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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의 우리 소금 시장을 지키기 위한 정부 차원의 제도적 개선이 필요해
신용석 기자  |  kore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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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2.09  14: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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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의 우리 소금 시장을 지키기 위한 정부 차원의 제도적 개선이 필요해...

태평염전 박형기 소금 명인 

 

   
 

3대째 소금 명인으로 대한민국 소금의 대가라고 할 수 있는 태평염전 박형기 소금명인. 그는 전통방식 그대로 천일염을 만들면서 태평염전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신안천일염 브랜드를 명품화시키는 데 앞장서 왔다. 

태양광 발전 등으로 염전이 25%가 소멸되었고 앞으로 50%에 달하는 염전이 소멸될 예정으로 예측하여 소금 소멸 위기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생산자의 관점에서 후계를 양성할 수 없고 외국인 채용에 있어서 법적 체계가 잡히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정부는 예산을 들여 국비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유독 이쪽만 지원이 없다.                                                            

여러 가지 요인으로 소금 소비량도 줄어들고 있는 실정에서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적당한 가격을 유지하여 가격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라고 역설하는 박 소금 명인은 외국산 싼 식용 소금과 더욱 싼 공업용 소금을 이용하여 원산지를 속이거나 공업용을 식용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등의 행위 때문에 소비자의 불신이 커지고 있기에 더욱 국내에서 만든 건강하고 품질이 뛰어난 우리 염전의 소금을 홍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는 “2021년 소금 20kg이 2000원을 넘지 않았다. 생산을 중단하기에 산지에서는 어려움이 크고 맞물려 가격 폭락과 폭등의 악순환되는 꼬리를 끊어내야 한다”고 말하며 “정부의 철저한 관리와 이원화 정책으로 가격 안정과 우리 제품의 보호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금 박 소금 명인이 현장에서 많은 개선점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바닥재 개설에 시급함을 느끼고 있다. 

   
 

유네스코와 세계 각국의 소금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국산 천일염의 우수성을 지키며 더욱 더 많은 나라에 알리기 위해 힘쓰는 박형기 소금 명인은 대대로 이어오는 가업이자 품질 좋은 소금 시장을 지키고 발전시키며 계승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지금까지 잘 유지해 왔지만 앞으로 풀어야 할 많은 문제로 마음의 짐이 무거운 상태다. 2021년 수산물품질관리원 우수 천일염 인증을 받은 박 소금 명인은 국산 천일염의 명품화와 세계 소금 시장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충분한 경쟁력이 있음을 확신하며 대한민국 소금 시장을 지키기 위한 큰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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