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신비를 담고 있는 천년초 재배에 최고로 손꼽힌다.

농업회사법인 봉황(주)  박성태 대표

천년초는 건강을 찾는 지름길,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가 가득...

천년초는 뿌리, 줄기, 꽃, 열매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는 팔방미인 식물로 뽀족한 가시 속 줄기에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많은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천년초의 효능은 포도당이 혈액에서 체세포로 이동하는 것을 촉진하는 인슐린의 능력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당뇨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천년초에는 식이섬유, 칼슘, 무기질이 풍부하고 천년초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인체의 노화와 질병을 유발하는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탁월한 효능이 있다. 골다공증을 비롯한 당뇨, 변비 예방, 위염, 관절염, 면역력에 많은 도움을 주고 기관지, 천식을 가진 분들의 건강 개선에 효과적이다. 천년초의 열매는 뮤신 성분이 많아 위의 점막을 보호하는데 효능이 있으며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사포닌 성분이 많아 비염이나 천식에 효능이 있다. 

몸에 좋은 천년초 재배에 앞장서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봉황(주) (대표 박성태)는 산청군 작목반운영 위원장을 지내고 있는 박 대표가 90세 어머님의 관절이 좋지 않아 천년초를 접했고 그 효과를 보아 현재 어머님은 산에도 다니는 등 건강을 회복하게 되어 천년초 사업에 이르게 되었다. 박 대표는 “특히 칼슘 함량이 멸치보다 9배나 많아 청소년 성장발육과 관절염, 골다공증 등 뼈 건강에 탁월하다”고 강조한다. 이렇게 몸에 좋은 천년초 재배 규모는 작목반 등록 수는 14-15가구, 비등록 가수구는 20여 가구에 이르며 현재 35 가구가 천년초를 가공하는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해발 500M 고지에서 천년초를 재배하고 잇는 봉황(주)는 총 재배면적 6만 여 평의 넓은 곳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1년 총 생산량은 15톤 정도이고 건조한 천년초는 약 1.5톤 정도라고 한다. 

농업회사법인 봉황(주)는 2010년 '산청애'로 시작하여 산청한방연구소로 입주한 기업이다. 현대인들의 건강을 지키고 유지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컨셉으로 천년초의 효능을 극대화하여 10여종의 천년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박 대표는 "천년초 분말, 천년초 환, 천년초 액기스, 천년초꿀생강차, 천년초 유자에이드, 천년초 조청, 천년초 상황버섯 등 여러 가지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나 천년초 꿀 생강차 제품의 경우, 지리산 산청 청정지역에서 농민이 직접 재배하고 농축한 최상품의 생강과 천년초가 함유되어 있다. 성분을 보면 천년초 농축액이 25%로 모두 국내산이며 생강즙 24%, 유기농곡당과 꿀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이 제품은 기침, 기관지, 천식과 전염병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겨울 감기에도 좋을뿐더러 기관지가 나쁜 이들이나 천식 환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무농약, 무색소, 무방부제를 고집하며 최고의 제품을 고집하다
천년초는 13년산으로 제품이 만들어진다. 매년 수확하는 곳이 돌아가면서 바뀌게 되는데 이것은 넓은 재배 면적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100% 무농약, 유기농 농법으로 재배되고 있는 천년초는 화학비료나 농약, 제초제, 색소, 방부제 등을 일체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 최신식 기계 시설을 갖춘 공장에서 철저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면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박 대표는 "산청한방연구소의 연구진과 기술 협력하여 개발한 것으로 천년초에 20여 가지 한방 재료로 환을 만들고 엑기스의 경우는 천년초 함유량이 97%이다. 분말도 천년초 100%로 만들고 있어 양심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을 도입하여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천년초는 건강을 찾는 지름길로 고객들의 건강을 약속한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 천년초를 안 것만으로 건강의 시작이라는 그는 플라보노이드라는 항암물질이 많이 함유되고 있어 현대인들이 많이 앓고 있는 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천년초는 즉 건강이다! 
박 대표는 이 분야에 오랫동안 몸담은 전문가답게 천년초 전문 제품만을 취급하며 한 길을 걷고 있다. 그가 제품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위생과 영양 파괴 없는 성분유지"라고 한다. 건강을 전달하는 것이고 ‘천년초로 만들어진 제품을 먹고 건강이 회복됐다’ 라는 말을 들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는 박 대표. 고객들에게는 건강에 좋은 제품을 공급하고 농가들은 소득을 얻을 수 있어 농가 소득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격이라고 모두들 자부심을 갖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봉황(주)는 수출을 위한 준비 작업에 여념이 없다. 외국에서 오는 바이어들과 상담스케줄이 많이 잡혀 있는데 이것이 구체화 되는대로 수출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신축 공장을 설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봉황(주)에서 만드는 천년초는 바로 건강이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 그리고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건강을 중요시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에 박 대표는 어머니를 통한 효과로 자신감을 얻어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천년초를 알리고 천년초로 만들어진 각 종 식품들 개발에 온 힘을 다 쏟고 있다. 그 결과 천년초의 효능에 대해 조금씩 알려지면서 천년초 식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 요즈음, 이것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를 향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박 대표는 "건강식품 시장의 판도가 천년초로 바뀌고 있다"며 "천연식품으로 부작용없고 몸에 좋은 성분으로 가득한 천년초를 통해 많은 부분의 회복과 건강유지를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소비자들에게 천년초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