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마음으로
뷰티 아티스트의 성장을 책임지리라

계속되는 취업난에 실무중심의 실속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교를 선호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학력보다 자신의 자질에 따라 얼마든지 예술성을 발휘할 수 있는 직업전문학교들의 인기는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그 중 다른 이의 모습을 완벽히 아름답게 변신시켜주는 미용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100세 시대가 도래 하면서 미용관련 직업이 21세기의 경쟁력 있는 유망 직종으로 발전 하고 있음에 주목해야한다.

양경모 기자 (fighteen@naver.com)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교육시스템 

기술과 이론을 겸비한 훌륭한 미용인이자 미용사회의 선구자로서, 트렌드(trend)를 리드하고 있는 이인자 교장은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시켜 학생들의 꿈을 실현시키며 여러모로 미용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미용인 양성의 참교육에 매진하는 이 교장은 동반자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학원, 학교를 세
곳에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 실습, 취업, 창업, 교육인 배출 등의 성장과정이 능률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교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이론 지식을 겸비한 교수들의 지도로 수강생들의 실력이 나날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누구 하나 낙오하지 않도록 재교육 역시 여러 과정으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다”며 “수강생들이 빠르게 과목을 이수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교육으로,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비 시스템을 갖출 수 있는 경쟁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이 교장만의 교육철학을 강조했다.

미용지식의 바이블 ‘커트박사’
미용업계에 종사한지 45년째로 접어든 이 교장은 “처음엔 세미나 강사로서 강의를 시작했다. 그 후 8년 동안 전국에서 ‘넘버 원’ 강사로 명성을 떨치며 활동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의 ‘이인자 미용직업전문학교‘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인자 미용직업전문학교’는 일반 미용학원과는 사뭇 다르다. 미용전문기술 교과목 교육 외에도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직업 상담사가 늘 상주한다. 그렇기에 꿈을 키우고 있는 예비 아티스트들은 미용에 관련된 다양한 직업 탐색은 물론 과학적인 검사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도 심도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바로 이 점이 ‘이인자 미용직업전문학교’의 가장 큰 성공요인이기도 하다.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까지도 많은 합격생과 미용업계를 이끌어갈 전문인들을 배출하고 있고, 미용에 관련된 국가자격증, 취업, 창업 등 미용전문 분야에서 많은 실적을 내고 있다. 
이 교장은 “2000년 학원설립당시 과학 공식으로 현장기술을 지도하지 않으면 치열한 경쟁에서 도태된다는 것을 깨달았고, 끊임없이 과학기술을 연구했습니다. 이에 전문적인 체계를 바로 세우기 위해 ‘커트 박사’라는 교재를 집필하기에 이르렀어요. 미용경험이 전혀 없는 수강생들을 4에서 6개월 만에 디자이너로, 10에서 12개월 만에 창업자로 성장 시키는 데에는 ‘커트박사’만의 집약된 노하우와 체계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이렇다 보니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났고 학원은 순식간에 번창했습니다.” 라며 성공과정을 전했다.

좋은 것만 보고, 듣고, 말하고, 좋은 것만 행동으로 옮기자.
‘예스우먼’으로 통하는 이 교장은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이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순간부터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쉬거나, 자거나 먹어야 하니까 성공으로 갈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드는 거죠. 지구는 쉼 없이 돌고 있고 다른 사람들도 자기 인생을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데, 나만 멈춰있는 인생이 되는 거죠. 저의 신조가 ‘사람들과 트러블(trouble)을 일으키지 말자’이듯이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풀어나가는 편이예요.” 긍정의힘이 곧 성공요인으로 작용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제자들에게 ‘미용의 대모’라고 불리며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이 교장은 “스승이 아닌 엄마의 마음으로 자식을 걱정하듯 진심을 담아 교육을 하다 보니 수강생들 99%가 성공을 한다. 100세 시대가 도래 하면서 앞으로는 70세까지도 일을 할 수 있는 미용 관련 직종이 가장 좋은 직업이 될 것이다. 지식수준은 높아지고 있으나 일자리는 줄어든다. 따라서 문명이 발달하면 할수록 기계가 아닌 사람이 직접작업을 하는 미용직업은 더 각광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청년들의 심각한 취업난과 구직난, 진로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많아 전문학교들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 있는 ‘이인자 미용직업전문학교’ 
현장실습과 취업?창업연계 프로그램이 잘 갖추어진 재단으로 오랫동안 운영된 교육기관인 만큼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