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은 우리 기업의 당연한 덕목

한민기업(주) 한상훈 대표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며 인재 양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아...
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이는 지배층의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프랑스 격언으로 정당하게 대접받기 위해서는 명예(노블레스)만큼 의무(오블리주)를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권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르고 고귀한 신분일수록 의무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기업들도 이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힘쓰고 있다. 특히 경영 안정과 지역사회 기여를 회사 운영의 모토로 삼고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한민기업(주)(대표 한상훈)은 타 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민기업은 도장에 특화된 기업으로 기업을 이끌고 있는 한 대표는 10년간 직업 군인으로 군대에 복무했고 도장 업계에 뛰어든 후 11년 째 기업을 경영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고객사와의 신용을 중시하며 회사를 경영해 왔다. 
지난 8월,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가 회사의 경영 상태와 실적, 기술 능력, 신인도를 종합 평가하는 ‘전문 건설업체의 2016년 시공 능력 평가액 공시’에서 65억 2,372만원을 기록하여 도장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탁월한 경영성과를 올렸다. 
지난 6월, 한 대표는 제주대학교에 학교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하여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었다. 제주대는 한 대표가 기부한 학교발전기금으로 경영대학원 연구비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제주대 장학금 전달을 기점으로 더 많은 발전 기금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기 위해 노력을 쏟고 있다. 

또한 그는 직원들의 작업 능률을 높이고 직업에 대한 프로 마인드를 고취시키고자 매년 한 번씩 ‘회사 성과 지침서’를 작성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직원에게는 소정의 성과금을 지급한다.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퇴직금 제도를 시행하고 직원의 자녀가 고등학교, 대학교 입학 시 입학 특별금을 지급하는 등 직원 복지에도 심혈을 기울이면서 사회 복지와 연계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조천 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지낸 그는 영주 로타리클럽 봉사 프로젝트 위원으로서 사비를 들여 올해 제주시 조천 관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 효도 관광을 진행했다. 한 대표의 사비로 운영된 효도 관광은 올해만도 여러 번 진행되었는데 그 때마다 다들 만족해했다. 한 대표는 “봉사는 머리로 하는 게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심과 실천”이라고 말했다. 그는 “봉사를 통해 마음이 풍성해지는 경험이 즐겁다”고 말하며 “진정 기업이 해야 할 일은 이윤을 남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업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의 발전과 더불어 나라 발전에 이바지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여겨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인이 될 것을 다짐한다”고 전했다. 

이렇듯 한 대표는 영주로터리클럽 봉사프로젝트위원, 제주 동부 경찰서 보안위원 부 위원장 등 여러 직함으로 지역 사회에 여러 면으로 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서로가 상생하는 사회, 돕고 협력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일등 공신이라고 할 수 있다. 

투철한 기업가 정신과 꾸준한 사회봉사로 모범 기업으로 우뚝 서... 
장인 정신을 가지고 한 길을 걸어 온 한 대표는 성공적인 기업 운영과 사회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었던 원동력은 그의 신념과 철저한 기업 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리라. 그는 시공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의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 방침은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강조되고 있는 부분으로 구성원의 안위를 지키고 구성원과 회사 간의 신뢰 관계를 돈독히 하여 한 가족과 같은 분위기로 서로의 최선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그는 안중근 의사의 명언인 ‘일근천하무난사(一勤天下無難事 - 한 가지 일에 근면하면 천하에 어려움이 없으리라라는 뜻)를 말하면서 성실함에 대한 가치를 최고로 여겨 자신부터 이것을 실천함으로 직원들 역시 자발적으로 성실함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한 마음으로 지금까지 함께 달려오고 있다. 

‘책임과 장인정신‘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한민기업은 지역 내에서도 우수한 시공 능력과 고객과의 높은 신뢰도를 형성하여 성공하는 기업의 모델이 되고 있다. 한 대표는 “경영자와 구성원 모두 창의력이 필요한 시대를 살고 있다. 현대 사회의 경영 문화는 회사와 직원이 어떻게 적절히 이익을 분배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합리적인 방식으로 양쪽을 다 만족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 대표는 나라가 발전하고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는 조건 중에서 특별히 나라의 기둥이 되는 젊은 인재들의 양성이 우선이라는 것을 익히 깨달아 제주대를 비롯하여 앞으로 더 많은 대학에 지원하여 인재 육성에 힘 쓸 계획에 있다. 또한 지역의 발전이 곧 나라의 발전, 기업의 발전이 곧 국위선양이라며 기업의 발전을 위한 연구도 빼 놓지 않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소임을 기꺼이 감당하면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한민기업은 기업과 지역주민간의 원활한 소통과 지역 사회가 발전하는 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발전 기금과 장학금 전달에 더욱 힘써 지역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양성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