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큐 그릴 ‘머그릴’ 출시, 캠핑문화 선도한다.
특허획득 - 90° 회전가능한 전지가위 개발

우리테크 김재중 대표

주5일제 시대에 따른 주말 캠핑 레저문화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2009년 1000억원에 불과하던 캠핑시장은 어느덧 2013년 5000억원을 넘어서며 구매 수요자 또한 급증하고 있다. 이제 캠핑이 주말 여행의 하나의 트랜드이자 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 이러한 캠핑인들의 수요에 발맞춰 전동식, 접이식 바비큐 그릴 브랜드인 머그릴을 개발한 우리테크(대표 김재중 www.woori-tech.co.kr)가 바비큐 그릴의 기능성과 편리성을 갖추며 고객층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외국 제품에 뒤지지 않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김 대표에게 신개념 바비큐 그릴의 장점과 특징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에 대해 들어봤다.

캠핑레저 여행의 동반자, 머그릴 출시
“고객을 위한 생활속의 동반자로 발돋움 해나가고 싶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 등 즐거운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바비큐 파티임에 착안해 기능성, 편리성을 갖춘 바비큐 그릴인 머그릴을 출시하게 되었다는 김재중 대표. 머그릴은 스테인레스 재질로 녹이 슬지 않아 위생적이며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대용량 전동장치를 그릴에 부착, 손수 뒤집거나 회전시키지 않아도 그릴이 자동으로 회전함에 따라 육류 및 소시지, 야채류 등을 꽂아놓고 숯불을 지피면 자동으로 회전하며 열이 고르게 전달되어 식감을 높이는 특징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기의 육질과 식감을 잘 살려내고 채소의 아삭함과 싱싱함이 잘 보전되어 맛있는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셈. 여기에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하여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한 편리성과 이동성을 갖췄다.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좀 더 사용이 편리하도록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나가고 있는 김 대표는 불의 세기 조절에 대한 연구를 통한 센 화력으로 인한 바비큐가 새까맣게 타버리는 현상을 방지하고자 불의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방식을 머그릴에 도입하는 한편 제품의 내구성과 안전성을 높인 것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일반적인 바비큐 그릴이 캠핑용품의 특성상 사용시 외부의 물리적인 충격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과 세척으로 인한 긁힘과 손상의 단점이 있었다면 머그릴은 기존 제품보다 내마모성이 아주 뛰어나고 모든 소재가 공기 중의 산소와 화학반응을 일으키지 않아 화재 위험없는 안전한 제품으로 차별화를 두었다. 또한 기존의 제품들은 고온으로 인한 코팅 손상으로 위생상 좋지 않고 열에 의한 변형이 생기지만 머그릴은 열전도가 1/3 수준으로 내열성 또한 합격점을 받았다. 여기에 일반 스틸의 최대 결점인 부식작용을 보완해 눈, 비 등 자연에 장시간 노출되어도 녹에 대한 저항성이 우수해 수명이 긴 것도 차별화된 특징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오랜시간 동안 김 대표의 끊임없는 연구 개발에 대한 열정과 땀의 결실인 셈. 가족 단위 나들이에 발맞춰 3~5인용 접이식 머그릴부터 단체모임을 위한 12인용 전동식 머그릴 등 고객의 니즈에 따른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바 있는 우리테크는 고정식은 펜션, 휴양림 등 대용량 바비큐 요리에 적절하고 접이식은 보다 우수한 설치의 편리성을 바탕으로 삼겹살, 고구마, 옥수수, 감자 등 다양한 요리 식재료를 활용한 캠핑의 즐거움을 더 할 수 있는 든든한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90° 회전가능한 전지가위 개발, 차별화된 新제품 출시
여기에 여세를 몰아 최근 세계 유일한 방식의 전지 가위 개발에 성공한 김 대표는 90° 회전이 가능하며 내구성 향상 및 경량화를 향상을 통한 편의성을 높여 이미 기술 등록과 특허 등록을 마치며 올해 말 곧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미 전동과 고지에도 적합한 회전방식으로 탄소 복합재와 초경량화 합금을 사용한 세계 유일한 방식이라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전지가위는 고지 사용이 용이한 헤드 회전과 전동 기능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충전 방식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경제성, 편의성의 우위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 다는 것이 김 대표의 생각.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기능개선을 해나가는 한편 기업의 역량을 더욱 확대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데 노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산학협력 통한 기술 개발, 시장 개척해나갈 터
2008년 전라북도 전주에 설립된 우리테크를 이끌고 있는 김 대표는 그동안 금형개발 및 자동화 기계 CAD/CAM 시스템을 이용한 고정밀 기계 가공의 전 과정을 통한 우수 중소기업으로 그 명성을 쌓아왔다. 상호신뢰, 인화단결, 책임완수라는 사훈 아래 인재를 중시하는 인재경영을 통한 옹골찬 내실을 다져온 그는 생각을 현실로 옮기면 안되는 것이 없다는 경영 철학 아래 늘 열정적으로 도전하며 기업을 이끌어 왔다. 여기에 기업활동 외에 전주비전대학 겸임교수로 활동하면서 전주비전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한 R&D 사업 활성화와 더불어 전북기계공고의 기계 기초 공작 교재를 개발하며 다양한 활동에도 매진해 왔다.
“2015년에는 머그릴을 자체 브랜드화 시킬 생각입니다. 아울러 제품이 필요한 곳은 조사하여 그 틈새시장을 공략하여 기업의 역량과 내실을 다져나갈 것입니다.” 이것이 패기와 열정으로 진정한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우리테크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