. 귀금속 세공기술의 보편화를 선도하여 소비자 부담을 낮추는 한편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귀금속들을 출시해 나가고 있는 것. “귀금속의 경우 디자인과 금값 그리고 세공비용이 합산되어 가격이 결정됩니다. 일본을 예로들면 100만원 짜리 귀금속을 구입한다면 금값 50만원 세공 디자인 비용 50만원 등 1대1로 가격이 결정될만큼 세공기술력의 가치는 크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귀금속 디자인 및 세공기술을 갖춘 전문 세공사가 많지 않을만큼 세공기술은 그만큼 쉽게 배울 수 없는 고난도 작업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정금길세공소 김명수 대표는 피나는 노력과 끈기 그리고 열정으로 반지뿐 아니라 목걸이, 귀걸이, 팔찌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세공하여 단 하나의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세공을 선보이고 있다. <월간 한국인>에서는 전국 최초로 PRO 3D 캐드 세공으로 상상 이상의 고난도 세공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명수 대표를 만나 세공기술력의 차별성과 성과 그리고 경영 철학, 향후 계획 등 마음에 감동을 전하는 그의 세공 인생 스토리를 들어봤다.  

대한민국 최초 귀금속 4차 세공기술 개발, 한 하나뿐인 귀금속 선보여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정금길 세공소의 김명수 대표는 주얼리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제작 진행하며 고품질의 주얼리를 생산, 22년 5월 소매에서 도매점으로 추가확장하며 오프라인 판매점 진출을 일궈내는 쾌거를 거두었다. 현재 경남 진주시 본사와 경기도 수원에 자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4차 산업 시대에 걸맞는 뛰어난 세공기술력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소비자들의 문의가 급증할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타 업체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세련된 세공력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역시 탁월한 것이 특징. 시중에 없는 고객 1명만을 위한 유일한 수작업 제품이 가능하고 완성 후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에도 교환이 가능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으며 모든 제품은 세공비 없이 무상제작 서비스와 오래사용한 제품을 새 상품으로 만들어주는 퀼리티 복구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순금의 경우에는 99.99% 제품 조형물 제작비용 면제도 실시하고 있다고. “모든 제품의 무상 수리를 비롯해 A/S 가 가능한 것은 바로 4차 산업 세공기술력을 저희 세공소에서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귀금속 4차 산업은 소비자들에게 생소할 수 있으나 AI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로봇기술력, 정보통신 기술력이 융합되어 가상에서 미리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을 시뮬레이션 해보고 그에 맞는 디자인으로 세공이 이뤄지는 전 과정을 의미합니다.”

세계 최초 특화된 기술력으로 귀금속 최적화된 반려동물 펜던트 개발
특화된 기술력으로 최근 반려동물 펜던트를 직접 개발해내기도한 김 대표는 타블렛이라는 도구를 사용해 동물의 털을 한올한올 표현하며 고품질의 반려동물 펜덴트 뿐 아니라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드리고 있다고 귀뜸했다. “모든 작업은 캐드 세공을 통해 이뤄집니다. 현실 세계에서는 실수하면 금을 녹여 다시 세공해야 하지만 가상세계에서는 실수를 해도 얼마든지 복구가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이러한 차별성을 바탕으로 보다 세밀하게 반려인들에게 반려동물과의 추억과 감동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귀금속 세공에 최적화된 타블렛과 고가의 레진방식인 MSLA/LCD 3D 프린터를 도입해 대한민국 신미술전 대전 CAD분야에서 1위, 2021~2022 2년 연속 한국 인기브랜드 고객만족 귀금속분야 대상을 수상한바 있는 정금길 세공소는 현재 판매, 유통, 디자인, 세공, 마케팅, 골드뱅크, 영양, 식단 등 7개 부서로 전문 운영중에 있으며 특히 별도의 봉사부서를 운영해 사회 저소득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소중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학창시절부터 남다른 봉사에 대한 철학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동행을 실천해온 김명수 대표는 코로나 시기에 진주시에 마스크 20,000장, 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 상품권 300만원을 기탁한바 있으며 지난 2022년 2월엔 약8년간 기탁 성금 3억을 달성해 진주시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전해받은바 있다. 

대한민국 곳곳에 따뜻함과 선한 영향력으로 대한민국을 보다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가고 있는 김명수 대표는 세계 최초로 귀금속 4차 산업 세공기술 개발과 세계 최초 귀금속 최적화한 반려동물 펜던트 개발, 새계 귀금속 4차산업 세공1명장, 한국귀금속중앙회 이사 등을 역임한바 있으며 2021 한국 인기브랜드 대상, 2021 대한민국 최고 경영자 대상, 2022 소비자 만족 브랜드 대상,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대상, 대한민국 혁신인물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한바 있다.

<정금길세공소  김명수 대표 인터뷰>
Q1. 귀금속 4차 세공기술력에 대해 설명을 해주신다면?
A1. CAD 작업을 통해 가상현실로 구현하다보니 디자인 뿐 아니라 제작시간 축소,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보다 세밀하고 정밀한 제품을 만들어 낼 수 가 있습니다. 특히 동일한 귀금속이라도 4차산업 세공기술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세공은 잔손을 많이 들이지 않아 세공비용도 대폭 낮출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구입후 수리비용 없이 무료로 수리가 가능하며 수리불가 판정 제품도 수리가 가능한 것이 차별성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Q2. 봉사에도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참여하고 계신데?
A2. 봉사를 하면 우선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학생시절부터 할수 있는 선에서 나눔활동을 해오면서 보람도 크게 느끼며 정금길세공소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손길을 전하고자 예산을 편성해 사회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봉사는 내가 조금 희생해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의 씨앗입니다. 함께 그 즐거움을 나누실 분들이 보다 많아지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Q3. 끝으로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A3. 세공소를 보다 키워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세공기술력은 극한직업이라고 할만큼 아직까지 국내에 세공전문사가 부족한 것도 사실입니다. 보다 대중적으로 세공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후학양성에 매진하는 한편,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귀금속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