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특집
테크노섬나회 회장으로,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울산의 문화적인 인프라 구축에 힘쓰다!
김윤희 기자  |  koreain@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06.07  16:19:0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테크노섬나회 회장으로,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울산의 문화적인 인프라 구축에 힘쓰다! 


(사)테크노섬나회 이동구 회장(한국화학연구원 공학박사) 

   
이동구 회장

화학산업은 우리나라 주력산업이자 화학은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현대 문명을 이끌어온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라 할 수 있다. 한국화학연구원은 1976년 설립 이래 화학 및 관련 융, 복합 분야 기술 개발과 화학기술의 산업체 이전, 화학 전문인력 양성 및 다양한 화학 인프라 지원 서비스를 통해 국가 화학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소임을 수행해 왔다. 또한 첨단 화학 인프라를 바탕으로 친환경 화학 공정, 고부가가치 그린 화학소재, 의약 및 바이오 화학 분야에서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국가 현안 해결형 융, 복합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강소기업 육성과 기술사업화 촉진을 통한 화학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화학연구원 울산지원센터 초대센터장을 역임한 이동구 박사는 1986년부터 한국화학연구원에서 37여 년간 근무하면서 석유화학산업의 고도화, 정밀화학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바이오화학산업 육성을 위한 과학기술 정책을 수립하고, 특히 RUPI(울산 석유화학산업 발전로드맵) 사업을 통해 성숙기에 도달한 화학산업 발전 및 재도약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RUPI사업단장을 역임하며 울산명예시민, 화학네트워크포럼 소통위원장, 4차산업혁명 U포럼 위원장, 지역혁신협의회 위원장, (사)한국수소산업협회 고문(산업통상자원부), 울산대학교 겸임교수 외에도 (사)소비자시민모임 감사(국민권익위원회),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 고문, (사)대한주차산업협회 중앙회 고문(국토교통부), (사)한국방폭협회 등기이사 및 홍보위원장(고용노동부), 울산제일일보 독자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그 외에도 정책자문위원회 경제산업노동분과 위원,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부울경초광역경제포럼 자문단 위원장,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위원, 지방물류단지계획심의회 위원, 울산의 자율적 봉사단체인 ㈔테크노섬나회 회장(울산광역시)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소외 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뻗어... 
이 박사는 ㈔테크노섬나회 회장으로 2022년 12월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섬나’는 ‘섬김과 나눔’의 뜻이다. ㈔테크노섬나회는 울산대 산업대학원 테크노CEO 과정을 졸업한 중소기업 CEO들은 정회원으로, 또한, 섬나회와 뜻을 함께하는 전국 각지의 회원들은 특별회원으로 참여하는 자율적인 봉사단체다. 테크노섬나회는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공동체에 공헌하며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진정한 리더들 모임이다. 이동구 회장은 “테크노섬나회는 대부분 테크노CEO 과정을 수료한 중소기업 CEO들과 개인사업을 하는 울산에 거주하는 80명의 정회원을 중심으로 탄생했다. 이외에도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세종, 인천,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40명이 특별회원으로 기꺼이 참여해줘 너무 감사하다”면서 “섬나회 목적은 조금 낮은 곳에서 생활하는 소외계층인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정성껏 섬기고, 우리가 가진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며 사회공동체에 진솔한 마음과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테크노섬나회의 주요 활동은 어르신 공경 효 실천 봉사, 소외아동 '꿈 너머 꿈' 찾기 봉사, 주거환경 개선, 음식나눔, 재능기부, '꿈 너머 꿈' 장학금 및 멘토링 활동을 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음식 나눔 활동과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방문하여 식사와 집안청소 봉사를 하고 건축, 전기, 도배 등 전문직 회원들은 주거환경 개선을 담당하고 요식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은 음식 나눔 봉사, 그리고 제각기 재능기부 봉사로 참여하고 있다. 환경이 열악한 햇살지역아동센터에서 돌봄이 필요한 소외아동들의 마음을 열어줄 멘토링 강의와 기업이나 기관 탐방도 병행하고 청소년들에게 700만 원의 장학금 지급과 고교를 졸업할 때까지 경제적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위한 ‘섬나 멘토단’ 활동도 금년에 계획하고 있다.

(사)테크노섬나회는 2022년 10월에 전주에 있는 한국전통문화전당 회의실에서 전주 및 울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고와 ㈔테크노섬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전통문화와 제조산업의 융합을 위한 <전주-울산 문화경제공동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의 주된 목적은 동서(東西) 간 서로가 윈-윈하는 문화공동체 교류사업을 펼침으로써 전통문화의 산업화 가능성을 제고하고, 전통문화기술과 첨단제조산업의 융합으로 지역 간 상생협력을 돈독히 하며 경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데 있다.

전주와 울산은 문화수도와 산업수도로서의 자긍심을 가진 도시이지만, 그 내면을 보면 국제 및 경제환경에 대응하고 도시 기능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보편성과 다양성 측면에서 취약한 부분도 없지 않다. 이러한 배경에서 전주-울산 상생의 자원을 발굴하고 미래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민간교류의 머리를 맞댄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국정치의 숙원인 동서화합을 위해서도 구호적 교류가 아닌 구체적, 실질적인 문화산업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울산의 문화적 인프라를 구축하여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 
또한, 전주는 전통문화 자원이 풍부하나 제조산업 기반이 부족하여 재정자립도가 매우 낮은 반면, 울산은 막강한 산업 규모에 따른 도시경쟁력 대비, 최근 문화영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나 문화산업 영역은 크지 않다. 그러므로 서로 부족한 부분의 분석과 확보된 강점과 기회를 살려 상호 보완한다면 시너지를 만들 필요충분조건이 확보될 수 있다. 아울러 지방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상생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두 도시가 가진 문화적 요소들을 발굴하고 내발적으로 자원화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테크노섬나회 이동구 회장은 “먼 옛날부터 울산은 철의 고장이었고, 고래가 뛰놀며 생존을 위한 조선기술 등 첨단기술이 가장 발달했던 곳이나, 문화 인프라가 취약하다. 이제 울산도 새로운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전통문화 인프라가 가장 뛰어난 전주와 맞손을 잡고 허울이 아닌 진정한 동서화합을 이루면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밖에도 2015년에 창립한 화학네트워크 포럼에서 소통위원장으로 9년째 활동 중인 이 박사는 울산에서 지금까지 39차례 포럼을 개최하면서 울산의 최고 포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 화학네트워크포럼은 정밀화학, 석유화학, 환경에너지, 나노융합, NCN, 기술융합 분과 등 6개 분과에서 중소ㆍ중견기업 CEO, 석유화학단지 공장장, 연구소장, 대학교수, 연구소 및 공공기관 박사 등 15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포럼에서는 석유화학산업의 재활성화에 필요한 유망사업 도출 및 정책선정 지원을 비롯하여 정밀화학산업의 대일 무역역조 개선 및 각종 FTA 대응책 추진, 울산 석유&화학산업 중장기 발전로드맵(RUPI) 및 대응전략 수립, 자동차?조선해양 등 주력산업과의 연계?융합으로 수요창출 전략, 대기업 및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방안 등을 수립한다.  

37년 동안 한 직장에서 한 우물만 파기는 쉬운 일이 아닌데, 이 박사는 연구소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으로 한 길을 걸어온 것이다. 그는 울산에서 중구 다운동에 신화학실용화센터(2012년 3월 22일 개소, 342억 원)을 구축하고, 유곡동에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2016년 3월 22일 개소, 367억 원)을 기획하고 유치했다. 우리나라 최고의 화학 관련 국책연구기관인 화학연구원은 대전에 본원이 있으며 지역에 기반을 둔 본부조직은 울산이 유일하다. 그 결과 지금은 180여명의 연구원들이 근무하면서 훌륭한 성과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이 박사는 2008년 울산명예시민賞, 2010년 산업부장관 표창, 2019년 지역경제리더賞(서울경제신문) 등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급변하는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대한민국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가 큰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많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대통령 표창(2018)을 비롯 산업부장관 표창(2010, 2022), 교육부장관 표창(2012), 복지부장관 표창(2018) 등을 수상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사회적인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이 박사는 앞으로 화학분야의 멘토, 사회 봉사의 멘토로서 끊임없는 연구와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 기대한다. 

   
 

<한국화학연구원 이동구 박사 인터뷰>

Q: 2023년 지역경제 리더 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꾸준하게 한 길을 걸어오셨는데요, 다양한 사업들을 책임감있게 수행하는 모습에 많은 사람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계십니다. 
A: 대산(2007년), 울산(2010년), 여수(2013년) 등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의 발전로드맵을 모두 총괄책임자로서 수립한 경험과 성과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특히, 울산 RUPI사업단장으로서 1조 7천억원의 사업비가 수반되는 100대 액션플랜을 수립하여 다양한 사업들이 지금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울산에서 통합 파이프랙 및 통합 물공장 구축, 지방시대 대비, (사)테크노섬나회 봉사활동 등 할 일이 너무 많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Q: 화학산업이 우리 삶에 이렇게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 평소에는 잘 못 느끼는데, 이 박사님 말씀을 들으니 화학 분야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A: 우리 인간의 의식주 생활이 지속되는 한,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 한 화학산업은 사라질 수 없습니다. 우리가 입는 옷과 이불, 1년 내내 먹을 것을 선사하는 비닐과 종자(씨앗), 농약과 비료, 집에 있는 온갖 플라스틱으로 만든 물건, 핸드폰과 자동차 소재 등을 떠올리면 금방 이해될 겁니다. 또한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핵심이 되는 로봇, 드론, 신약, 3D 프린팅, 자율주행차 등의 신소재도 모두 화학에서 만들어 제공합니다. 산업혁명을 소재혁명이라 부르는 이유이지요. 그러니 앞으로도 화학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Q: 현재 지구촌은 무분별한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 갈수록 심각한 미세먼지로 인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화학 분야의 권위자로서 조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A: 이런 현상들은 심각한 경고이기 때문에 향후 석탄, 석유 등 탄소사회에서 친환경 수소 사회로의 변환은 필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소차, 수소충전소, 수소배관망, 수소연료전지 발전 등 석유화학산업과 밀접한 수소산업 육성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동구 박사

<한국화학연구원 이동구 박사 프로필> 
<학력> 한양대 화학공학과(공학사?공학석사), 충북대 화학공학과(공학박사) 
<경력> 한국화학연구원 명예연구원, RUPI사업단장, 울산대학교 겸임교수, 화학네트워크포럼 소통위원장, 4차산업혁명 U포럼 위원장, (사)한국수소산업협회 이사, (사)울산지역산업진흥원 이사, (사)소비자시민모임 감사, (사)한국방폭협회 이사
 <수상> 울산명예시민賞(2008), 산업부장관 표창(2010), 교육부장관 표창(2012), 화학硏 GREEN STAR賞(2013), 지역경제리더賞(2015), 한국화학연구원장 표창(2016), 울산광역시장 봉사賞(2017), 복지부장관 표창(2018), 대통령 표창(2018), 대한민국 인물 大賞(2019), 코리아 파워리더 大賞(2020), 산업부장관 표창(2022)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언론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20길 15 건설회관 2층 (우)04520  |  대표전화 : 02-771-1265  |  팩스 : 02-771-1266
등록번호 : 서울중 라 00573  |  발행·편집인 : 박재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진
Copyright © 2024 월간 한국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