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 있다!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전남 발전의 견인차 역할 톡톡”

전라남도의회  전서현 의원

전남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한국여성유권자 전남연맹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매진해온 제12대 전남도의회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여성의 권익향상과 민주주의와 복지사회 구현, 그리고 도민들이 다양한 민원과 불편사항을 속시원하게 해결하고자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평소 엄마같은 포근함, 언니같은 자상함과 친근함으로 도민들의 가려움을 긁어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전서현 의원은 책상에서 고민하기보다 현장에 답이 있는 생각으로 전라남도 곳곳의 지역 현안들을 발로 누비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소통의 여왕이라고 불릴만큼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구현해 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인물대상 ‘광역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한바 있는 전 의원은 늘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을 위한 정치,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정치 구현에 적극 앞장서 오고 있다.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문화예술행정학 석사 출신으로 평소 뛰어난 업무 능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전라남도에 산적해 있는 현안 해결해 앞장서 나가고 있는 전서현 의원. 오직 도민만을 바라보면서 앞으로도 도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윤석열 대통령의 전남 발전 공약 실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낮은자세로 도민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기울여 나가고 있는 전서현 의원을 <월간 한국인> 5월호에서 만나봤다. 

시급한 인구문제 해결 위해 원주민&이주민과의 갈등해소에 주력
민주당 텃밭인 전남지역에 유일한 국민의 힘 의원인 전서현 의원은 당을 떠나 전남 발전을 위해 다같이 힘써주고 계시는 동료 의원들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도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같이 머리를 맞대고 최선의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고 있습니다.” 도민 및 주민들과의 소통이 가장 먼저라는 전 의원은 도민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헤아리고자 끊임없이 경청하고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남들이 보기엔 작은 일처럼 보이지만 그분들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분 한분 만나면서 최선을 다해서 상담하고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살펴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민원인들도 진심으로 전의원을 다하면서 어느새 팬으로 될만큼 지역사회에 전 의원의 신망과 인기는 뜨겁다. 전라남도에는 지금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복지 문제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하는 전 의원은 이는 전라남도의 인구문제에서 우선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7년부터 전남은 지방소멸 위험단계로 진입되었습니다.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며 문제 해결을 위해선 젊은 귀농 귀촌인들이 유입되어야 하는데 현재는 원주민과 귀농귀촌 이주민과의 갈등 문제가 대두대고 있어 이 또한 갈등의 요소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청년층의 장기정착은 지역활력과 고령화 인구 낮추는데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저희 도의회에서는 원주민과 귀농귀촌인과의 갈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원주민과 이주민들의 갈등해소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청하여 정서적, 심리적 정서를 좁힐 수 있는 행정적 장치를 마련해 나갈 생각입니다.”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추진, 본격적 추진 시동 걸다.
또한 전 의원은 척박한 전라남도의 의료환경을 누구보다 안타까워하며 전라남도의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발의 하고,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 실행위원장을 맡아 전남의대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의과대학 유치 촉구 성명서 발표, 명절 귀성객 대상 홍보, 권역별 토론회 등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그동안 펼쳐왔다. “광역자치단체중 유일하게 전라남도는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이 없습니다. 의료접근성이 매우 취약하고, 고령 인구 또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무엇보다 도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지역적 특색으로 국가기간산업이 많고 산업재해가 빈발하게 발생하고 있어 종합의료 기관의 설립이 절실합니다. 이에 저는 의료 소외지역의 의료 불평등과 진료격차를 해소하고자 효율적인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대책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유치대책위 실행위원장을 맡으며 전 의원은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위한 필요성 대응전략, 도민과의 토론회, 100만 도민 서명운동, 국회 토론회 등 범도민 협력체계 구축 및 공감대 확산 및 유치대응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발의로 살기좋은 전남 만들기 앞장 
한편 전 의원은 쌀소비촉진 관련 예산 확보 및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달라고 건의하였다.
“전남은 가장 살기 좋은 청정하고 아름다운 고장이기도 합니다. 농업 역시 전남의 중요 추진분야로 먹거리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남의 특색을 더욱 알리고 농민들을 위한 쌀소비촉진 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 추진과 더불어 가족들이 함께 농촌체험을 통한 공감대를 마련해 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미래 식량의 보고인 전남의 먹거리 산업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밖에 전 의원은 3자녀 이상 교육비 지원 사업 활성화을 강조하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충분한 홍보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방소멸을 완화하기 위해선 아이 낳고 싶은 전남이 되어야 한다며 집행부의 분발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선 도내 모든 3자녀 이상 가정에 대해 자녀양육 및 교육비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일관된 정책이 추진되어야 하며 그 바탕에는 출산, 양육, 교육환경 개선 등 아이낳고 키울수 있는 환경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밖에도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사업, 한방난임치료사업 등 전남모자보건사업 확대, 신혼부부 건강검진비 지원사업 등을 확대해달라고 촉구하며, 살기좋은 전남 만들기 위해 힘을 쏟아왔다. 또한 공직문화에는 공직자로서 고도의 윤리의식을 다시금 되새기고 성비위 사건이나 불미스러운 일들이 재발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집행부에 재발방지 대책을 위한 처벌강화를 촉구했다. 지역사회의 숨은 일꾼으로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전남도의회 전서현 의원.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심부름꾼으로 전남도의 다양한 지역현안과 숙원과제 해결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

<전라남도의회  전서현 의원 인터뷰>
Q1. 도민과의 상담시 가장 중요시 하시는 점 말씀바랍니다.
A1. 저는 진실보다 중요한 것은 포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봉사를 위해 정치에 입문한 만큼 도민들의 하나하나 의견과 목소리를 경청하는데 집중해 나가고 있습니다. 도민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고 화합을 이뤄 조화롭게 소통하는 정치를 펼쳐나갈 것입니다.

Q2. 전남 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 말씀바랍니다.
A2. 전라남도는 16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인구감소, 저출산, 고령임신 등 다양한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인구이탈문제 해결을 위해 고위험 임신 출산정책은 임신후 산후관리에 초점을 두고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에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입니다. 이에 임신출산지원사업의 전반적인 검토를 통해 향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 출산 지원제도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다.

Q3. 앞으로의 계획 및 도민께 한 말씀 바랍니다.
A3. 그동안 코로나 이후 웃고 지낸 시간이 없었는데 앞으로 도민과 뜨겁게 소통하면서 열정과 신념을 다해 전남발전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생각입니다. 지켜봐 주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