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한국인 3월호

목련꽃 천지 태안 천리포수목원 

국내 최다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태안 천리포수목원!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2000년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 "으로 선정 되었다고 한다.

15,600여 종류( 2015년 기준 )의 수목들이 살고 있고, 각기 다른 나무나 꽃들이 시시 때때로 꽃망울 터트리며,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봄볕이 따사로운 3월에는 가장 먼저 환하게웃는 목련꽃들!무려 600여 종류의 목련꽃을 볼 수 있는 목련꽃 천지다.천리포수목원은눈 푸른 미국인 민병갈 박사께서 설립을 하셨다.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태어나셨으며, 1979년에 한국인으로 귀화를 하신 분으로, 우리의 땅,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주변에 1962년 부지를 매입하고, 1970년 수목원 을 조성하기 시작하여, 2009년 3월 일부분을 일반인들에게 개방을 하기 시작하였다. 천리포수목원은 주요 5속을 집중 수집해 왔다.목련 600여 품종, 호랑가시나무 400여 종,무궁화 300여 종, 동백나무 300여 종,단풍나무 200여 종 그래서 봄이면 다양한 목련꽃들이 각기 다른 색과 모양과 향으로자신을 뽐낸다.

♡ 천리포수목원 관람 포인트 ♡입구정원 ~ 초지원 ~ 암석원 ~ 남이섬수재원~ 동백나무원 ~ 큰연못 ~ 작은연못 ~ 수국원 ~ 민병갈 원장님 흉상 ~ 수생식물원 ~ 왜성침엽수원 ~ 모란원 ~ 겨울정원 ~ 양치식물원 ~ 기후변화지표식물원 ~ 호랑가시나무원 ~ 우드랜드정원 ~ 무늬원~ 암석원, 억새원 ~ 작약원? ~ 으아리원 ~마취목원 ~ 노루오줌원 ~ 어린이정원

#계절별로 관람 포인트를 달리할 수 있다백목련~ 배선희 ~아기솜털의 꼬깔 모(帽) 쓰고, 쓱 얼굴을 내밀어 세상 구경하는 목련제비 새끼처럼 입 뽀족 벌리고봄볕 한 움큼 받아 꿀꺽 삼키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옷으로 챙겨 입고님 마중 나오셨나? 그리운 임은 어디다 숨기셨나? 뽀얀 얼굴로 살포시 웃고 있다. 어둠이 내리는 제주에서마지막 길손 기다리고 서 있는 백목련하늘 보기마저 부끄럼인가어찌 저리도 고개 숙였을까? 고귀하게 나를 반겨주는바로 너였기에제주 백목련 아래의 나 행복하여라.

♡ 천리포수목원 찾아가기

♡1. 대중교통 이용하기

ㆍ 서울남부시외비스터미널~만리포 정유소 하차, 
2시간 50분 소요. 요금 11,000원

ㆍ 강남고속터미널~ 태안공용버스터미널 하차~ 210번 승차(소원방향 시내버스 이용/약1시간 소요)

ㆍ 태안공용버스터미널에서 택시이용약 23,000~25,000원

2. 승용차 이용서울고속버스터미널 출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 서해안고속도로 ~ 서해로 약 2시간 20분, 157.50km

♡ 천리포수목원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041-672-9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