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빙의 저자 묘심 종정,
 K-종교의 리더로 우뚝서다.” 

한국불교 법성종 자비정사 종정 묘심(필명;묘심화)

지난해 문화1번지 종로에 위치한 한국불교 법성종 자비정사가 국립공원공단의 공원문화유산지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현재 한국불교 법성종의 본찰인 자비정사(종정 묘심)에는 현재 보물 1점(장승법수)과 서울시 유형문화재 1점(선종유심결 외 합철) 등이 소장되어 있다.
북한산 보현봉이 정면에 거울처럼 마주한 대한민국 수도 서울 구기동에 위치해 있는 자비정사.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사람, 문화 예술 정치 경제의 최고의 자리에 오르려는 사람들의 기도처로도 유명한 곳이다. 묘심 종정은 한국 최초로 "빙의"라는 용어를 그의 저서에 소개하여 현재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는 각계 각층에서 "빙의"라는 용어를 인용. "빙의"를 소재로 하는 컨텐츠 계발이 주를 이루고 있다.
묘심 종정은 빙의 전문가로 국내 빙의 치료에 있어 1인자로 손꼽힌다. 또한 수많은 매스컴과 언론에 기고해 왔으며, <대한민국과 결혼한 박근혜>, <영혼>, <한반도 전쟁 대예언> 등 총 9권의 책을 집필해 8권이 베스트셀러가 될만큼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도 했다.

더 나아가 참 종교인으로 한일 불교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며 당당히 세계에 K종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나가고 있다. <월간 한국인>9월호에서 묘심 종정이 추구하는 종교철학과 이념 그리고 중생 구제에 대한 이야기 등을 비롯 그동안 살아오며 느낀 다양한 소회들을 함께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해봤다.  

공원문화유산지구 내 자비정사는 불교 문화의 중심지로 발돋움 예고.
북한산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자비정사는 그동안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문화유산을 보전할 수 없었다. 때문에 대웅전도 무너질 위기를 겪었지만 최근 국립공원공단이 공원문화유산지구로 지정하며 문화재를 유지 보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보유하고 있는 보물인 장승법수는 일종의 불교사전으로 대장경을 차례대로 배열해 편찬한 책이다. 서울시 유형문화재 선종유심결 외 합철은 조계종의 종조이신 지눌스님의 대표적 저술서로 통한다. 불자들에게 깨달음과 수행에 대한 가이드를 주는 책으로 알려져 있다.

자비정사는 종로에서 대표적인 사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자비정사는 대승불교의 근본 경전인 묘법연화경을 소의경전으로 하고 있다. 신라시대 원효대사의 일승화쟁사상을 그대로 이어받아 온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종단의 사찰로 알려져 있다.  

“원효대사께서는 불교를 일본에 전파하신 분입니다. 한일간 불교 문화교류에 핵심역할을 담당해오시며 불교 부흥과 발전을 이끌어 오셨습니다. 그 뜻을 받들어 저희 사찰도 한일간 불교 융화와 소통을 통해 함께 발전을 도모하며 더 나아가 동북아 평화에도 기여해 나가고 있습니다.”

묘심 종정은 한일 불교 교류를 통해 70년 오해의 응어리를 털어내고 갈등을 매듭지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원효대사는 일본불교계에서 큰 영향력을 끼쳤다.
일본 토착 불교를 만든 니치렌 스님은 한국의 법성종과 마찬가지로 묘법연화경을 기본경전으로 하며 대중불교를 강조하고 있어 그 본질은 같다고 할 수 있다. 그 연유로 자비정사의 대웅전에는 니치렌스님의 만다라 영인본을 모셔져 있다. 또한 진필 <유가오 만다라>를 통해 양국간 오해와 분쟁을 해소하고 화합하여 세계평화와 인류구현을 실천할 수  있는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스님은 덧붙여 말했다.
 

역대 대통령과의 인연. 정확한 통찰력과 예지력으로 대한민국의 국운융성과 태평성대를 기원한 묘심 종정.

자비정사 법당에 특이한 점이 있다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정이 있다는 점이다. 법당에 왜 대통령의 얼굴이 있을까?
그 해답에 대해 스님은 “지난 2009년 대통령 서거일 그 날, 제 꿈 속에 불현듯 보이셨어요. 당시 제가 <영혼>이라는 책을 집필하고 있었는데 한번도 뵌적 없는 그분이 나타나셨습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신 분이 꿈속에 보이길래 마음이 좋지 않아 영정을 저희 자비정사에 모시고 싶었지요. 그래서 이곳에 참배를 하기 위해 찾는 정치인들도 제법 많습니다.” 라고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유독 대통령과 인연이 많다는 묘심 종정은 사실 굵직한 국내 주요 대운과 사건들을 정확히 판단하고, 예지하는 분으로도 유명하다. 이미 <대한민국과 결혼한 박근혜> 책을 통해 이후 2002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 예언 적중을 비롯 그 몰락도 경고한 바 있다. 이외에도 윤 전 총장이 검찰총장을 사퇴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자비정사를 방문한 일화를 덧붙여 말했다.  

당시 윤 전 검찰총장은 법당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정사진을 보고 많이 놀라셨다고 한다. 어떻게 사진이 여기 있는지 물으셨고 꿈 속의 일화를 설명 드렸다는 묘심 종정은 마음을 담아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건넸다고 한다. 눈시울이 붉어지는 윤 전 총장을 보며 참으로 자비로우신 분이라는걸 느꼈다는 묘심 스님은 나랏일 생각하지 말고 가끔식 들르시라고 안부를 전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대통령 후보, 국회의원 등  수많은 정치인과 경제인, 문화 예술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 곳 자비정사는 "문화대통령"이 탄생하는 성지로 종로구의 명승지이다.

구병시식으로 빙의를 치료하는 이 시대의 빙의 전문가로 평가받는 묘심 종정(필명;妙心華)스님은 빙의 환자들을 고통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분으로 유명하다.
이미 배우 김씨를 비롯해 연예인, 정치인 등 수많은 빙의환자들을 치유하며 광명을 찾게 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특히 묘심 종정의 신통할만큼 뛰어난 예지력와 혜안으로 동양의 신비한 정신세계를 촬영하기 위해 지난 2005년에는 영국 BBC에서 스님의 치유공간이자 도량인 자비정사를 직접 찾아 취재한바 있으며, 다큐멘터리 ‘동양의 신비를 밝히다.’라는 제목으로 전 세계 40여국에 방영되었다. 이를 통해 불가사의한 정신세계 빙의와 구병시식을 세계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묘심 종정스님은 몸과 마음이 황폐화되어 정신까지 어두운 터널 속에 갇힌 듯 고통의 나날을 보내는 빙의 환자들을 병고로부터 편안케 하려면 먼저 본인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구병시식 즉 영적치료를 받는다 해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다급하고 절박한 영혼이 사람의 몸으로 들어오는 현상이기에 스스로 먼저 나를 되찾고 몸을 회복하겠다는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결국 빙의치료는 부처님과 신통지묘력과 구병시식을 봉행하는 스님의 법력으로 가능한 일이라고 했다.  
 
“부처님의 법력이 영적으로 파고들며 개인의 인생 스토리를 추적해 나갑니다. 그 과정에서 겉은 멀쩡해 보여도 속은 곪아 터진 사연들이 밝혀지며 빙의가 들어올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을 찾아내게 되는 것이죠. 세상 만사에는 원인이 있고 그 과보에 의해 지금의 결과가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 해법을 찾기위해 부단히 노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K-종교의 세계화로 불국정토 실현에 앞장서 나갈 것 

법력이 남다른 스님은 한국불교 최초의 비구니 종정으로 이 시대 우리가 가야할 길을 제시하는 참 종교인으로도 유명하다. 대한민국의 운명에 대해 최초로 썼으며 한계를 넘어 모든 중생을 교화하는 K-종교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는데에도 적극 앞장서 나가고 있다.  
 
“지금 우리는 힘든 시기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참다운 어른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살리려면 교육 미디어 방송 등의 정화작업이 필요하며 모두가 스스로 자중하고 함께 배려하는 삶을 실천해야 지옥계를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 열차를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화를 이뤄나갈 불교의 미래를 위해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며 불국정토 실현에 기여해 나갈 생각입니다.”

<한국불교 법성종 자비정사 묘심 종정 스님 인터뷰> 
 
Q1. 많은 책들을 집필하셨는데 그 소회는? 
A1. 책을 집필하다보면 모든 잡념은 사라지고 글에 집중하게 됩니다. 때문에 글을 쓸때는 수행못지 않는 인고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것도 수행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즐겁게 임하고 있습니다.  
 
 
Q2. 구병시식은 어떤 치료법인지?  
A2. 몸에 붙어 있는 수승하지 못한 영혼이 순순히 빠져 나올리 없습니다. 환자에게 해코지 하기 위해 고통을 줍니다. 그 과정에서 발작과 혼절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구병시식 땐 원혼을 최대한 달래고 어뤄 빠르게 몸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치료의식을 거행하고 있습니다.  
 
 
Q3. 끝으로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A3. 저희 자비정사는 말 그대로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기반으로 원효대사의 화쟁정신을 이어받은 사찰입니다. 어렵고 힘든이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가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폭력예방센터 및 자살예방센터도 건립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부처님 법을 80억 인류에게 펼쳐 단박에 깨달음의 경계에 이르고 해탈할 수 있도록 하는데 전념할 것입니다.
 

묘심화 스님은...대한민국 최초 여성 대통령을 예언하였고 그 몰락도 경고한바 있다. 굵직한 국내 대운과 대소사를 예언하였으며 특히 자타가 공인하는 빙의 치료의 대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자살예방센터 설립으로 우울증과 빙의 고통에 빠져 있는 이들을 구제해 왔으며 저서로 <빙의> , <영혼>, <한반도 전쟁 대예언>,<대한민국과 결혼한 박근혜> 등 9권의 책을 집필, 베스트셀러가 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