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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끝없는 미완성! 시와 그림으로 대중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종합 예술가2024년 5월 8일 ~ 14일. 국전작가협회 특별초대전 성황리 마치다.
김윤희 기자  |  kore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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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6.07  16: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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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끝없는 미완성! 
시와 그림으로 대중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종합 예술가 

2024년 5월 8일 ~ 14일. 국전작가협회 특별초대전 성황리 마치다.


 

 

   
예초 정정순 작가

미완성의 시간이 많이도 흘렀습니다. 보고 보고, 고치고 또 고쳐도, 만족할 수 없는 작품들, 더는 내가 할 수 있는 부문이 아닌 것 같아 마침표를 찍으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달을 채우려는 산고의 고통을 느끼는 산모처럼, 좋은 시가 태어나기를 염원하며 노력한 시간, 많이 배우고 알려고 하는 사람의 인성처럼 완벽한 작품은 100%가 힘들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아껴주고 사랑해 주신 지인들과 가족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가정에 평화가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글이지만 많이 격려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기를... 

- 예초 정정순 작가의 ‘미완성의 시간’ 시집 중- 

 

   
 

예초 정정순 작가는 현재 2024년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열리는 국전작가협회 특별초대전을 성황리에 치르고 숨을 고르고 있다. 정 작가는 30여 점의 그림을 출품하여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2024 대한민국 국가미술특별초대전에서 초대작가 시상 및 초대작가 인증서 수여식에서 '국가 미술 최우수 작가상'을 수상했던 정 작가는 대한민국 국전작가회 특별개인전에서 [꽃향기], [꽃 그림자] 등 꽃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여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 늘 한국적인 정서와 미학에 관한 깊은 탐구를 통해 그림과 문학이라는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그는 현대적인 미적 감수성에 부응하는 새로운 작품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주었다. 작품에서 느껴지는 색의 조화와 감각적인 붓터치가 어우러져 질감과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따뜻한 색감과 꽃의 스토리를 활용한 온화함과 사랑이 함축적으로 다가와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예술은 서로 분야가 달라도 통한다고 했던가. 작가의 영감은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로 표현된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은 글로,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은 그림으로,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은 노래로 자신만의 예술 세계와 영감을 표현하게 된다. 예초 정정순 작가는 특별히 글과 그림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 시와 그림이라는 문학과 미술의 두 장르를 오가며 아름다운 작품을 책으로, 전시회를 통해 대중들과의 공감대를 끌어내고 있다. 화가이자 시인인 정정순 작가는 지금까지 총 17권의 시집을 출간하고 17번의 미술 개인 전시회를 가졌다. 그는 <맑은 하늘에 점 하나 찍었어>,<산길 같은 그리움>, <밤나무의 추억>, <초록 물방울>, <얼마큼 더 걸어야 산마루에 마음 두고 올까> 등의 시집을 발행했다. 뛰어난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문학공간 신인상'을 시작으로 '일붕문학상' 대상, '다산문학상' 대상, '자랑스런 한국인상', '21세기 한국인상', '에피포토 문학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하나의 작품을 그릴 때, 하나의 시를 완성할 때 그는 많은 인고의 시간 속에 고민을 거듭한다. 산고의 고통을 통해 자식을 낳듯 그는 고통의 시간을 통해 좋은 시가 태어나게 되고, 그것을 위해 많은 시간 노력하면서 2019년 16번째 시집 <인생의 탑>은 지금까지의 작품들과는 다르게 은유와 비유적인 표현들이 눈길을 끈다. 2023년 17번째 시집 <미완성의 시간>은 정 작가가 봉화산과 중랑천을 걸으며, 집안일을 하며 일상의 소소함에서 나오는 감성을 엮은 책이다. 

   
 

끝이 없는 예술의 길을 묵묵히 걷는 예술가 
시는 철학이자 인생의 진리라고 말하는 정 작가는 이런 모든 것들이 바른 생각으로 귀착하는 것이 바로 시라고 말한다. 그는 지금까지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그림과 시 둘 다 너무나 열심히 창작한 결과 내 스스로 성취감을 느낀다. 힘들다고 포기하지 말고 한 길을 가자는 마음으로 작품에 임했다”고 말했다. 사람을 만나는 시간도 행복하지만, 자신감 하나로 인생 도전의 시작이었던 그림과 시가 있어 무료함을 이길 수 있다고 한다. 

정 작가는 꽃을 주제로 그림을 그린다. 힘과 열정이 넘쳐나는 화려한 색감이 그의 내면을 발현하여 그림 속에서의 그의 세계관을 직시할 수 있다. 은은하면서도 다채로운 색감 속의 명암의 대비가 절묘한 것이 특징인 그의 그림은 감각적인 붓 터치와 색의 조화로움 속에 캔버스 속 그림은 더욱 입체적으로 대중들을 사로잡는다. 그림을 보는 이들에게 행복과 힐링을 선사하는 그는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림 속에서 정 작가는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이 행복해야 결국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정 작가의 그림을 본 평론가들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어느 사람에게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색깔이 담겨있으며 인생의 깊이와 오묘함, 사랑과 기쁨, 아픔과 슬픔이 모두 녹아 있다.”이처럼 그는 꽃을 은유적 조형 언어로 사용하여 인간의 희로애락과 내면의 복잡하고 다양한 감정들을 고스란히 표현해내고 있다. 그의 작품성은 내면에서 차고 넘치는 영감과 시상이 글로, 혹은 그림으로 표현되어 작품을 통해 그의 심성을 느낄 수 있다.‘21세기의 허난설헌’으로 불리는 정 작가는 문학 작품에서도 충분히 그의 깊은 감성을 만날 수 있다. “예술은 나의 표현 언어이자 소통의 장”이라고 말하며“예술가는 예술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만나고 관람객들은 예술가의 작업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함께 행복을 누린다. 보는 이들의 가슴 한 켠에 감동을 선사하고 작품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이 작가로서의 행복”이라고 말했다. 

일상의 작은 순간들까지도 놓치지 않고 작품의 소재로 활용하여 잔잔한 감동과 행복을 선사하는 정 작가는 글과 그림을 통해 많은 이들과 소통의 창구를 열어 이 시대의 위로와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끝없는 예술의 길을 걸으며 작가로서 창작의 고통을 초대하여 공감이라는 큰 열매를 맺는 그는 그림과 시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을 만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름다운 미학적 접근을 통한 예술의 저변화에 힘쓰고 있다. 

 

<예초 정정순 작가 인터뷰>
Q: 예술가에게 있어서 창작의 고통은 자신의 살을 찢는 만큼의 고통과 인내가 필요하고 그 결과로 얻어지는 영감은 달다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힘든 과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정 작가님은 이 과정을 어떻게 겪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A: 그 어느 사람에게도 말할 수 없는 게 바로 창작의 고통이 아닌가 싶습니다. 생각했던 시상이 떠오르지 않는 날에는 원고지를 수없이 고치고 다듬으면서 밤을 새운 다음에야 겨우 몇 줄의 시어가 나오는 고통의 순간들을 겪었지요. 저뿐만 아니라 모든 예술가, 아티스트들이 겪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Q: 2019년에 출간한 <인생의 탑>에서는 은유와 비유적인 표현 등 다른 양상의 글들을 실어서 독자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최근에 2023년에 출간한 <미완성의 시간> 시집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대부분 봉화산과 중랑천을 걸으며, 집안일을 하면서 단순하게 쓴 생활 시들을 한데 엮은 책입니다. 삶의 모든 애환과 살아오는 과정,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고 느껴지는 감정들을 사실적, 은유적인 시적 표현으로 적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 시를 기다려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시로 보답하겠습니다.


Q: 국전작가협회 특별초대전을 성황리에 마쳤는데 전시를 통해 전달하고픈 메시지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A: 그림을 그리면서 나의 삶을 재조명하고자 했죠. 인생의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듯 자연스러움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이 전시회는 많은 분이 작품을 통해 공감하고 감동해 주셔서 정말 기뻤습니다. 제게도 스스로 격려도 하고 최선을 다한 특별초대전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신 분들의 칭찬과 격려를 원동력 삼아 다음 전시회 때 좋은 모습으로 서겠습니다. 


<정정순 작가 프로필> 
1998년 '문학공간' 등단 
예원예술대학 조형미술학 회화과 
이화여자대학 정보과학대학원 
연세대학 경영대학원, 홍익대학 현대미술대학원 
동방대학원대학교 불교문예 박사 수료 
한국문인협회 28대 문학지육성교육위원장 
불교문학 발행인 및 명예 회장 
한국인협회 중랑지부 고문 
국제PEN한국본부, 현대시인협회, 한국미술협회, 국전작가회 회원 
허난설헌문학상 금상, 일붕 문학상 대상, 문학공간 본상, 글사랑문학 본상, 다산문학 대상, 에피포토문학 대상, 한울문학 대상, 국제문화예술 대상, 중랑문학 대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특선 외 다수 수상 
‘맑은 하늘에 점 하나 찍었어’, ‘미완성의 시간’ 등 17권의 시집
예술의 전당 등 17회 개인전 

<출간> 
1999 맑은 하늘에 점하나 찍었어
2000 산길 같은 그리움 
2001 밤나무의 추억 
2003 초록 물방울 
2004 초록빛 그리움(시화집)
2004 그리움 길이 되어 그대에게 갑니다 
2005 풍경 속의 그리움(한영시집)
2005 별이 되고 꽃이 되어 
2007 초록빛 샘(한영시집)
2007 서로 사랑하게 하소서 
2008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2009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2010 (시)가 있어 행복합니다
2012 얼마큼 더 걸어야 한마루에 마음 두고 올까
2019 인생의 탑 
2023 미완성의 시간 

<수상> 
신미술대전 특선(동아갤러리)
미술세계대상전 입선 2회(안산단원미술관)
소사벌미술대전 특선(평택미술관)
여성미술대전 특선(세종문화회관)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현대미술관)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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