健康增進에 관한 自然療法
(건강증진에 관한 자연요법)

밀가루의 不作用(부작용)은 비만을 부른다.

小麥(소맥)이란? 밀을 말하는데 性質(성질)은 보리보다 약간 冷(냉)하고 맛은 달고 毒(독)이 없고 煩熱(번열)을 없이하고 잠을 적게 하고 燥渴(조갈)을 그치게 하고 小便(소변)을 이롭게 하고 肝氣(간기)를 도와준다. 밀의 배아는 營養素(영양소)가 많아 통밀가루를 만들었을 시에는 한 달 안에 사용해야 하며 습기를 먹으면 곧바로 발효가 되어 누룩이 되니 보관을 잘 해야 한다. 이와 같이 보관이 어렵다보니 오늘날 製粉(제분) 工場(공장)에서는 아예 배아 즉, 밀 ‘눈’을 除去(제거)해 버린다. 그 배아는 전부 製藥會社(제약회사)나 健康食品(건강식품) 工場(공장)으로 들어가 비타민으로 遁甲(둔갑)한다.
그것도 96퍼센트가 輸入(수입)에 依存(의존)하는 실정이고 약 4퍼센트는 우리 밀을 生産(생산)하는데 생산과정의 타산이 맞지 않아 2~3년 농사를 짓다가는 대개 포기하는 상태다.

* 밀가루의 문제점
한마디로 말해 밀가루의 不作用(부작용)은 肥滿(비만)과 각종 疾病(질병)과 癌을 낳는다. 急速度(급속도)로 變化(변화) 된 西歐(서구) 식단은 밀가루 飮食(음식)이 절대 多數(다수)다. 국수, 자장면, 라면, 스파게티, 피자, 빵, 케이크, 기타 쿠키나 비스켓, 과자류, 튀김 등...이외에도 밀가루를 用度(용도)로 쓰는 飮食(음식)이 더 많을 것이다. 밀 눈, 그러니까 胚芽(배아)를 제거시킨 밀가루는 사실상 탄수화물만 남아있고 필요한 營養素(영양소)는 製藥會社(제약회사)로 전부 들어가 버린다.
서릿발 氣運(기운)을 먹고 자라 여름에 먹으라는 陽氣運 (양기운)의 밀가루를 과잉 섭취하여  身體的(신체적) 리듬이 깨어져 現代人(현대인)들은 비만과 각종 疾病(질병)을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다.
밀가루 자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다시 말해 陰氣運(음기운)을 가득 만들어 주는 밀가루의  성분을 과잉 섭취하여 내장이 식으면 정상 온도를 유지시키려  心臟(심장)은 더 많은 보일러를 돌려야하고 그래도 食生活改善(식생활개선)을 하지 않으면 결국은 心腎不交 (심신불교) 증에 몸은 이상이 생기기 시작한다.
腎臟(신장)은 물을 다스리는 기관으로 그 冷氣運(냉기운) 을 위로 올려 항상 머리를 맑게하고 心臟(심장)의 더운 피는 아랫배 下焦에서 湧泉穴(용천혈)까지 더운 氣運(기운)을 보내는 것이 건강한 사람의 순환인 것이므로 기분이 좋을 땐 우리가 滿足(만족)이라는 말을 쓰는데 그 말뜻은 心腎交流(심신교류)가 잘됨으로 발끝까지 氣運(기운)이 가득하다는 의미로 발족자 를 쓰는 것이다. 그런데  한가지 음식을 過剩偏食(과잉편식) 하면 인체는 그 찬  氣運(기운)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脂肪(지방)을 만들어 蓄積(축적)하게 되는 것이다. 마치 오소리와 반달곰이 가을철에 많은 지방을 蓄積(축적)해서 겨울나기를 하듯 찬바람이 일적에 움직이지 않고 먹기만 하면 위장에서는 그 식물을 분해하지 못하고 지방을 만들어버린다. 밀가루를 분석하면 어차피 배아를 제거했기에 營養素(영양소)라고는 약간의 糖分(당분)과 탄수화물 인데 化學反應(화학반응)으로 지방을 만든다는 것이다.

* 밀가루의 또 하나의 문제점
1990년대에 이르면서 우리나라는 쌀이 남아돌기 시작했는데 약싹 빠른 인간들의 우루과이 라운드 프로젝트가 성공하자 온갖 輸入食品(수입식품)이 주종을 이루며 우리의 소중한 쌀은 食卓(식탁)에서 멀어 지기 시작했고 포르말린을 기준치 140배를 뿌려 바퀴 벌레가 3분을 못 견디고 죽어버리고, 3년을 방치해도 곰팡이가 피지 않는 수입 밀가루는 결국 1000만 명이 넘는 重症(중증) 비만 환자와 千萬名(천만명) 이상의 過體重(과체중)과 數百萬(수백만)의 각종 癌 患者(암환자)를 만들어냈고 또 만들고 있다.
캐톨릭 農民會(농민회)에서는 우리 밀 살리기 運動(운동)을 하고 있어 수효는 적지만 여기저기서 우리 토종 밀농사를 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 가긴 하는데 收穫(수확)이 적다보니 農夫(농부)들은 머뭇거린다. 말하자면 수박이나 다른 과일 농사를 지으면 땅 한 평에서 성공 시 材料費(재료비)와 人件費(인건비)를 제하고도 10000원 이상 수입을 얻을 수 있는데 밀농사의 경우 평당 3000원이 어렵다. 그러다보니 價格(가격)이 배나 싼 수입 밀을 의존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밀로 빵을 만들면 이틀만 지나면 맛이 변하고 쉬기 시작하고 곰팡이가 피기 피는데 이와 같이 밀 속에는 營養素(영양소)가 풍부하다는 證據(증거)다.
수입 밀 빵은 닷새 동안을 베란다에 던져 놓아도 상하지 않는다. 그만큼 防腐劑(방부제) 함량이 많다는 것이다. 카톨릭 農民會(농민회)에서 우리밀 살리기 본부장이 가사일도 돌보지 못하며 講筵(강연)하는걸 보며 筆者(필자)는 다짐 한 바가 크다. 필자도 農民會(농민회)에 가입하여 500평 정도의 밭에 우리밀 농사를 지었는데 수확량이 너무 적어 3년 만에 접으면서 미안하여 가슴이 답답했다.
强大國 (강대국) 이라는 놈들의 눈치를 살펴야하는 정부차원을 怨望(원망)할 수도 있겠지만 쌀가루로 빵을 만들면 맛도 더 좋고 따듯한 성분이니 비만도 방지하고 밀가루만큼 찰 氣運(기운)이 적으면 찹쌀을 몇 퍼센트 섞어서 만들면 기막히게 맛있는 빵을 만들 수 있다. 최근에는 기껏 쌀을 소비하자는 슬로건이 막걸리 술 공장이 허가가 쉬워 수십 개 더 생긴 것 뿐이니 쌀을 천대하는 이 民族(민족)의 將來(장래)가 심히 우려된다.
그러므로 食品業者(식품업자)들도 이제는 意識(의식)을 바꿔서 바퀴 벌레도 먹지 않는 수입 밀에 의존하지 말고 쌀을 이용하여 먹거리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본래 藥理作用(약리작용)을 하던 營養素(영양소) 많은 밀이 어쩌다 健康(건강)을 해치게 되었으니 속이 상하고 안타까울 뿐이다. 이미 三六財團(삼육재단)에서 슬로건을 걸고 활발히 운동을 하고 있지만 재삼 言及(언급)하고자 한다면 올바른 食生活(식생활)만이 疾病(질병)을 줄일 수 있는 길이다.

첫째, 白米(백미) 9분도 쌀을 피할 것.
둘째, 배아를 제거한 수입 밀가루를 피할 것.
셋째, 각종肥滿(비만)과 골다공, 糖尿(당뇨)를 유발하는 흰 설탕을 피할 것.

다음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