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건강 우리가 책임진다. 저나트륨 건강 김치 개발

자연주의 건강기업-‘해뜰종합식품’  김태진 대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즐겨먹는 김치.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가 섭취하는 김치는 나트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많이 먹으면 건강에 그리 좋지 않은 것이 사실. 맘놓고 마음껏 김치를 섭취할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으로 저염식 김치 개발에 박차를 가해온 해뜰종합식품(대표 김태진 www.해뜰김치.com)이 해뜰 저나트륨 김치를 새롭게 런칭하며 외식업계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이슈가 되고 있어 화제다. 해뜰종합식품은 국립 공주교육대학교 유용식물연구소와 산학협력을 맺고 독자적인 발효기술을 통한 차별화되고 맛좋은 김치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태진 대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마을에서 정성을 다해 김치를 만들어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모든 전 재료를 국내산으로 고집하며 자식에게 주는 어머니의 손맛을 담아 앞으로도 변함없이 소비자의 밥상에 올리겠다고 밝혔다.

해뜰이 소비자에게 전하는 3대 약속
김 대표가 말하는 해뜰은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을 기본으로 철저하게 정직하고 정성을 담아 김치를 공급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저희는 첫째로 전 주, 부재료를 100% 국산 농산물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배추는 물론 고춧가루 한톨까지 오직 국내산입니다. 고추의 경우는 충북음성 태양초고추를 소금은 전남 신안의 천일염, 젓갈은 충남 강경산, 부추는 경북 포항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부 값싼 중국산 배추나 양념을 사용해 단가는 낮추는 기업과는 차별성을 두고 오직 국내산을 고집하며 맛과 질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전 과정 철저한 위생관리와 안전한 제조공정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정갈하고 정성을 담은 김치를 깔끔하고 위생적인 김치생산 라인을 갖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김치를 드실 수 있습니다. 납, 보존료, 카드뮴, 타르색소가 모두 미검출 적합판정을 받은 김치로 까다로운 HACCP 인증까지 받아 2014년 최신식 공장 설립 후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김치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계절별 산지의 싱싱한 제철 배추만을 고집해 김치를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가을엔 전라도산 배추, 겨울엔 해남배추, 봄에는 충청도 배추와 여름에는 강원도 고랭지 배추를 사용해 각 계절마다 최상급 배추를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짜고 매운맛이 강한 김치를 탈피해 전통 재래방식대로 생산하여 김치가 숙성될수록 더욱 깊은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무염 절임으로 짜지 않고 시원하면서도 우수한 맛을 연중 균일하게 맛보실 수 있습니다. 멸치젓, 찹쌀풀을 사용한 전통의 재래식 수작업은 손이 많이 가기는 하지만 그만큼 맛이 깊기 때문에 한번 구매해주시는 소비자들께서 믿고 재구매해 주시고 있습니다. 저희 역시 이에 보답하고자 주문 당일 생산으로 고객님들에게 보다 신선한 제품을 배송해 드리기 위해 주문확인 후 바로 생산하여 발송해 드리고 있습니다.”

끊임 없는 연구로 해뜰표만의 김치 개발 성공 
이렇게 해뜰표만의 김치를 생산하기 까지 김 대표의 굵은 땀방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밤잠을 설치며 최상의 김치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김치 연구에만 몰두해온 그는 국립공주교육대학교 유용식물연구소와 산학협력을 통해 소금을 사용하지 않고 돌나물, 미나리, 벌꿀, 가시오가피, 송순 등을 사용한 유산균액을 넣어 발효, 무염절임 저 나트륨 김치를 개발해 냈다. 현재 특허 출원중이라고. “일반 김치는 염분 농도가 보통 100g당 1,000mg~1,200mg 정도의 나트륨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해뜰김치의 저 나트륨 김치는 100g당 265mg 정도로 염도를 대폭 줄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현대인들은 음식을 섭취하면서 무수히 많은 나트륨이 노출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과도한 나트륨은 비만은 물론 고혈압, 뇌출혈 등 심장질환 및 혈관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는 칼슘이 빠져나가게 되어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자주 먹는 김치야 말로 나트륨이 덜 첨가된 건강식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제가 추구하는 김치 철학입니다.” 

한국을 넘어 세계에, 해뜰의 김치 브랜드 알려 나갈 것
이렇게 국민건강을 위해 팔을 걷어부친 김태진 대표는 10일간의 종균배양, 무염 절임과정을 거쳐 향과 식감이 최대한 전달되도록 생산함은 물론 김치용기 역시 깐깐하게 선택하여 숨쉬는 항아리와 같은 원리로 외부 공기유입은 차단하고 내부 탄산가스를 밖으로 내보내어 오랫동안 맘놓고 먹을 수 있는 김치보관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가끔 주문하시는 소비자들이 가끔 김치를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라는 질문을 해 주실때가 있습니다. 우선 맛있는 김치 보관을 위해선 영상 5도(발효에 가장 적당한 온도)내에서 보관해야 하며 천천히 숙성되길 원하면 3~5도 사이로 보관하면 됩니다. 보관 조건에 따라 숙성상태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장기간 보관이 필요하다면 보관 통을 3~4개 등 나눠서 보관하길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생김치도 아삭하게 드실 수 있지만 잘 숙성한다면 더욱 건강한 김치를 드실 수 있으실 겁니다.” 김치의 맛을 유지하는 또 다른 기술인 김치용기 역시 해뜰종합식품은 숨 쉬는 항아리의 원리와 같이 내부 탄산가스는 외부로 배출하고 외부 공기유입은 차단하도록 제작되어 김치를 장기간 보관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앞으로의 계획은 정부의 나트륨 절감 운동에 동참하여 소비자들이 마음 놓고 김치를 섭취할 수 있는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앞장서 나갈 생각입니다. 더불어 한국의 김치를 세계인들에게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수출 판로 개척을 통한 김치 알리기에도 열정을 다할 것입니다.

한국의 전통음식이자 서민들이 가장 좋아하고 즐겨먹는 김치. 그 건강한 김치 생산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온 김태진 대표는 인생 2막을 준비중이다. 온라인 쇼핑몰(www.해뜰김치.com) 을 통하여 보다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선보인다는 계획과 함께 저염 김치를 브랜드화 시켜 보다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나가겠다는 것. 본지 <월간 한국인>에서도 국민건강을 위해 함께 뛰고 있는 해뜰종합식품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