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동락의 자세로 충주시민의 든든한 참 일꾼”

     2050년 충주시 인구 - 현 21만명에서 50만명 이상으로 늘릴 수 있도록

충북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

“시민들과 즐거움을 늘 함께하고 싶습니다.”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정신으로 충주시의 모든 지역 현안에 대해 늘 살뜰히 챙겨 온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은 연수동 통장으로 수년간 활동해오며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지역 사회의 각종단체에서도 활동하며 충주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고민을 아끼지 않아온 김낙우 의장은 지난 18년도부터 시민의 뜻에 따라 8대 충주시의회 의원을 거쳐 9대 행정문화위원장을 거쳐 의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좌우명이 여민동락의 자세로 시민을 위한 일에는 늘 좌고우면 하지 말자라는 다짐을 항상 되새기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낙우 의장.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아울러 시민들이 더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의회상을 정립시켜 나가겠다는 그에게 추진중인 정책과 현안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의정철학과 비전 및 향후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눠봤다. 

2년 연속 충주시의회 의정대상 수상, 스페인 레우스시 우호교류 성과도 이뤄내
김낙우 의장은 먼저 충주시의회가 2년 연속 의정대상을 수상한 이야기로 말문을 열었다. “박해수 전,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님, 그리고 함께 고생한 사무처 직원들의 노고와 협조로 이뤄낸 쾌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추진업무는 계승 발전시켜 나가면서 산적한 지역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모든 성과는 결코 혼자의 힘으로 성과를 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충주시의회가 2년 연속 의정대상을 수상한 것도 어느 특정한 의원의 힘으로 받는 상이 아니라 여아 없이 전 의원이 함께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며 현안 사업들을 잘 추진해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제 몫을 다해준 전 동료의원님들과 늘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주신 우리 시민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충주시의회는 최근 미국 포틀랜드시와 문화교류에 이어 스페인 레우스(Reus)시와 우호교류를 성사시켜 내는 성과도 거두어냈다. ”스페인 레우스시와 도시계획과 문화, 관광, 교육 등을 내용을 기본으로한 우호 교류 협약이 성공적으로 성사되었을 때 모두가 그동안 노력에 대해 보답을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또한 지난해 12월 충청북도 유일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도 거두며 충주는 그야말로 겹경사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집행부와 의회의 찰떡호흡과 충주시민의 함께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의회는 그동안 문화도시 본사업 최종선정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제 오는12월 본 문화도시로 꼭 선정될 수 있도록 저희 의회에서도 전 의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숙원사업 살뜰히 챙기며 행복한 충주시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해 나갈 것
대외적인 외교와 정책의 성과와 더불어 내적으로 주민들의 가려운 점은 무엇인지 살뜰히 살피는데 주력해온 김 의장은 충주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현안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공원과 정원이 아름다운 생태환경조성을 위한 시민의 숲 야현공원 조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보상이나 개발에 대한 이슈가 있을 경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하다면 간담회 개최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충주시민 건강을 위한 17개소 맨발 걷기길 조성, 4개소 체육시설 확충 개선 건의 등 건강도시 구축을 위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충주는 지리적으로 대한민국 가장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주요 거점 도시입니다. 교통의 요충지로 제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지역으로 충주-판교간 ktx운행, 중부내륙철도 2단계 개통, 충북선 고속화 건설사업, 충주역사 신축 등 내륙 중심 도시로써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저희 의회에서도 접근성이 뛰어난 충주를 만드는 일에 적극 앞장서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 펼쳐 나갈 것
의정활동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시민과의 소통이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김낙우 의장. 그에게 있어 가장 보람된 일은 역시 시민의 건의사항들이 차질없이 해결되었을때라고 한다. 숙원과제들을 하나씩 해결되는 것을 보면서 충주의 미래를 밝게 그려나가고 있는 김 의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보훈단체 수당 인상, 경로당 수당인상, 어린이공원 주차장 조성 성과도 이뤄내는 등 민원해결사라는 별명을 얻으며 충주시민의 신뢰받는 참일꾼으로 인정을 받아오고 있다. 

“정치는 사람의 마음을 읽고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시민들의 말 한마디에 귀기울이며 그분들의 희노애락에 대해 함께 공감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은 의정활동하는데 십분 활용이 되어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에서 발로 뛰는 심부름꾼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입니다.” 

눈부신 의정활동 외에 지역사회봉사활동에도 관심을 가지고 30년간 이웃돕기 및 지역사회복지관, 복지시설에 후원활동도 펼쳐온 그는 24년간 매년 어려운 이들을 위해 1000만원 이상 성금 기탁을 꾸준히 해오며 사회적 귀감이 되어오고 있다. “충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집행부가 예산을 올바르게 사용하는지 감시 견제해나가는 동시에 추진하는 현안사업들은 함께 손을 잡고 시민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2050년 충주시 인구를 현 21만명에서 50만명 이상으로 늘릴 수 있도록 충주의 청사진을 그려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 인터뷰>

Q1. 의정활동을 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A1. 지금까지 저는 2018년부터 <민원노트>를 빠짐없이 작성해 오고 있습니다. 두꺼운 노트로 7권이나 될만큼 저에게 있어 땀흘려 다닌 결실이라 가장 소중한 보물입니다. 그 성과중에는 집행부와 함께 시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 그리고 안정적인 주차공간확보를 위해 주차장 조성과 회전교차로 문제 해결은 물론 충북유일의 문화도시로써, 충주만의 정체성 있는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온 것입니다. 앞으로도 오직 주민만을 생각하고 달려나갈 것입니다. 

Q2. 나를 한마디로 표현하신다면?
A2. 저는 인간냉난방기라는 말을 종종 시민들게 듣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주고 겨울에는 훈훈한 공기를 선사하는 냉난방기처럼 의장으로서 의원으로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고 쓰임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Q3. 끝으로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A3. 저는 가장 중시하는 것 중 하나가 시민과의 라포르 형성입니다.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주민들이 뭘 원하고 바라는지 경청하고 문제 파악에 중점을 두며 이에 대한 실현가능성을 높이는데 노력해 나갈 생각입니다. 아울러 의장으로 남은 임기 2년간 현안과제에 대한 정책을 적극 검토하고 심의해 더 나은 충주시를 만드는데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