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健康增進에 관한 自然療法
(건강증진에 관한 자연요법)

日光療法(일광요법)-3.
<저번호에 이어서...>

4.에탄올 보다 강한 太陽熱(태양열) 소독
인간의 몸은 數十億(수십억) 혹은 수백억의 세균과 박테리아가 서식 하고 있다. 毒感(독감) 환자의 재채기 한 번으로 수천 마리의 바이러스와 세균이 쏟아져 나와 순식간에 주변을 오염 시키는데 日常的(일상적)인 사무실이나 講義室(강의실), 地下鐵(지하철)에서는 이 세균들이 6~7초 동안 살아있고 햇볕 앞에서는 2~3초 동안 살아 있다가 죽는데 이러한 세균들은 모임이나 파티장에서 악수 혹은 포옹이나 허깅, 술잔을 돌릴 때 옮기는데 과로나 스트레스가 많고 평소에 疾病(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약해진 몸은 合倂症(합병증)을 얻게 되고 運動不足(운동부족)이나 청결하지 못한 사람들은 면역체계가 파괴되어 즉시 병을 앓게 되는 것이다. 病院(병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에탄올이나 過酸化水素(과산화수소)는 순간적으로 웬만한 세균은 물론 에이즈 균까지 모조리 撲滅(박멸) 한다.
그러나 消毒藥(소독약)으로 목욕을 하지 않는 한 다시 몸에 세균들이 퍼지게 되어 매번 소독을 하는 수밖에 없는데 太陽熱(태양열) 에너지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세균이나 곰팡이 균을 소독 할 수 있다. 이를테면 세균이 우굴 거리는 重患者(중환자)복(服)을 太陽熱(태양열)에 두 시간 말렸는데 깨끗이 소독이 되었다는 비슷한 뉴스는 日常的(일상적)으로 수백 번 우리가 세뇌 되다시피 배워 알고 있지만 사람들은 이 常識(상식)을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있다.
살갗이 찢어진 상처에도 붕대를 너무 오래 싸매는 것 보다 成形手術(성형수술)이 아니라면 잠깐씩 풀어주고 햇볕을 쐬고 通風(통풍)을 시켜주는 것이 상처가 빨리 아무는데, 세균들은 이와 같이 太陽熱(태양열) 赤外線(적외선)을 싫어하는 것이다.
뚱뚱한 사람들의 허벅지나 가랑이의 발진, 아이들의 기저귀 발진 이나 長期(장기) 患者(환자)들의 등창 같은 것은 太陽熱(태양열) 부족에서 오는 병들이다. 주방 행주나 식칼이나 도마 같은 기구들은 수시로 햇볕에 말리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아주 잘하는 것이다.
나는 몸이 약하게 태어난 사람이라 이러한 것에 항상 신경이 쓰여 주방 앞에 뭉쳐놓은 행주를 다시 펴서 햇볕에 말리거나 비오는 날엔 뜨거운 냄비 뚜껑 위에서 건조 시키곤 한다.
이 시시 껄껄한 이야기를 再三(재삼) 언급하는 건 이토록 돈 안들이고 조금만 신경 쓰면 천금보다 소중한 自然(자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福音(복음)의 소식을 한번 더 전하여 태양 볕에 대한 의식을 啓蒙(계몽) 하고져 함이다. 그러므로 태양은 살아있는 生命體(생명체)에게는 더 큰 에너지를 선물하고 죽은 屍體(시체)나 나무나 植物(식물)들은 신속하게 부패시켜 흙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太陽(태양)과 산소의 하는 일이니 다시 한번 우리 모두 感謝(감사)해야 한다.
*식물의 경우 果樹園(과수원)이나 園藝(원예) 하는 사람들은 北向(북향)한곳이나 日照(일조)량이 짧은 응달진 땅에는 농사를 피하는 편이며 주로 햇볕이 원만히 쬐이는 평지를 우선으로 선호하는데 그늘진 곳에서는 과일이나 채소의 맛과 비타민 함량이 현저히 떨어지고 수확 면에서도 차이가 많이 난다.
평소에 볕이 잘 드는 땅이라 해도 비 오는 날 수확한 수박이나, 참외, 葡萄(포도)나, 복숭아를 먹어보면 당도가 뚝 떨어져 버린다. 그러므로 科學營農(과학영농)을 하는 의식 있는 농사꾼 들은 이러한 常識(상식)에 늘 유념하고 정보를 교환하고 營農敎育 (영농교육)을 받으며 때를 맞춰 일을 한다. 이렇게 근면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은 농사에 성공하고 고집이세고 늘 주먹구구식으로 농사를 짓는 이들은 실패율이 많으나 日氣豫報(일기예보) 를 들어가며 볕이 창일한 날 과일을 수확한 사람들은 共販場(공판장)에서 試食(시식)을 할 때에 높은 價格(가격)을 받을 수 있다.

5. 햇볕이 植物(식물)에 미치는 영향
1. 光合成 (광합성) 작용이 원만한 곳에는 뿌리가 튼튼하고 넝쿨이나, 잎새, 열매와 줄기도 健康(건강)하게 자란다. 고구마, 감자, 무, 당근, 人蔘(인삼), 도라지, 기타 뿌리 식물들...人蔘(인삼)의 경우는 오전 8~11시까지 볕이 들도록 나침반을 놓고 이랑과 둑을 만들어서 午後(오후)의 뜨거운 直射光(직사광)을 간접 遮斷(차단)한다.
2. 채소의 맛과 비타민 함유를 높이고 水分(수분)이 적절하므로 저장 시 에도 좋고 料理(요리)를 했을 때 맛의 차이가 현저하다. 그늘진 땅에서 자란 당근과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 당근을 맛보면 설탕과 물맛처럼 뚜렷한 차이가 있고 비타민 함량도 떨어지고 뿌리도 대개 가늘고 색상도 덜 붉으며 맛이 없다.

3. 태양 볕은 五穀을 영글게 하고 病蟲害(병충해)를 덜어준다. 물론 극심한 가뭄에는 진딧물이 왕성할 수가 있으나 한 달에 비가 50mm 정도로 3차례만 내려준다면 진딧물도 문제없다. 진딧물은 물이나 기름성분을 싫어하는데 빗물에 질소성분이 많아 미끄러운 기운과 질산냄새 때문에 진딧물이 싫어하는 것이다.

4. 태양은  森林(삼림)의 나무들을 굵고 단단하게 키우며 씨앗을 영글게 하고 예쁜 丹楓(단풍)을 만들어주고 가을볕이 좋지 않고 흐리면 秋收(추수)에 지장이 있으며 丹楓(단풍)이 아름답지 않다. 그러나 한 달 이상씩 장마가 지면 볕이 그리우니 나무들이 공중으로 키만 자라 결국 颱風(태풍)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진 광경을 자주 목격했을 것이다. 지금은 政策的(정책적)으로 임협에서 숲을 가꾸고 나무의 間隔(간격)을 잘 세워 볕을 받으며 자라도록 보호하고 있어 나무들의 천국이 되었지만  2011년 근래에 54일 이상 긴 장마를 겪으며 2012년 40일 장마로 소나무는 맥을 못 쓰고 참나무와, 밤나무, 뽕나무, 기타 낙엽수는 년간 50cm~1m 까지 자라게 되어 점차 아열대로 바뀌고 있다.

5. 볕이 좋은날은 벌들이 바삐 움직이며 꿀을 채취하고 과일이나 열매 植物(식물)의 수정을 도와 종을 繁殖(번식)시킨다. 2011년 여름 54일 동안 비가 내림으로 전국 山下(산하)의 토종 한봉(韓蜂)이 태양볕을 못보고 병에 걸려 그해 혹독한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전국 산하의 벌들이 全滅(전멸)해 버렸고 勢力(세력)이 좋은 養蜂(양봉)은 조금 남았는데 그마저도 거의 滅種(멸종)위기에 와있다.

6. 五月(오월)의 태양 볕은 松花(송화) 꽃가루를 날게 하여 전국의 시내와 강과 바다로 보낸다. 송화 가루는 ‘프랑크톤’ 을 만들고 이끼를 만들어 ‘크로레라’나 바다 식물의 胞子(포자)가 되고 養魚場(양어장)에도 송화 가루가 앉으면 물고기가 활기차게 자란다. 太陽(태양)볕은 이와 같이 소중하다 .이 외에도 열거하지 못한 세상 모든 事物의 存在界가 태양의 힘으로 지탱하는 것이다.

그러나 너무 많이 쪼이면 早老現像(조로현상) 이 나타나니 直射光線(직사광선)을 일부러 오래 받을 필요는 없다. 예를 든다면 아프리카인이나 中東(중동) 지방 사람들의 수명이 平均(평균) 50년이 못 되는 것은 太陽熱(태양열)과 깊은 관계가 있다. 아프리카 後進國(후진국)의 경우 衛生(위생)과 營養(영양)문제로 ?兒死亡(영아사망)의 원인도 있지만 돈 많은 中東(중동)지방 사람들도 東洋人(동양인) 에 비해 15년 이상 壽命(수명)의 차이가 있는 것은 태양열로 인한 早老(조로) 현상이다. 그래서 그들은 아무리 더워도 긴 옷을 입고 두건을 쓰고 생활하는데 그래도 他國人(타국인)에 비해 볕을 많이 받기 때문에 壽命(수명)과 연관이 있는 것이다.
植物(식물)의 경우 잘 익은 과일은 검거나 붉거나 노랗거나 기타색상으로 변하고 사람은 늙으면 피부가 검어지고 筋肉(근육)과 지방이 줄어들고 살갗이 거칠어지며 몸에서 수분이 빠져 나가며, 氣力(기력)이 급속도로 쇠하여지는 것이다. 그늘진 곳에 달려있는 과일은 서리가 내릴 때까지 파란 색깔 그대로 매달려있고 쪼개보면 씨앗도 영글지 않고 있는데 그것은 태양빛을 받지 못해서 늙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결국 모든 萬物(만물)의 遺傳因子(유전인자)는 환경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變異(변이) 한다는 것이다. 본래 黑人(흑인)이 따로 만들어진게 아니고 白人(백인)들도 熱帶地方(열대지방)에서 10여년 그을리면 검어지고 그러한 상태에서 이세가 태어나면 피부가 조금씩 변이하는데 멜라닌 색소의 변화다. 그러므로 하루 40분 이상 햇볕을 받으며 살되 直射光(직사광)은 피하고 직장인들은 시간 없다는 핑계 대지 말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補藥(보약)보다 소중한 햇볕을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한 시간 이상씩 짬을 내어 쪼이기 바란다. 태양처럼 생명의 源泉的(원천적)인 존재는 없다. 오래전부터 태양의 소중함을 알던 사람들은 감사한 나머지 神殿(신전)을 세우고 祭祀(제사)까지 지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