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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초고온 산업폐기물 소각로를 개발하다
김원규 기자  |  kore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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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1.10  09: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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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초고온 산업폐기물 소각로를 개발하다

 

   
㈜신화하이테크 박성진 대표 

 

우리나라 수많은 기업에서 발생되는 산업폐기물, 고분자폐기물 생활폐기물 처리하는데 어촌 농촌 지역 곳곳에서 몸살을 앓고 있다. 폐기물 처리 원칙을 다시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이 때에 울산에 있는 (주)신화하이테크(대표 박성진)에서는 산업폐기물을 오염없이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소각로를 개발하여 이목이 쏠리고 있다. 

   
 

(주)신화하이테크 박성진 대표는 40년간 플랜트 산업에 종사한 인물로 오래전부터 산업폐기물 유해 물질을 완전 소멸시키지 못하고 2차 오염을 감수하며 땅속에 매립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해 오던 중 소각로를 개발 및 제작하여 20여 회의 테스트를 거쳐서 세상에 어디에도 없는 ‘물, 불, 바람’을 이용한 효율 높은 초고온 산업폐기물 완전 연소 소각로(초고온 산업폐기물 소각로)를 완성하게 되었다. 이번에 개발한 초고온 산업폐기물 소각로는 바람으로 강한 힘을 작동시켜 일반 소각로보다 5배 이상 체공 시간이 길어지도록 한 뒤 자연 산소를 초고온인 1.800°C로 소각하는 설비다. 소각로는 온도에 따라 유해 물질이 더 많이 소멸하는데 유해 물질 소멸과 완전 연소가 이루어지는 등 이전 소각로보다 뛰어나게 더좋은 효과를 볼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박 대표는 “우리 회사에서 개발한 소각로는 다량의 산업폐기물과 고분자 폐기물을 모두 처리가 가능하다고 자부한다. 또한 초고온 폐기물 소각로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환경기술센터의 소각로 굴뚝의 대기 중 다이옥신(PCDD/Fs) 테스트 결과, 검출 수치는 0.000ng 1-TEQ/Sm²으로 불검출 시험 성적서를 받는 등 안전성을 검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존 소각로에 있던 후단 시설인 흡착탑, 여과집진기시설, 세정집진시설 등이 필요 없어 설치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고 어느 곳이든지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여기에 기존 소각로 배출 검사 기준 다이옥신 검사에서 제로 성적은 세계 어디에도 없다. 이 소각로는 정부 인정기관인 ‘유니스트’로부터 다이옥신 검증 0.000을 받았고 많은 검은 연기가 발생하는 폐타이어까지 완전연소시키는 게 특징이다. 비용 절감 면에서도 하루 50t 처리용량 소각로 설치 시 소각로 설치비 200억 원, 후단 시설 비용 300억 원으로 500억 원 이상 소요되는데 이 회사에서 개발한 소각로는 1/5 정도 가격인 100~120억 원 정도의 적은 비용으로 설치할 수 있다. 이 소각장치로 특허를 출원한 박 대표는 “단열은 내화물이 아닌 물을 사용해 초고온을 충분히 견딜 수 있으며 많은 양의 뜨거운물과 스팀을 부가적으로 생산해 공장, 아파트 단지 등에 열을 공급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수소포집기술을 개발하여 많은 양의 스팀 속에서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며 한국수소산업협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신화하이테크는 자화기가 구비된 전해수 발생장치(특허 제 10-2361827호) 특허를 시작으로 각종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이런 탁월한 기술력으로 좋은 제품을 개발할지라도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이나 제도적 뒷받침이 없다면 연구와 제품 개발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 업계 관계자들은 정부의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원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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