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고유 수종 황칠나무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세계화에 앞장서다.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  이근식 이사장

미래의 천연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황칠나무의 식품화로 
대한민국 국민 건강을 책임진다!

예로부터 황칠나무는 그 액을 전통 도료로 사용하여 목공예품을 만들 때 색을 칠하거나 표면을 가공할 때 사용되어 왔는데 건강식품으로도 몸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 각광받고 있다. 황칠나무의 효능은 혈액순환 개선, 혈압조절, 숙취해소, 피로회복, 해독작용, 간기능 개선, 면역력 강화, 노화방지, 피부미용 효과, 항암효과,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 스트레스해소, 불면증, 우울증치료, 정신안정에 효과가 있다. 몸에 좋은 황칠나무를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이사장 이근식 www.hwangchil.com 061-363-9192, 이하 서황협)에서 천연건강식품으로 개발하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황협은 직영농장을 비롯해 8개 지부에 조합원이 운영하는 농장들을 확보하고 있어 원재료 수급이 용이하며 저온추출과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공법으로 가공의 전문성을 꾀하고 있다.

황칠 고유의 지표물질과 유효성분을 최적화시킨 100% 발효 순액을 직접 제조해 선보이고 있는 서황협은 국내 최초의 미생물을 이용한 황칠 발효액 연구로 벤처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품질경영시스템 국제규격 ISO9001과 ISO14001 인증을 차례로 획득하며 수출이나 기업 간 거래에도 보다 원활한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국제비즈니스 환경에서 제품 가치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밑거름을 만들어 냈다. 서황협은 자체 연구뿐만 아니라, 전남대학교 등의 전문기관, 단체로부터 기술 이전도 받았으며, 30여 명에 이르는 박사급 자문 위원들을 두고 제품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황칠나무 수피에서 나오는 황칠수액은 황금빛을 내며 안식향이 있어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모든 사기를 편안하고 진정하게 해주며 또한 잎은 항암제 및 면역강화제를 함유하여 인체에 아주 유익한 효과가 있다.” 라고 이 이사장은 말했다. 예로부터 나무인삼이라고 불릴 정도로 귀한 나무로 알려져 있는 황칠나무는 다양한 질병의 예방과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면서 그 가치가 주목을 받아왔다. 

차박람회와 세계 황칠축제로 황칠나무의 뛰어난 효능을 세계에 알린다! 

서황협은 지난 4월 22일~4월 25일 4일 간의 일정으로 중국에서 열린 ‘베이징 국제 차박람회’에 참가하기도 했고 현재 서황협은 황칠을 널리 알리기 위한 ‘세계황칠축제’도 기획중이다. 이를 위해 현재 조합원이 6000여 명 정도 되는 ‘세계황칠조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 위원회를 통해 ‘세계황칠축제’를 개최하는 것을 조합의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이 목표를 위한 계획들이 진행 중에 있으며 조직위원으로부터 여러 후보지역을 추천받아 후보지 선정에도 신중을 기하여 성공적인 축제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다각도로 나누고 있다. 서황협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종교계, 예술계 등 각계각층의 방문객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예술 작품에 황칠 도료를 제공하여 황칠 도료가 쓰인 작품이나 한지 공예 등을 전시하는 등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1회 축제가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다면 추후 세계 각 곳에서 개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7월15일 독도문화아카데미 및 세계숲보존협회에서 1박2일 하계행사 코스의 일부로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을 방문했다. 또한 박판제 전환경청장, 유재권사무총장, 유재윤 한의학박사 등을 비롯한 50여명의 회원들이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을 공장을 방문하여 현지시설을 살펴본 뒤,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의 이근식 이사장의 황칠나무에 관한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이 시간을 통해 황칠나무가 대한민국의 귀중한 자연 자원이며 산업자원으로써 미래에 꼭 지켜야 할 수종임을 강조했고 앞으로 황칠나무에 관한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켜나갈 것에 대해 의견을 모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황칠나무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이 이사장은 지난 6월에 중소기업청장상과 대한민국 환경창조경영대상을 수상하여 친환경적인 제고 방법과 국민의 건강에 기여하는 건강식품으로 인정받으며 앞으로 저변화와 세계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