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며 활력 넘치는 민생정치 구현 앞장선다.”
경기도의회  김종찬 의원

지난 20여년간 안양지역사회단체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며 지역 현안의 당면 과제들을 추진력 있게 해결해 나가고자 정치에 입문한 경기도의회 김종찬 의원은 도민들과 소통을 가장 중시하며 민생정치 구현을 위해 앞장서왔다. 처음 시작하면서 가졌던 열정과 책임감을 잊지 않는 초심으로 그 누구보다 성실한 의원으로 평가받으며 도민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는 김 의원은 현재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정책위원회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안양인 지역구 현안 사업은 물론 경기도 전체의 사업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본지 <월간한국인>에서는 경기도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을 위해 발로 뛰고 있는 김종찬 의원을 만나 의정활동에 대한 이야기, 정치철학,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지역구 현안 사업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갈 것
안양이 지역구인 김 의원은 우선 산재되어 있는 현안사업들을 하나씩 추진해 나가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2동 옥외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 노후된 동 주민센터 신축, 박달동 체육시설 보강, 박달하수처리장 새물공원 조성, 삼막천 수질개선사업 등 지역특성에 맞는 새로운 도시정비계획을 확립해 만안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만안지역은 뉴타운 신도시 정책의 실패로 주민들의 상실감이 무엇보다 큰 지역입니다. 그 실망감을 치유하고 지역에 맞는 새로운 도시정비 계획을 수립하고자 지역구를 가로지르는 전철 구간 및 국철 지화화 3~4번 출구 신설 등 관련한 숙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열망하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안양만안의 아름다운 미래설계를 위해 크고 작은 일들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살펴볼 생각입니다.” 
사람이 먼저, 이웃과 함께하는 정치 철학으로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삶을 중시해온 김 의원은 의원이 되기 전부터 그동안 학원연합회 회장, 라이온스 회장, 학교 운영위원장, 향우회활동, 농아인단체지원활동 및 무료급식봉사, 독도침탈 1인 시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도민들의 행복과 밝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앞장서 왔다. “장기적인 경제 불황속에 도민들의 몸과 마음은 지칠대로 지쳐있습니다.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우며 침체된 경기 회복과 현안 사업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게 저의 역할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그 답을 찾기 위해 늘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있습니다.” 

도민을 대표하는 의원의 3가지 역할에 충실하고 싶어
김 의원이 생각하는 의원의 역할은 첫 번째 의정활동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는 것이다. 도민의 대표로서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심부름꾼인만큼 그 역할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두 번째로 지역현안과 각종 민원사항에 열정을 다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산적해 있는 지역민원과 현안문제를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들어보며 보다 나은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늘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항상 주민과 함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행사에 꼭 참석하여 함께 기쁨은 함께 나누고 슬픔은 같이 슬퍼하며 가족같은 도의원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젊은 시절 일기장 첫장에 기록되어 있는 ‘열과 성’ 이라는 말은 도의원이 되어서도 늘 저에게 있어서 중심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는 희화화되고 국민으로부터 외면받는 안타까운 현실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낯뜨겁고 부끄러운 정치 현실속에 이러한 위기 상황일수록 새로운 마음으로 올바른 민주주의를 만들어 가는데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 역시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석하며 주민들에게 작은 마중물이 되고자 노력중입니다.” 

민의가 곧 대의! 주민 위한 현장행정 실천해 나갈 터 - ‘골목대장’ 별명.
민의를 돌보며 김종찬 의원이 특히 중시하는 것은 도시재생사업의 관점과 하천(안양천) 환경적 관점 등 두가지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안양의 만안구는 앞서 말했듯 뉴타운 신도시, 추진과 해제 문제가 있는 지역으로 도시공원화와 주차장 문제, 그리고 상하수도 문제 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양천 체육시설과 자전거 도로 등 체육시설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전통시장과 문화사업에 대한 활성화를 위해 현장 행정을 통해 목소리를 높여왔다. 민의가 대의라는 그의 정치이념처럼 평범한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가 구현되길 바란다는 김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청년실업난, 국가 안전망 붕괴 등 사회불균형과 다양한 문제들이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속에 세대간 계층간 갈등구조 해결을 위한 방안 및 고령화시대에 맞는 질 높은 교육들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평생교육사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해당 분야 전문가이기도 한 그는 상임위소관 부서의 의원으로서 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평생교육사의 지위 향상과 처우개선이 필요하며 해당 시설과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나가는 한편 함께 공감하고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시민의식향상을 위한 노력과 활동들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김종찬 의원에게는 골목대장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골목 구석구석을 다니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작은 일이라도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해결책을 모색하는 그의 진정성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주민들의 편에서 영원한 골목대장이 되고 싶다는 김종찬 의원. 2017년 그의 활발한 의정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김종찬 의원은 ...전남 광양 출생으로 경기고, 서울시립대학교, 고려대 교육학 석사를 수료했으며 평생교육사, 경기도의회 의원,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입법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이며, 2016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요경력으로는 더불어 민주당 경기도당 민생복지특별위원장, 안양만안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제18대 대선 문재인후보 안양시만안구 선대본부장, 이종걸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했다. 주요 수상으로는 서울시립대 총장 공로상,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상, 국제라이온스클럽 총재상, 안양시장상, 국회의원상, 안양교육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